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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경락마사지 프로그램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경락마사지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간단한 마사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프로그램 운영은 11월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9개소 경로당별 3~4회 순회해 진행된다.이종순 영화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근육통, 혈액순환 문제 등 신체적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어르신들께서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락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 (수원시장안구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과 소방·안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도모했으며 유통관련업 전문 강사와 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만큼, 업주들의 자율적 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운동’에 나선다. 수원시는 공직자가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소비문화가 민간에 확산하기를 기대하며 캠페인을 기획했다. 우선 수원시청을 시작으로 4개 구청, 사업소와 공공기관 순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15일부터 수원시청 소속 공직자, 수원시의회 사무국, 수원시 산하기관 109개소 소속 공직자들은 근무지에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실천 서명부를 작성한다. 4월부터는 일회용 컵 외에 추가로 월별 품목을 선정해 매월 10일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한다. 또 50인 이상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나 회의를 할 때 다회용 컵을 대여·수거·세척하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한가지씩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공직자의 모습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수원시 공직자 모두가 동참해 1회용품 쓰지 않는 기품 있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수원시에 튀르키예 구호지원금 208만원 기부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가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208만원을 기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조주건 회장과 임원진은 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황인국 제2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개설한 후원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조주건 회장은 “지진 피해로 고난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회원들이 모아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9년 창설된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등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토대청결운동, 공정사회 실천 기초질서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회원 수는 867명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에게 적은 비용으로 농기계를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한 임대 사업소에서 경운기, 비닐피복기, 농업용 관리기, 동력분무기 등 총 20종 36대의 농기계를 빌릴 수 있다. 수원시 거주 농업인, 수원시에 있는 경작지에서 농업 활동을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 농가가 한 대 농기계를 최대 3일 동안 빌릴 수 있다. 1일 임대료는 농기계의 가격에 따라 다른데, 최대 13만원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예약 후 방문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료를 내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영농철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며 “농업인들은 농기계를 사용할 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고 야간 운행과 음주 작업을 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 청년에게 무료로 면접정장을 빌려드립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2023년 청나래’ 사업을 시작했다. ‘청나래’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수원 청년에게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4일이다. 정장은 ‘슈트갤러리’, ‘디에리스’, ‘슈트바인’ 등 3곳에서 대여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청나래’ 배너를 클릭해 예약한 후 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빌릴 수 있다. 2018년 시작된 청나래 사업은 구직 청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면접정장 대여 건수는 1898건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나래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청년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붕괴되면 어떻게 대응할까? [금요저널] 수원시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해 8일 ‘2023년 수원시 재난대응 블라인드사전에 내용을 알리지 않고 불시에 소집하는 훈련 토론훈련’을 진행하고 재난상황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오전 10시 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장환 안전교통국장이 주재한 상황판단회의로 시작됐다. 규모 4.7 지진 발생으로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부가 붕괴해 축구 경기 관람객들이 대피하던 중 압사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를 했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10시 40분 청내 방송, 전화 등으로 실시반을 소집했고 11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본부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토론기반훈련을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 긴급생활안정지원 긴급통신지원 시설응급복구 에너지기능복구 재난자원지원 교통대책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이재준 시장이 재난 현장 상황과 각 실무반 임무를 확인하면서 대응을 점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재준 시장은 신속하게 응급차량을 이동할 방법 대피 장소와 대피한 시민 지원 인명 구조 상황 현장 추가지원 인력 사망자·부상자 지원책 등을 확인했다. 이재준 시장은 “재난 상황이 실제로 닥쳤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철저하게 훈련을 해 대비해야 한다”며 “늘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3월 21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실행기반 훈련을 한다. 수원시, 소방서 경찰,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인명 긴급구조, 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법제화 추진 [금요저널] 수원시가 민간·공공기관이 소유한 미이용·저활용 부지를 공공성을 확보하며 개발하기 위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법제화를 추진한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공공과 민간의 합의를 바탕으로 공공성을 담보한 개발을 실현하는 것이다.