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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 전시기업 모집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 전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 참가기업은 전시 비용 없이 2년간 자사 제품을 전시할 수 있고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제품전시관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돌봄로봇, 디지털 의료기기, 스마트 홈케어 등 Age-Tech 산업 분야 및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이다.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은 2012년 약 1,500㎡ 규모로 개소해 현재 1,300여 개의 제품이 전시중이며 2024년 기업, 기관, 일반인 등 약 5,400여명이 방문했다. 또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홍보체험관 외에 고령친화기업 입주공간 지원, 국제 공인시험기관 운영,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성남산업진흥원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면서 기존 시설을 보강하고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해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향후 점진적인 콘텐츠 보강을 통해 어느 누가 방문하더라도 고령친화산업의 제품 동향과 기술의 발전상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혁신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16개 과목 운영

성남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16개 과목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16개 과목의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생애 전환기를 맞는 중장년 40세~64세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아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70명이 참여 규모이며 공모로 선정한 7곳 학교·기관이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자가 차량 정비 관리와 자동차 정비 교육 △신중년, 나도 강사다 △원예관리사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포근 뜨개 교실 △아동 숲놀이 지도사 2급 양성 과정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2급 양성 과정 △바리스타 2급 양성 과정 △디지털 활용 지도사 자격증 과정 △전시 해설가 양성 과정 2·3급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별로 해당 기관이 지정한 장소에서 6주~15주간 수업이 이뤄진다. 수강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근 6년간 1156명이 인생 2막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성남시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첫 월급 전액 산불 피해 기부

성남시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첫 월급 전액 산불 피해 기부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 소속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A씨가 첫 월급 전액인 200만원을 최근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기부금과 함께 보낸 편지에서 “대한민국에 벽돌 하나 쌓은 적 없고 나무 한 그루 심어본 적 없는 제가 잘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고향도 다르고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들이 저희와 함께 웃어주고 아파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정말 좋은 땅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꼭 이런 귀한 사랑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여러 명의 공무원들이 귀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에 보탬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저의 첫 월급을 기부하려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잘 정착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공무원의 마음을 꼭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다”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기부금은 성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A씨는 6년 전, 모든 것을 뒤로하고 홀로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낯선 환경과 언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삶을 일궈온 그는 지난해 12월 성남시에 2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됐다. 현재 시청 소속으로 사회복지 분야 상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및 고충상담 등을 맡고 있다. 성남시는 생활 기반이 부족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이들과 지역사회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북한이탈주민 출신 공무원을 채용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삶의 무게를 누구보다 깊이 견뎌낸 한 분의 의미 있는 기부에 고개가 숙여진다”며 “도움을 받던 사람이 이제는 돕는 사람으로 나아간 이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이분의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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