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가온초 로터리 현장점검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10일 권선구 가온초등학교 인근 로터리를 방문해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안전 민원을 확인하고 수원시 담당 부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해당 구간에서는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신호등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거나 정지선 위치가 적절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다.윤경선 의원은 현장에서 신호체계와 차량 흐름을 직접 확인한 뒤, 신호등 각도·높이 조정, 신호 전환 시간 개선, 정지선 재배치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장에 동행한 수원시 담당자는 “민원 내용에 대해 개선 가능 여부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점검 결과를 정리해 해당 부서에 즉시 개선을 요청하고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 9주년 기념 행사 열어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개점 9주년을 맞아 11일 기념행사와 나눔장터를 열었다.수원시 출하 농가와 제휴푸드 업체가 참여해 열무, 알타리, 생강, 파 등 김장 채소와 버섯, 잡곡, 축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했다.야콘, 멕시코 감자 등 특이 작물 시식 행사도 했다.기부 물품은 이날 행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비롯해 공유냉장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개장 이후 총 82만 2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누적 판매액은 180억 9000여 원에 달한다.지난해에는 일 최고 매출 3025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9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직매장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붕외과봉사단과 함께하는 2023 봄탐방 ‘꽃피는 봄이 오면‘ [금요저널]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11일과 13일 양일간 피나클랜드 및 서울대공원에서 박희붕외과봉사단과 함께하는 2023년 봄탐방 ‘꽃피는 봄이 오면’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당사자 및 봉사단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봄탐방’은 성인 발달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이 계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계절에 맞는 여행지를 선택해 나들이 활동으로 사회참여와 사회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박희붕외과에서는 봄탐방에 참여하는 이용인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11일은 피나클랜드에서 봄의 꽃 튤립·수선화 축제에 참여해 봄 향기를 가득 느껴 볼 수 있었으며 13일은 서울대공원에서 희망과 삶의 활력이 느껴지는 다양한 동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붕외과봉사단는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봄날,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이용자분들과 꽃피는 봄날 행복한 하루를 함께 보내어 의미가 있었으며 변하지 않는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봄탐방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당사자 정oo은 “봉사자 선생님이랑 손잡고 빨간 튤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게 재미있었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진 원장은 박희붕외과 및 봉사단의 아름다운 기부로 풍부한 인적과 물적자원이 장애인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에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2023 지방의회 아카데미 수료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박현수, 국미순, 현경환, 최원용, 김소진 의원이 지난 4월 12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3 지방의회 아카데미'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아카데미는 새로운 지방의회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 국정과제와 연계한 권역별 지역현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인문소양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연계한 국가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변화하는 지방의회 대·내외 여건을 인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새로운 지방시대, 지방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지방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및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동 시작 [금요저널] 수원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발대식이 13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문화 사랑하자 환경아~ 사랑해 공예) 우쿨렐레 튜터링 마음을 연결하는 음식 취미 in 방문, 등산, 만들기 등) 등 5개 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베트남·필리핀·태국 등 다양한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023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모임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동아리 활동이 결혼이민자분들이 한국 사회에 조기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원주민과 다문화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화재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소방훈련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2일 화재시 미술관과 작품을 보호하고 관람객 및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미술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직원 및 관람객 대피 시나리오 및 소화 방법 등에 대해 진행했고 소방 안전관리 업체에서 교육을 운영해 비상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연 2회 소방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실제와 유사한 모의 환경을 설정해 초동 대응 능력을 높이도록 지역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과 미술관 내 전시물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해 보다 안전한 미술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남창초등학교 전교생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 [금요저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13일 ‘수원시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인 남창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진행했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지난해부터 남창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 아토피피부염 선별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아토피클러스터’ 연계 사업 중 하나로 남창초등학교 학생들의 아토피질환 정도를 조사해 체계적으로 사례 관리를 한다. 지난해 선별검사로 ‘숨은 질환자’ 13명을 발견했고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앓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질환 관리’를 하는 등 지속해서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 질환 학생들의 피부장벽 기능이 호전되는 등 예방관리 효과도 있었다. 