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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기후테크 기업 35개사, 성과공유회 통해 왕중왕 가려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됐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테크 산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참여자들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방향성과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논의와 교류를 이어갔다.행사 기간 중 열린 ‘2025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성과공유회 ’는 성남시 기후테크 중소기업의 1년간 성과를 확인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성남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 15개사, 스케일업 20개사 등 총 35개사를 선발해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실증,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해 왔다.성과공유회 발표는 이들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종평가 결과 상위권에 오른 14개사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되었다.선정 기업들은 기술력,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IR 피칭을 진행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전문 평가단 과 시민평가단 의 점수를 합산해 현장에서 수상기업을 최종 결정했다.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폐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외선 스펙트럼 센서 활용 AI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트라티오코리아가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트라이매스와 위제이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에는 어썸랩, 엘씨벤처스, 뮤토랩스, 니즈 등 4개사가 이름을 올렸다.수상기업에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성과 발표와 함께 진행된 오픈이노베이션 리버스 피칭에서는 HD 한국조선해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해 기술 수요와 협력 가능성을 소개했다.기후테크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협력 기회가 마련되면서 참여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이 이어졌다.기업들은 투자기관 및 협력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성남 기후테크 생태계 안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성남산업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도시 실증과 시민 참여 기반에서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모델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 참석 (성남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건전한 시민정신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행사장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와 실천의 가치를 나누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이날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을 되새기며 봉사자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활동 공유와 표창 수여 등을 통해 각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함 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안광림 부의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 ”며 “성남시의회도 여러분의 뜻과 함께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성남시청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삼평동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발대식에서 성남시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K-반도체 전략의 브레인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날 시스템반도체 수요·공급기업, 협회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사업을 시작했다.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는 시스템반도체 가치사슬 중 열악한 분야인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성남시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얼라이언스 운영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7개 수요기업 협단체는 수요기업 발굴 추천과 연계협력 지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얼라이언스 공동 운영 가천대·성균관대는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 지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치 및 육성 성남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얼라이언스 운영 총괄과 기업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분야 수요기업 발굴 및 육성,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 간 연계지원,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R&D 및 사업화,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등의 협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1,2판교 테크노밸리에는 IT·BT·CT 관련 기업 1,642개가 연매출 120조원 이상을 올리고 있고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도 초대형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며 “성남은 반도체 설계역량이 뛰어나 K-반도체 전략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한국형 팹리스 밸리 조성의 최적지로 용인·화성의 파운드리 역량과 연계해 K-반도체 벨트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에는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회원사 117개 중 40%인 47개 사가 소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솔로몬의 선택’ 총 39쌍 커플 탄생 ‘흥행 대박’ [금요저널]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1·2차 행사로 총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돼 흥행대박을 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15쌍 커플,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24쌍 커플이 탄생했다. 각각 50쌍씩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200명 모집에 1188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참여자들은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매칭 성사된 이들은 현재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거나 만남을 이어가기로 해 새로운 인연 탄생을 예고했다. 2차 행사에 참여한 염모 씨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면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높은 관심과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돼 다른 지자체도 자신을 얻고 추진하려 한다”며 “이번 성남시의 행사가 전국에 확산돼 결혼과 출산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하반기 개최 여부와 규모, 앞으로 진행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컨벤션센터 박람회장 내 특별무대에서 시상식을 열고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선 우수 의회·자치단체에 상장과 상패를 전달하였다. [단체사진 2023.7.8. 