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관리 기관이다.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이노비즈협회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할 기업을 유치하는 데 함께해주시면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202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운영

수원특례시, 202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운영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202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수원시는 2025년 1월부터 10개 동에서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을 했고, 2026년 1월부터 동 평생학습센터를 모든 동으로 전면 확대한다.수원시는 17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홀1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동 성과보고회’를 열고, 10개 시범동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나의 생활권에서 바로 만나는 배움’을 목표로 하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올해 10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430여 명이 참여했다.시니어 학습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은 10개 동에서 운영했고, 230여 명이 수강했다.4개 동에서 운영한 ‘주민주도 실천학습 프로그램’은 150여 명이 수강했다.원예힐링,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마을인문학, 가죽공예 등 각 동의 수요에 따라 주민주도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했다.생애주기별 학습 설계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상담의 날’은 9개 동에서 55명이 상담받았다.이날 보고회는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운영 방향 안내, ‘동 평생학습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한 곽진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문위원의 강연, 각 동 평생학습센터장의 시범동 운영성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은 “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라며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장점은 발전시키고, 개선 과제는 보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동 평생학습센터가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성장 발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수원특례시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7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 사무국에서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마련한 방한용품 꾸러미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물품 전달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털조끼와 온열팩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전달된 물품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배부한다.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운영한다

수원특례시,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운영한다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운영한다.수원시와 LH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보람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새빛돌봄스테이션은 돌봄·주거 취약계층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단기간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와 건강·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퇴원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장기요양 △건강·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전담 관리사가 상주한다.LH의 매입임대주택 6호를 활용해 2026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살던 지역에서 거주를 원하는 퇴원환자 등이 최장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L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지원한다.LH는 매입임대주택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김현수 제1부시장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수원시도 촘촘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공백을 최소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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