이날 선별검사에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전문의료진이 전교생 110명의 피부를 검사해 경피수분증발량을 측정했고 소아과 전문의인 아토피센터 부센터장이 아토피피부염 중증도를 평가했다. 측정 결과는 건강 카드에 기재해 안내문과 함께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아토피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영상교육도 진행하고 예방관리 안내지, 보습제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관계자는 “선별검사 후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학생들에게는 남창초등학교와 협조해 전문의 검진, 예방교육 등을 진행해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학생들의 질환 관리 상태를 점검해 효과적으로 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2014년, 도심 공동화로 인해 폐교 위기에 놓였던 남창초등학교를 국내 최초 ‘도심형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학교 내 시설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리모델링하고 아토피힐링체험관을 건립하고 자연 친화적으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아토피피부염 진단서가 있으면 수원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남창초등학교에 전학·입학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놓인 위기가구 찾는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우정사업본부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13일 수원시청에서 우정사업본부와 ‘복지 등기 우편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과 조한섭 서수원우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추출하고 복지 정보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우정사업본부 집배원은 대상 가구에 복지 정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우체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과 생활 실태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원시와 우정사업본부는 5월부터 12월까지 5500가구를 대상으로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실거주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녹색교통회관, 수원 다인병원과 협력해 운수종사자 건강 챙긴다 [금요저널] 수원시녹색교통회관과 수원 다인병원은 12일 다인병원 회의실에서 ‘회관 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녹색교통회관 임직원과 녹색교통회관이 추천한 운수종사자가 다인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운수종사자를 위한 건강프로그램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수 수원시녹색교통회관 관장, 김대경 수원 다인병원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진수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관 임직원들과 운수종사자들이 다인병원의 건강검진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인병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많은 운수종사자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다인병원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와 녹색교통회관 임직원분들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운수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9년 3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을 개관했다.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한 공간인 녹색교통회관에는 수영장, 주민편의시설, 건강상담실, 생활체육실, 강의실, 대강당 등이 있다.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경기 수원시 지부가 수탁 운영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시민 대상으로 ‘2023년 도시정원 특강’ [금요저널]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시민, 손바닥정원단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을 열었다. 1차 특강은 12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열렸고 5·7·10월에 2~4차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원문화와 복지’를 주제로 한 1차 특강은 김현정 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손바닥정원단 6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정 센터장은 “정원문화 활동으로 식물을 돌보듯이 이웃을 돌볼 수 있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지구를 살리고 미래를 바꾸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정원을 가꾸며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로 ‘차별 없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센터장은 정원과 공원·텃밭의 차이, 지속가능한 가드닝 원칙 등을 설명했다. 도시정원 특강은 5월 26일 7월 14일 10월 13일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3년 도시정원 특강이 시민들이 정원문화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공직자 대상 챗지피티 실무 교육 진행 [금요저널] 수원시가 12일 생성형 인공지능 챗지피티를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정보화 사업 담당 공무원과 교육 희망 공무원 25명이 참여했다. 임지환 포인블랙 대표가 챗GPT의 기본 개념과 사용 방법 주제로 강의했고 공직자들은 챗GPT를 직접 사용해봤다. 수원시는 챗GPT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일 네이버를 방문해 챗GPT실무 활용 특강을 듣고 챗GPT를 활용한 시정운영 방안과 정부 공모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 미래 첨단기술을 융합한 로봇 친화형 건축물 ‘네이버 1784’를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 활용방안을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보와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공직자 전용 포털에 ‘챗GPT 지식공유’ 게시판을 개설했다. 챗GPT 지식공유 게시판은 챗GPT의 학습 자료, 활용사례를 공유하는 ‘챗GPT 뉴스’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챗GPT 광장’으로 구성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과정·탄소중립실천 방법 소개하는 ‘맑은 물, 맑은 공기’ 환경교육 [금요저널]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하수처리 과정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맑은 물, 맑은 공기’ 환경교육을 11월까지 진행한다. ‘맑은 물, 맑은 공기’는 찾아가는 교육이다. 수원시 하수관리과 직원이 동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와 수원시의 하수고 발달사 수원시 하수시설 현황 하수 재이용, 탄소중립을 위한 수원시의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한다. 지난 10일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다. 월 1~2회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해서 ‘맑은 물, 맑은 공기’를 홍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수원·서호 하수처리시설 견학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견학을 추진한다. 성인은 ‘맑은 물, 맑은 공기’와 연계해 견학을 진행한다. 수원시 하수관리과 관계자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을 더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수원시의 노력과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이라며 “ ‘맑은 물, 맑은 공기’ 교육을 신청하는 기관에서 관심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해당 분야를 반영해 환경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