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마약,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날로 다양화, 지능화되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예방 교육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은 △예방 교육 시 마약,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특정 유해환경에 대한 내용 의무화 △실태조사 규정 분리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최근 마약,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새로운 형태의 유해환경이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교육의 내용을 법적으로 명확히 해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 이 16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운영의 공정성과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정수 및 구성 자격 확대 △고문 위촉 방식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 통일 △현 위원 임기 적용 특례 규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더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이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올 추석도 수원에서 알차게 보내세요” [금요저널] 둥근 보름달에 모두의 안녕을 염원할 추석이 다가왔다. 아쉽게도 올해 역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가볍게 명절을 보내는 인내가 필요한 상황이다. 수원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원화성은 남녀노소 누구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아늑하고 아담한 옛 궁을 거닐며 고즈넉하면서도 활기찬 경험이 가능하다. 백미는 화성행궁이다. 연휴기간 내내 오전 9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개방된다. 특히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야간개장 달빛정담은 밤 궁궐을 산책하는 특별한 기회다. 선선해진 저녁 시간, 아늑한 조명 아래 돌담과 기와가 장식한 궁궐 내부를 산책하며 가족끼리 더욱 돈독한 이야기를 나누기 좋다. 입구 포토존에 마련된 커다란 보름달은 추석을 맞아 기념사진 찍기에도 제격이다. 만 7세 이상 어린이부터 만 65세 미만의 시민은 700~1500원의 관람료가 있지만 한복을 입고 오면 무료다. 낮 시간대 공연들도 다채로움을 더한다.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9~12일 오후 4시에는 추석을 맞아 특별공연 ‘온달’이 펼쳐진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인들이 인형극, 줄타기, 전통무용, 탈춤 등 매일 다른 공연의 재미를 선물한다. 무예24 시범공연은 연휴 기간 휴연하는 대신 11일에만 특별공연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내내 수원화성은 무료로 상시 개방된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방화수류정과 넓은 잔디밭이 마음도 너그럽게 해 주는 연무대, 팔달산 자락을 끼고 적당히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서장대 등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다. 하지만 화성행궁광장 등에 위치한 종합안내소와 각 지점별 해설사 안내소, 체험시설 등은 운영시간이 각기 다르며 추석 당일인 10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전시들이 진행 중이어서 예술 작품이 된 자연을 가까이서 접하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연휴 마지막날인 12일까지 진행되는 ‘먼 산을 머금고’는 수원 출신 박영복, 이선열, 권용택 작가가 그려낸 자연을 조명한 전시다. 출향 후 강원도 평창에서 오랜 시간 체류하며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 작가가 화폭에 담아 낸 일상의 소박한 풍경과 수려한 풍광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빛이 만개한 보름달, 푸른 겹겹의 석벽과 힘차게 휘감아 도는 강줄기 등 생명력 넘치는 자연의 풍광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또 2022 소장품 교류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는 수원시립미술관을 포함한 총 10곳의 국공립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건용, 김창열, 이배 등 국내 대표 작가 24인이 재현한 작품들은 ‘자연’과 ‘인간’, 내면과 예술에 관한 사유를 담은 ‘그 너머’를 마주하게 한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두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관람 가능하며 마감 1시간 전인 오후 6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연휴 4일 중 추석 당일인 10일은 4천원의 입장요금을 받지 않는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특별한 공연도 준비돼 즐거움을 더한다. 12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 펼쳐진다. 재즈와 국악의 퓨전밴드 ‘아름드리’의 연주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휴관 없이 무료 운영되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하는 교육전시 ‘휘릭, 뒹굴~ 탁’이 12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일정과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좋다.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떠나지 않고 집에서 안전하게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이라면 그 아쉬움을 박물관에서 달랠 기회가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수원시가 운영하는 3개 박물관 모두 무료 개방되니 운영시간 중 적당한 시간을 골라 방문하면 된다. 수원박물관에서는 테마전 ‘수원지역의 개발과 보존’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신도시 주민들이 수원에서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광교지구와 호매실지구 등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진행된 유적조사를 통해 발굴된 수원지역의 유물 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광교에서 발굴된 통일신라시대 토기, 조선시대 전주이씨 이만화 묘지명·묘지함, 호매실에서 발굴한 청동기시대 돌칼과 골아가리토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16세기 양반가 여인의 온전한 복식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던 국가민속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 오산 가장지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던 2007~2011년 발굴된 후 국가민속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된 유물들이다. 조선시대 청동거울, 저고리, 자수바늘꽂이 등 수원박물관이 보관·관리 중인 주요 국가귀속유물을 볼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테마전 ‘근대관광, 금강산을 열다’는 여행을 가지 못한 시민들이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전시다. 독도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한 수원 출신 故 사운 이종학 선생이 수원시에 기증한 유물 중 금강산 관련 자료가 엄선돼 있다. 조선시대 금강산 유람 관련 자료, 개화기 외국인들의 금강산 기행문, 일제강점기 금강산 관광 양상과 금강산 관광지 개발 관련 자료 등을 통해 과거 여행의 역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건강 관리를 위해 급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알아둬야 한다. 