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토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이 수반되는 경우 법적 개발 절차를 시작하기 전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을 검토한 후 개발사업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개발 이익을 환원하도록 제안자와 지자체가 사전에 협의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시정연구원 정책연구를 바탕으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 법제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면적 범위와 도시계획시설 종류 등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올해 상반기 안에 ‘수원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례와 지침에는 협상대상지 기준 대상지 선정을 위한 검토 기준 대상지 선정 절차 협상 진행 절차 협상 의제 공공기여 방안 협상 결과 이행 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수원시는 공공청사·방송통신시설·버스정류장 등 도시계획시설의 이전·폐지나 도심 주거지역 고밀개발을 위한 용도지역 상향 요구 등이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시계획 변경 기준과 대상을 명확하게 하고 사회적 합의 과정과 절차적 투명성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사전협상제도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법제화가 이뤄지면 도시계획 변경 업무의 체계를 확립하고 불필요한 특혜시비를 차단하면서 계획의 정당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에서 도시계획 변경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돼 불필요한 사회적비용 발생을 막을 수 있고 청탁·이권 개입 등 부정행위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제도는 2009년 서울시가 처음으로 도입했고 광역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토계획법을 근거로 한 사전협상 대상 지역은 ‘용도지역상 일반주거·준주거·준공업·상업지역의 낙후된 도심기능을 회복하거나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중심지 육성이 필요한 지역’, ‘도시지역 내 유휴토지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거나 공공청사·병원·학교·터미널·공공기관 등 시설을 이전·재배치해 토지이용을 합리화할 필요가 있는 지역’ 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인구 120만명이 넘는 대도시이지만 개발제한구역, 비행안전구역 등에 따른 규제로 인해 신규 개발 가용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도시지역 여건 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수요에 대해 공공성을 담보하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하면 협상 과정의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기반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충분히 할 수 있다”며 “균형 잡힌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종윤 의원,“선택과 집중”통한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 제안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환경교육 헙업부서 4차 회의에 참석해 성인 대상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청취하고 탄소중립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상별 생활밀착형 교육 추진과 재정적 지원에 철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수원시와 공공기관 사업 연계 강화 방안으로 수원시 성인 이후 공교육 시간이 가장 많은 예비군훈련과 민방위교육시간을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을 의무화한다면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수원시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현재 계획 수립된 탄소중립 교육 추진과제별로 책정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급하고 중요한 탄소중립 교육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확실한 성과를 위한 적절한 예산 투입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안전과 환경 관련 예산은 양보할 수 없는 과제이며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각 부서별 로드맵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 줄 것과 수원시와 수원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탄소중립 교육“구체적 실천방안 제시”중요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환경교육 헙업부서 4차 회의에 참석해 성인대상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청취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5년간의 탄소중립 교육이 실질적인 인식개선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년 후 탄소 감량 목표치를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방법 등과 같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의 참여할 수 있는 부서별 맞춤형 로드맵을 완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탄소중립 전문강사단 양성 시 참여 문턱을 낮추어 많은 시민이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교육 추진 시 수원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추진 중인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사업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인 환경부‘탄소포인트제’등 좋은 정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수원시 탄소중립 교육 정석”과 같이 일관되고 통일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미옥 위원장은 탄소중립 교육의 목표가 수원시민 40만명 교육이 아니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각 부서가 협력해 탄소중립만 집중·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도 함께 공감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한림도서관에서 좋은 책 공유하세요 [금요저널] 수원시 한림도서관이 도서관 1층 한림홀에서 다 읽은 책을 교환할 수 있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가져와 공유서가에 있는 책과 1:1로 교환할 수 있다. 5년 이내 발행한,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공유할 수 있다. 낙서가 있거나 파손된 책, 참고서·수험서 등은 제외된다. 본인이 공유한 도서에 대한 서평을 작성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도서 기증 ‘꼬꼬기’도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공유서가가 시민들이 좋은 책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 연극인 故김성열 추모전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려 [금요저널] 수원을 사랑한 연극인 故 김성열을 기리는 전시회 ‘에필로그-어느 수원 연극인’이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린다. 8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성열과 수원 연극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 전시다. 김성열의 기증 자료인 수원 연극 관련 리플릿·포스터·극본·공연 테이프·사진· 영상’ 소장)과 초상화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서막 ‘수원 연극계 큰 별, 故 김성열’ 전개 ‘수원 이야기’ 절정 ‘문화와 역사가 담긴 수원 연극’ 만남 ‘김홍도, 오주석 그리고 김성열’ 기억 ‘수원 연극인의 꿈’ 에필로그 ‘어느 수원 연극인’으로 이뤄진다. 김성열은 수원지역 연극인들과 함께 극단을 창단하고 극장을 개관하며 국제연극제 기획 등 수원 연극의 발전을 주도했다. 1983년 극단 ‘성’을 창단했고 수원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시시비비’, ‘혜경궁 홍씨’, ‘정조대왕’, 뮤지컬 ‘나혜석’ 등 다양한 작품을 국제연극제와 예술제에서 선보였다. 또 1996년 ‘제1회 수원성 국제연극제’를 기획해 수원화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수원성 국제연극제’는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을 맞아 화서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고 이후 미국·유럽·아시아 등에서 여러 나라가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시의 제목인 에필로그의 뜻은 연극의 마지막 부분”이라며 “2019년 김성열의 연극은 끝났지만, 그가 남긴 발자취를 따라 수원 연극과 문화도시 수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