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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초 로터리 현장점검 (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10일 권선구 가온초등학교 인근 로터리를 방문해 주민들이 제기한 교통안전 민원을 확인하고 수원시 담당 부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해당 구간에서는 통행 차량과 보행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신호등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거나 정지선 위치가 적절하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접수되고 있다.윤경선 의원은 현장에서 신호체계와 차량 흐름을 직접 확인한 뒤, 신호등 각도·높이 조정, 신호 전환 시간 개선, 정지선 재배치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장에 동행한 수원시 담당자는 “민원 내용에 대해 개선 가능 여부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점검 결과를 정리해 해당 부서에 즉시 개선을 요청하고 반영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로컬푸드직매장 개점 9주년 기념 행사 열어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개점 9주년을 맞아 11일 기념행사와 나눔장터를 열었다.수원시 출하 농가와 제휴푸드 업체가 참여해 열무, 알타리, 생강, 파 등 김장 채소와 버섯, 잡곡, 축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했다.야콘, 멕시코 감자 등 특이 작물 시식 행사도 했다.기부 물품은 이날 행사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를 비롯해 공유냉장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개장 이후 총 82만 2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누적 판매액은 180억 9000여 원에 달한다.지난해에는 일 최고 매출 3025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이 9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농업인과 시민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직매장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HUG(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매입임대주택 등 공가에6개월(연장 가능)동안 거주할 수 있고,임대료는 시세의30%이하다.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긴급 지원 주택 공급] 긴급지원주택 입주를 원하는 피해자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와LH가 주택 배정을 협의한 후 수원시가LH에 긴급지원주택 공급을 요청한다.피해자가LH가 임대차 계약을 하고,임대료를 내면 입주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2022년9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개소 이후 수원시민의 상담 건수가71건에 이른다"며"전세사기 등으로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긴급지원주택 제공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원지역 예식업계가 수원역 초역세권 부지 내 예정된 대형 예식장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두고 집단 반발(중부일보 4월 3일자 1면 보도 등)에 나서자 시가 현장 실사를 통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와 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전문가 등이 오는 11일 직접 대형 판매시설이 밀집된 공사 현장 인근을 둘러보고 업계 의견을 청취,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업계 역시 이날 입장 발표와 추가 집회를 예정한 상태다. [수원역 초역세권 KCC부지 내 들어설 예정인 대형 예식장을 두고 수원 지역 예식업계와 소상공인들이 집단 반발에 나선 가운데 사진은 연말까지 지상 3층, 연면적 7천968㎡ 규모 예식장 신축 공사가 예정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89번지 공사 현장.] 7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11일 도시정책실장을 비롯해 교통정책과, 건축과 등 유관 부서 관계자, 교통 전문가 등을 파견해 건축주인 ㈜KCC측과 권선구 서둔동 389번지 일원 공사 현장 주변을 점검할 예정이다. 지역 15개 웨딩업체로 구성된 ‘수원웨딩홀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3일 시에 "(시의) 교통영향평가 결과가 현장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롯데몰, AK프라자, 수원역이 밀집한 부지 내 대형 예식장 신축 시 일대 교통난 가중, 지역 예식장과 상권, 주민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탄원서를 제출하고 지난 2일 집회를 연 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 인접 대형 판매시설을 둘러싼 일대 교통 혼잡도를 들여다보고 웨딩업계를 상대로 설명회와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결과를 토대로 건축주인 ㈜KCC와 교통, 건축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2021년 11월 시는 교통영향평가 당시 새로 들어설 웨딩홀에 따른 교통량으로 ‘피크타임’에 310여 대, 하루 최대 1천410대를 각각 추산, 일대 교통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비대위는 웨딩홀 1개 당 최소 200명의 하객을 받을 경우 2개 웨딩홀의 피크타임 통행량은 최소 600~800대 수준이라며 시가 현실과 동떨어진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내놨다고 반발에 나섰다. 비대위는 11일 시와 ㈜KCC의 현장 점검에 동참해 업계 입장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예식업계와 주민 피해 우려를 알리는 추가 집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비대위 관계자는 "대형 예식장 신축 시 혼잡시간대 일대 교통 통제가 불가능해지며 최악의 교통 정체가 자명할 것이라는 근거 자료를 제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다섯 곳의 예식장이 폐업, 현재도 코로나 이전 대비 60% 수준밖에 회복하지 못한 업계 실정을 알리고 지역 중소업계, 상권 생존 문제를 적극 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둔동 389번지 2천255㎡ 부지에는 지상 3층, 연면적 7천968㎡, 2개 웨딩홀 규모 예식장 건설이 진행 중이며 비대위는 시를 상대로 건축 허가 취소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원시청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미국 반도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개최를 추진하기 위해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과 일본을 연이어 방문한다. 수원시 대표단은 11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12일 댄버리, 13일 보스턴, 14일 뉴욕을 순회하며 미국의 바이오 클러스터, 도시재생사업 현장,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방문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첨단산업시설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를 민선 8기 중점 목표로 설정한 수원시는 미국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를 추진해 3번째 기업 유치에 나선다. 또 수원형 바이오 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케임브리지 혁신 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상주한 한국 기업과 논의하고 CIC 담당자로부터 현황·운영 방식을 듣는다.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수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 스타트업 유관기관도 방문해 수원시 스타트업 체계적 지원, 생태계 조성, 유망기업 유치 등을 위한 방안을 벤치마킹한다. 또 낡은 고가철도를 공원으로 바꾼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하이라인파크를 견학하고 손바닥정원 사업 등 수원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수원시 대표단은 18일 일본으로 이동해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재준 시장은 기조 강연을 한다. 수원시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해 올해 10월 수원컨벤션센터에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코트라 도쿄 무역관 관계자를 만나 현지 수요동향을 파악하고. 세계대표자회의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수원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참여업소 모집 [금요저널] 수원시가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에 참여할 업소를 상시 모집한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선택해 임신부 1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수원시 소재 음식점, 제과점, 미용실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선정된 업소에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현판을 배부하고 위생용품 등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우수업체를 선정해 표창한다. 수원시는 홍보물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4개 구 보건소·산부인과·위생단체 등에 배부하고 수원시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환경·녹지·위생’임신부 배려 할인업소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2023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 제작 [금요저널] 수원시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소개한 전자책 ‘2023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다문화, 부록 등 8장으로 구성됐다. 