수원시는 4개 구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 24시간 운영되는 종합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은 총 7곳이다. 무엇보다 가까운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의 운영 시간을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는 9일과 12일에는 정상 수거하고 10일과 11일에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추석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성수품 중점관리 및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등에 대한 지도점검도 마무리한다. 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숙인 무료급식과 아동급식 등이 지원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전국 3대 우시장‘수원 우시장’ 역사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열린다 [금요저널] ‘전국 3대 우시장’으로 꼽혔던 ‘수원 우시장’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 열린다. 수원 구 부국원은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작은 전시 ‘수원 우시장’을 개최한다. 수원 우시장의 역사는 정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조대왕은 수원에 화성을 축성하고 신읍치를 건설한 후 수원을 성장시키기 위해 둔전을 만들고 농민들에게 소를 나눠줬다고 한다. 소가 점점 늘어나자 수원장에서 송아지가 거래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우시장이 형성됐다.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되면서 소를 팔려는 남부 지방 사람들은 서울과 가깝고 솟값이 좋은 수원 우시장으로 몰려들었다. 북수동 우시장은 해방 이후 영화동 우시장으로 이전했다. 수원 우시장은 영화동 시기가 전성기였다. 수원 우시장은 서울로 반출되는 ‘고기소’가 모이는 ‘중개 시장’의 성격이 강했다. 수원 우시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육류 소비시장인 서울과 인접해 크게 성장했다. 1970년대 후반 수원시 도심이 확장되면서 영화동 우시장은 곡반정동으로 밀려났다. 곡반정동 수원 우시장은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우시장으로 재탄생했지만 축산 유통 구조가 변화하면서 1980년대 이후 쇠퇴했다. 1996년 곡반정동 우시장이 폐쇄되며 수원 우시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수원 우시장은 전국에서 ‘3대 우시장’이라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했다. 장날이면 수백 마리의 소와 사람이 모여들었다. 수원역에서 내린 소들은 소 여관인 ‘마방촌’으로 갔다. 상인들의 눈에 띄어야 잘 팔리기 때문에 소는 마방촌에서 단장하고 쉬다가 다음 날 아침 우시장으로 나왔다. 소의 거래는 ‘거간’이라고 불리는 중개인과 소 주인의 여러 차례 흥정을 거쳐 이뤄진다. 거래에는 거간, 소 장수와 소상인, ‘앞잡이’ 등 여러 명이 참여한다. 수원 우시장이 열리는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수원 우시장’ 전시는 수원 우시장의 역사 소를 사고파는 우시장 사람들 수원 마방촌 등으로 구성된다. ‘전국한우챔피온대회’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수원문화원은 수원 우시장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해 ‘수원 우시장’을 발간했는데, 이번 전시회에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도시개발로 사라진 지역의 향토 역사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수원 우시장’과 전시를 관람하며 옛 수원의 모습을 추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이다. 주차 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긴장의 끈 놓지 말고 시민 안전 위해 최선 다해달라”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각 동의 주민 단체·협의회에 태풍 힌남노 관련 정보와 대처 방법을 신속하게 알리는 등 주민들이 태풍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5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준비 상황 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공직자의 노력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여름 두 차례 폭우로 침수 피해를 봤던 가구들이 또다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며 “피해가 발생하면 곧바로 대응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덧붙였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5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힌남노 영향권에 들고 전국에 100~300㎜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 1일부터 대형 공사장 가림막·타워크레인·가설시설물, 종교시설, 공공체육시설, 배수구, 그늘막, 간판, 옥상조형물, 현수막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모든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침수 우려지역, 하천 등은 지속해서 현장 점검하고 있다. 지난여름 침수 피해가 있었던 반지하 연립주택에는 양수기,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를 배치했다. 광교산·칠보산 등산 코스는 임시 폐쇄했다. 수원시는 5일간판·옥상조형물 등의 결박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 우려지역의 예찰을 강화한다. 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응급조치한다. 경찰서와 협력해 침수 우려 지하차도는 사전 통제하고 기상·재난 상황을 알리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송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태풍 대비 태세 점검하고 먹을거리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각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5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과 조청식 제1부시장, 실·국장 9명은 관내 11개 전통시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구매탄시장에서 제철 과일 고기류, 간식거리 등을 구매했고 조청식 제1부시장은 화서시장에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상인들에게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매탄시장 점검을 마친 후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 동광원을 잇따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장에서 산 먹을거리를 전달했다. 