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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둔촌문화제 (사진제공=성남시의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제10회 둔촌문화제’에 참석했다.성남문화원과 광주이씨대종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려 말 대학자 둔촌 이집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둔촌문화제는 오전 하대원동 둔촌 선생 추모재에서의 참배 및 헌화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시·무·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온누리홀에서 이어졌다.특히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구성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뤘다.안광림 부의장은 “둔촌문화제는 성남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라며 “시의회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성남시의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 (사진제공=성남시의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2회 성남시의장배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복싱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대회에서는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링 위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 아래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열정, 그리고 화합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웠다.안광림 부의장은 “복싱은 강인한 체력뿐 아니라 인내와 정신력을 기르는 스포츠”며, “성남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내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신청 접수 [금요저널] 성남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34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공동주택 단지내 보조금 지원항목은 승강기 교체 외벽 균열보수 외벽도장 등 노후된 주택 공용부분 시설보수 지원과 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경비실 냉방기 전기료 가로등 전기료 등 공용부분 전기료 지원 등이다. 성남시는 매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공동시설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현장 실사와 실무검토를 실시한 후 내년 4월 중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를 거쳐 지원단지와 지원금액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74개 공동주택단지에 118건의 공용시설물 개선 및 자연재난 피해복구를 위한 63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노후된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가 낡고 협소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을 지원한다. 시는 10월 17일 오후 3시 30분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0여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중원구 내 시유지 활용 방안을 협의한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 출동이 쉽고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전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른 시일 내 최신 규모로 신축을 추진한다. 현재 성남중원경찰서는 중원구 상대원동 269-1번지 시유지에 있다. 1992년 준공 당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707㎡ 규모로 지어졌다. 지은 지 31년 돼 낡은 데다가 500여명의 경찰관 근무 공간 부족, 방문객 주차장 협소,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으로 이전 신축에 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중원경찰서 측이 이전 협조를 요청해 이번 협약이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중원경찰서가 최적의 장소로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하고 경찰서 이용 편의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관내 기업 경쟁력 확인 [금요저널] 성남시 주관으로 ㈜이온메디칼 등 관내 중소기업 7개 사와 성남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풍성한 성과를 안고 귀국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 처음 미국에서 열려 총 50개국 600여 개의 기업전시와 부스가 참여했다. 성남시 시장개척단은 이번 미국 현지 대회에서 상담 총 115건, 156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으며 468만 달러는 현장에서 계약까지 진행해 향후 성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성남시 상대원동에 위치한 재난방지인공지능플랫폼 전문기업 로제타텍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최초로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글로벌 투자기관과 대회 참가기업 등에 인정받아 해외 상장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로마라인 김정수 부회장은 “국내시장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다 해외시장 진출에 직접 참여해, 우수한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계속된 유가상승과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는 해외판로지원사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비즈니스센터는 ICT, 바이오헬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기업제품 홍보를 위한 대회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와 K-SBC 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1일 평균 175명이 방문하는 등 재외동포 기업인과 미국 한인사회 등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시장에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며 “참여기업들의 실질적 수출길 개척과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 10월 21일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성남시청 광장에서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3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남시 50년, 100년까지 같이가개- 반짝 반짝 가을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 시승격 50주년과 연계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을 융합한 펫테크 산업 홍보를 통해 반려산업과 4차산업 고도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승격 50주년 기념 동물보호 변천사 사진전 펫테크 산업 홍보부스 반려동물 미용·마사지 체험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체험 반려동물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건강상담과 행동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반려산업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반려용품을 접할 기회도 제공된다. 무대행사로는 특수동물 강연 반려동물 레크레이션 반려동물 뽐내기대회 반려견 기다려대회 등을 진행해 특수동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인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장에 반려견 간이놀이터를 마련해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반려견과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돌봄센터 부스에서는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살리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활동을 벌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화창한 가을을 맞이해 반려동물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각종 최신 정보도 얻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청사전경(사진=성남시의회)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최근 신상진 시장의 도 넘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하며 이번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에 대해 부동의한다고 발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면접 대상자를 보면 전문성과 관련 경험이 풍부한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타지역 전·현직 시민옴부즈만 경력자 등을 모두 제치고 국민의 힘 전직 시, 도의원 출신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후보자가 최종 위촉 대상자가 된 것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시민옴부즈만은 시민들의 고충 민원에 대해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이다. 