다자녀가족 우대 사업 모아보기,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 120여 개의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현황, 지방세 납부시기·방법,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수원시 관광·축제 등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 정보공개/개방 ’ 시정자료실 ’ 전자책 ’ 안내서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는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담은 홍보물을 구·동 민원실, 도서관, 관내 공중화장실 등에 부착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는 안내서”며 “수원시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게 찾고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석유판매업소 특별합동점검으로 가짜석유 피해 예방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석유판매업소를 합동 점검해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 근절에 나선다. ‘2023년 석유판매업 특별 합동 점검’은 주유소 99개소, 일반 판매소 13개소 등 112개소를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 불법 개조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등을 점검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시료를 채취해 석유제품 품질·정량 검사를 하고 위법 사항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통보한다. 과거에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가짜석유 제조·판매 관련 민원이 발생한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업주들에게는 가짜석유제품 근절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품질 관리를 당부한다.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하면 과태료 부과·영업 정지 등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특별 합동점검으로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시민들이 석유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민·관이 함께 안전·치안 강화한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수원시 새마을회장, 수원시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안전관련 단체 대표, 시민단체·민간부문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치안강화대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을 안전 신고 안전 점검, 안전교육, 안전 환경 개선 사업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 신고 분야에서는 CCTV 통합관제 상황실, 수원시방범기동순찰대, 24시간 재난안전 상황실,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등을 운영한다. 안전 점검 분야는 집중 안전 점검, 시설물 안전 점검, 안전 점검의 날을 추진한다. 안전교육 분야에서는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 안전학교 운영지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운영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지원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성·가정폭력 예방교육 미세먼지 교육 중독·자살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안전 환경 개선 사업은 안전마을 8개 동 유지관리, 안전환경 조성사업 3개 동, 물이랑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교체사업 등이 있다.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안전문화운동의 목표는 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삼아 안전한 수원시로 정착하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청산하고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운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주거위기가구에 긴급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HUG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전세사기 피해자로 퇴거명령 등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LH 매입임대주택 등 공가에 6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임대료는 시세의 30% 이하다. 긴급지원주택 입주를 원하는 피해자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와 LH가 주택 배정을 협의한 후 수원시가 LH에 긴급지원주택 공급을 요청한다. 피해자가 LH가 임대차 계약을 하고 임대료를 내면 입주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년 9월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개소 이후 수원시민의 상담 건수가 71건에 이른다”며 “전세사기 등으로 주거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주택 제공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는 7일 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긴급민생안정대책 TF 회의’를 열고 긴급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긴급민생안정대책 TF가 수립한 긴급민생안정 대책은 민생경제 위기 극복 지역경제 안전망 강화 탄탄한 상업생태계 조성 스마트 경제특례시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5대 전략과 17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17대 과제는 생활물가 안정화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 운영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유통업계 상생협약 시민이 체감하는 고용 지원 플랫폼노동자 일자리 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활력 지원 지역 상권 육성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 구축 특례보증, 금융비용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물가관리품목 62종의 물가 동향을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을 확대한다. 5월 1~10일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규모점포가 함께하는 세일 행사인 ‘새빛 세일 페스타 수원’을 열고 전통시장·대규모점포·경기남부수퍼조합·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하는 유통업계 상생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청년·여성·중장년·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박람회, 구인·구직의 날 등을 열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상공인 1대1 맞춤형 컨설팅,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으로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도록 지원하고 지역상권 구역 지정 등으로 지역상권을 육성한다. ‘1시장 1특화사업 지원’으로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상인을 육성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온라인 판매플랫폼 참여 점포를 늘리는 등 ‘디지털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수원 공공경제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긴급민생안정대책TF’를 구성했다.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상인연합회,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 사랑의 밥차’, 3년 만에 매탄공원서 다시 시작 [금요저널]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수원 사랑의 밥차’ 급식이 3년 만에 다시 시작됐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수원 사랑의 밥차’는 6일 매탄동 다목적체육관 인근 매탄공원 옆에서 급식을 했다. 수원시공군전우회시민봉사단, 나눔사랑민들레, 재향군인회, THE-새빛 봉사단, 박희붕외과 봉사단 등 봉사단과 수원시의회 이재선·이재형 의원, 개인봉사자들이 조리와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도 이날 급식에는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식사를 했다. ‘수원 사랑의 밥차’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매탄공원 옆에서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식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 자원봉사자가 즐거워했다”며 “자원봉사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니만큼 많은 시민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참여했으면 싶다”고 했다.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원시의회 이재선 의원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급식이 다시 시작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포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013년부터 운영한 ‘수원 사랑의 밥차’는 봉사자들이 밥차를 이용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무료로 급식하는 봉사활동이다.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어르신, 취약계층뿐 아니라 청년들을 찾아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