동광원 방문 후에는 지난여름 폭우로 침수피해를 봤던 화서동 주택가를 찾아가 태풍 대비 침수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집수리 현황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침수됐던 지역에 양수기와 모래주머니를 배치했고 만약에 대비해 임시 이재민 수용시설을 확보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과 실·국장 9명도 장을 본 후 에이블, 니도그룹홈, 아녜스의 집 등을 방문해 먹을거리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날 오후 구매탄시장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의결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70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 의결했다. 2022년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옥외광고발전기금·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등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예결위는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는 ‘자원회수시설 대보수사업’ 등 12개 사업에서 총 52억 7801만원을 삭감하고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유지관리’ 등 2개 사업에서 총 1억 5천만원을 증액해 의결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자세히 살폈다”며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SBS 꾸러기 탐구생활‘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편 방영 [금요저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가 운영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송이 SBS 어린이 교양 프로그램 ‘꾸러기 탐구생활’에서 방영된다. SBS 꾸러기 탐구생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편은 9월 6·13·19·20일 오전 11시 4회에 걸쳐 방송된다. 꾸러기 탐구생활은 어린이 탐구 대원들이 세상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 대원들이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캐릭터인 ‘아미아미’·‘토미토미’·‘‘토토’·‘‘슈슈’의 도움을 받아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1부 환경성 질환 2부 식품 알레르기와 전신 알레르기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응급 대처법 3부 숲 체험을 활용한 친환경 놀이) 4부 아토피 피부염과 올바른 목욕보습법 등을 주제로 방송한다. 특히 이수영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 박혜원 부센터장이 출연해 어린이 대원들을 대상으로 환경성 질환에 관한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재밌게 교육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 2022년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된 약 850필지가 대상이다. 토지소재지의 관할구청 종합민원과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부동산→개별공시지가검색’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각 구청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기간이 종료되면 수원시가 의견을 제출한 지가에 대해 검토·검증한 후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최종 결정 심의를 하고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일은 10월 31일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히 검토한 후,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10월 26일까지 ‘2022년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 인권 보호 현황 점검’에 나선다. 학대 피해 아동 등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해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시설 내 아동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다. 수원시 보육아동과·인권담당관 공직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관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양육시설 등 아동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아동의 건강 관리 현황 시설 내 아동 학대 여부 외부인에 의한 아동 학대 발생 여부 아동 학대 신고 절차 인지 여부아동·종사자 인권 교육 여부 아동 학대 관련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도록 조처하고 아동 학대 적발 시 형사 고발,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인권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아동을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며 “시설 내 아동 학대 등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아동 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시그니처 디퓨저 ‘LAKE BLUE’개발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의 향기’를 담은 시그니처 디퓨저 ‘LAKE BLUE’를 출시했다. 지난 1일 출시된 LAKE BLUE는 도시 브랜드를 고급화하고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시가 자체 개발한 디퓨저다. 수원시는 ‘혁신이 전통인 수원, 물을 품은 도시 수원’이라는 이미지를 고유의 향으로 구현했다. ‘호수와 바람을 품은 자연의 촉촉함과 경쾌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은 향’이라는 의미로 ‘LAKE BLUE’라는 이름을 붙였다. 원료는 바질, 연꽃, 은방울꽃, 백단향나무 등이다. LAKE BLUE는 수원시청 관광과와 수원화성기념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 반응이 좋으면 판매 매장을 확대해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3만 8000원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2~26일 수원시 직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향회를 열었다. 조사 결과, 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는 ‘생기있고 청량한 느낌’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은은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뒤를 이었다. LAKE BLUE의 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수원관광명소로는 ‘방화수류정’과 ‘광교호수공원’을 선택한 시민이 많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향기를 담은 ‘LAKE BLUE’가 수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고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수원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국제교류센터,‘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개최 [금요저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2022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개최한다. ‘2022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원시를 비롯한 국제 자매·우호 도시 초·중학생이 ‘일상, 코로나 시대의 우리’를 주제로 그린 미술 작품 500점을 전시한다. 앞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48점을 선정했다. 초등 저학년 부문 금상은 ‘나의 즐거운 인생과 방역 세계’, 초등 고학년 부문 금상은 ’새벽녘, 중등부 부문 금상은 ‘즐거운 농구, 모찬영, 한국 수원시’이다. 전시 기간에 우수 작품을 포함한 출품작 중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3개 작품을 인기 작품으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 전시 종료 후 우수·인기 작품 수상자를 비롯한 전체 참가자에게 e-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제교류 작품전 홈페이지 ‘방명록’ 게시판에서 설문 조사·관람 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어린이·청소년들이 그린 소중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며 “수원시 초·중학생들에게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 기간이 끝난 후에도 국제교류 작품전 홈페이지에서 미술 작품을 계속해서 감상할 수 있다”며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