성남시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 대상 수상1] 제9대 성남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회’를 표방하며, 현장 중심 소통하는 의회, 공정하고 친절한 의회, 겸손하고 당당한 의회,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의정 목표로 하여 시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기초의회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3.7.8. 성남시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 대상 수상2] 한편, 성남시의회는 7일부터 시작된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 3분 조례 시리즈를 전시하고,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미소방(미디어소통방) 체험과 의사봉 3타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형 입시학원이 자사가 만든 문제집 등을 불법 공유한 텔레그램 채널 관계자를 경찰에 고소했다.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대형 입시학원 A사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텔레그램 채널 '핑프방' 관계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분당경찰서 전경. 분당경찰서 제공] 핑프방은 수능 및 고등학교 내신과 관련된 인터넷 강의, 시험지 등 수험자료를 공유하는 텔레그램 채널이다. A사가 제출한 고소장에는 “자사의 문제집 등을 무단으로 공유하는 위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사는 지난달 16일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기남부경찰청은 같은날 피의자 주소지 관할인 분당경찰서로 사건을 넘겼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4차 산업혁명 글로벌 허브 도시로 격상” [금요저널] 성남시가 미국 풀러턴시에 지난달 27일 개관한 성남비즈니스센터를 통해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성남시의 국제위상을 드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미국 풀러턴시에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회자되고 있다”며 “센터 내 기업전시관을 찾는 현지 기업과 지역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4차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물론, 성남시 국제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관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지난달 성남비즈니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직원이 상주하며 현지 지역 주요 인사와 기업인 등을 만나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6월 27일 당시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을 비롯해 미셀 스틸 미연방하원의원, 마티 시모노프 브레아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팍 시의원, 앤드류 그레그슨 북오렌지 상공회의소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오렌지샌디에고 민주평통 회장, 박근형 LA KOTRA 무역관장, 에드워드 손 OKTA LA회장 등 캘리포니아 지역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의 대표 한인계 연방하원의원인 미셀 스틸 의원으로부터 한미 도시간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고 풀러턴시 명예시민으로 추대되고 ‘풀러턴 시 열쇠’를 선물로 받는 등 환대를 받았다. 특히 외국인이 풀러턴시 열쇠를 받은 것은 풀러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풀러턴시 관계자가 말했다. 개관 행사에 앞서 풀러턴시는 자매도시인 성남시를 기리기 위해 6월 27일을 ‘성남시의 날’로 선포하기도 했다. 신 시장은 “미국에 진출하고 싶으나 자금이나 인력,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들은 우리가 도와주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미국에 진출하고픈 관내 기업들을 발굴해 한·미 양국 도시간 산업·경제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비즈니스센터 내 기업전시관에는 성남시의 ICT, 바이오헬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분야의 22개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고 21개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홍보가 이루어져 총 43개 기업이 센터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 이후, 민주평통 평화정책 포럼에서 미국 워싱턴 정가의 주목받는 리더인 영 김 미 연방하원의원을 만나 성남시와 미국도시간 교류협력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6월 25일에는 미군 전사자 36,591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 한국전참전기념비에서 열린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에 참석해 미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한 김영완 LA 총영사, 영 김 연방하원의원과 미쉘 스틸 연방하원의원, 캘리포니아 주방위군 제라미 홉킨스 대령, 데이브민 가주상원의원, 덕 채피 OC수퍼바이저,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 등 주요 인사와 터키 시난쿠줌총영사와 올가 시엘로 콜롬비아 총영사 등 UN 참전국 외교단과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시 태극무공훈장을 받은 “영원한 탑건” 98세 참전용사 로이스 윌리엄스 예비역 대령과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은 참전용사 론 루소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이번 6. 25 기념식 참석이 미국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직접 감사인사를 드리는 동시에 때마침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현지 기념식에 참석해 성남시를 미국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 6월 28일에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평화음악회가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2,000여명 관람객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특히 마지막 앵콜곡으로 아리랑을 연주해 큰 감동을 줬고 모든 연주가 끝난 후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성남시립교향악단의 공연에 화답했다. 신 시장은 이번 7박 9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성남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현지 교민과 지역 주요 인사들에게 혁신적이며 역동적인 첨단도시로서의 성남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킨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와 풀러턴시의 자매결연으로 한미동맹의 가치를 지방정부간 교류 확대로까지 계승발전 시킨 것은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발달장애인에 위치 추적 스마트기기 지급 ‘실종 예방’ [금요저널] 성남시는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스마트기기 지급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급하는 기기는 가로 3.9㎝, 세로 3.9㎝, 두께 1㎝ 크기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장치다. 