높은 전문성과 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번 위촉 대상자는 어디에도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성남시 국민의 힘 전직 시, 도의원 출신으로 낙하산 인사에게 중립적인 업무처리를 기대하기 힘들다. 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지금이라도 시민옴부즈만 위촉을 철회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시민옴부즈만을 비롯해 능력 없고 경험 없는 낙하산 인사에 대해 시민의 불신을 증폭시킬 것이고 결국 그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엄중 경고하면서 낙하산 인사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여성안심귀갓길 5곳 추가 조성 [금요저널] 성남시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여성안심귀갓길을 관내 5곳에 추가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총 3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곳은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5개 지역이다. 사업 대상지는 민·관·경 합동모니터링을 반영해 선정하고 지역 맞춤 안전 시설물로 도로표지병, 별빛안심계단, 태양광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성남시 내 여성안심귀갓길은 기존 182개소에서 총 187개소로 늘어났다. 여성안심귀갓길 지정은 야간시간대 주요 귀가 동선뿐만 아니라 범죄분석, 범죄예방진단, 주민여론 등으로 항목별 적합성을 종합 검토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 내년에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반영해 노후화된 여성안심귀갓길 보수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범죄 없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역 맞춤 안전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추가 조성과 보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서 19일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2023년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5시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엔씨소프트, 맥도날드,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취업 희망자는 박람회장에 장애인복지카드, 자격증을 가지고 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과 안내를 담당하는 70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준다. 취업 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법 컨설팅,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메이크업, 머리 손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부스, 인바디 검사, 인권 상담, 시각장애인의 안마 시연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 차량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별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사고를 계기로 수정·중원·분당구별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꾸려 운영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위기관리 대응력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취지다. 3개구 중에서 분당구가 먼저 220명의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을 구성해 지난 6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분당구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은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일반 시민, 자율방재단, 환경미화원, 공동구 유지관리업체 직원, 구청 소속 도로관리원·준설원·교량관리원·녹지관리원·주차관리원 등으로 꾸려졌다. 이들 감시단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율적으로 분당지역 교량, 도로 지하차도, 지하보도, 맨홀, 옹벽, 수목, 빗물받이 등의 기반시설 상태를 관찰한다.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단톡방에 사진과 위치, 발견한 위험 사항 등을 올려 분당구청 관계부서와 내용을 공유한다. 분당구 소속 감시단 고병헌 씨는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며 “안전한 분당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원구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은 오는 10월 24일 수정구 기반시설 안전감시단은 오는 10월 26일 각각 발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세 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회’가 지난 13일 시의회에서 ‘성남시 영세 상인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영위를 위한 삶의 질 향상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도자료 참고 사진(김선임위원장_231013)] 연구회(회장 김선임 의원)는 열악한 노동 환경에 노출된 성남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영세 상인의 삶의 질 저하에 대한 조사 및 원인 분석 등을 통해, 영세 상인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간 여러 차례 보고회와 토론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이루어졌던 다양한 논의를 수렴하고, 성남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세 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서로배움사회적협동조합 성장과비전 김영미 대표는 “그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구는 활발히 진행된 반면, 영세 상인에 관한 연구나 영세 상인 삶의 질을 직접 언급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점포를 비우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여건을 고려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임 연구회장은 “본 연구를 통해 성남시 영세 상인분들의 삶의 질을 가늠하고, 우리 성남시의원들이 할 일이 정말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다”면서, “건강검진이나 여가 활동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영세 상인들을 위하여 방문 건강검진, 취미활동, 소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 [금요저널] 성남시 관내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하천보행로 등 관내 총 545개소가 신규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금연구역 신규 지정은 지난 8월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조치이며 2024년 2월 7일부터 시행된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곳은 표지판형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정류장 459개소, 택시승차대 75개소, 하천 보행로 11개소 등 총 545개소이다. 마을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m이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 하천법에 따른 하천 구역의 보행로가 이에 해당된다. 이로써 성남시 금연구역은 현재의 2만6644개소에서 2만7103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성남시는 2013년 1월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금연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계도를 해왔다. 아울러 시는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위해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주1회 야간 금연클리닉과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성공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흡연으로 인한 피해방지와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구역 지정범위를 확대 규정함으로써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