신발 깔창 밑에 깔거나, 목걸이, 가방 등에 메고 다니면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도 있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2200만원을 확보하고 오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200명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저소득 발달장애인이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 있는 ‘스마트 지킴이 사업 참여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의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구 중 저연령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뒤 오는 8월 18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어 앱 설치,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스마트기기도 이날 나눠준다. 성남시 등록장애인은 3만6123명이며 이중 발달장애인은 10.4%인 3751명이다. 시는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과도한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태평동에 있는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돌봄반을 6월 19일 신설했다.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지원해 저축액의 두 배를 돌려주는 스마일 통장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엔 시세의 40% 수준으로 주택 8가구를 제공하는 사업을 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13일 안보 공감 강연회 개최 ‘함장의 바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7월 13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안보 공감 강연회’를 개최한다. 명사를 초청하는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이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획 강연이다. 이날 초빙 강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던 최원일 ㈔326 호국보훈연구소장과 장병이던 전준영 ㈔326 호국보훈연구소 부소장이다. 이들은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안보 관련 동영상 상영 뒤 최원일 강연자는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 의식, 전준영 강연자는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각각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보훈단체 회원 등 5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정식 성남시의원 "성남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적용방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남시 기후중립도시 정책연구회’은 7. 6.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적용방안’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정식 회장을 비롯해 정용한 의원, 최종성 의원, 박경희 의원, 고병용 의원, 강상태 의원,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서희경 의원, 박종각 의원, 정책연구용역사 한국기후환경원 전의찬 원장, 이성규 연구소장, 성남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의찬 원장은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수행 경과를 보고한 후, 2020년 12월 수립된‘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탄소중립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성남시 2023년 예산안 분석 결과 및 성남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 적용 시사점에 대해 보고했고 향후 유형별 대표적인 사업에 대한 온실가스배출 영향평가와 배출량 감축방안 제안을 위해 기 준공된 유사사업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정식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국가재정법’및‘국가회계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가 ‘지방재정법’및‘지방회계법’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에도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의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고려한 재정제도 도입 및 정책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성남시 기후중립도시 정책연구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성남시의회 시의원님들과 성남시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 [금요저널] 성남시는 7월 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건설, 롯데렌탈, 롯데정보통신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UAM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 컨소시엄과 미래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성남시를 안전성, 편의성, 경제성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협약서에는 버티포트 및 실증대상지 등 기반시설에 대한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모색이 주요 협력사항으로 담겨있다. 성남시는 작년부터 롯데 컨소시엄과 드론을 활용한 UAM 이동 항로 데이터 구축, 버티포트 구축에 대한 경제성 검토, 비행 안전성을 위한 자문 등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롯데컨소시엄은 도시 지상교통 혼잡 해결수단으로 부상한 도심항공교통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의 참여기관 중 하나이다. 신상진 시장은 “도심항공교통은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미래기술”이라며 “성남시가 중심이 되어 항공분야의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 2023년 경기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 선정 [금요저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국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성남산업진흥원 식품연구개발지원센터에서 이번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내 집적지구 14개소로 서류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경기 북동부 1개소, 경기남부 1개소를 선정했는데 성남산업진흥원이 경기남부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4년까지 2년간 295백만원의 예산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복합지원센터 확대·구축을 통해 식품제조소공인을 위한 공동인프라 구축과 이를 토대로 기술교류 활성화 및 소공인 집적지구 내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한 공동연구개발, 공동구매, 공동생산 등 공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식품 원료·제품 분석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은 물론 기술고도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식품분석실은 연구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분석의뢰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주 월요일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제품개발실 사용은 예비창업자,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시설예약 할 수 있으며 위치는 성남시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단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에 있다. 더불어 식품제조소공인 기업간의 기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공인간의 교류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