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 ‘2025년 청소년·청년 수상인명구조요원’ 전원 자격 취득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한 ‘2025년 청소년·청년 수상인명구조요원 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 전원이 전 교육과정을 완료하고 지난 8월 9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기획·홍보를 거쳐 여름철 수상 안전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마련됐다. 청소년·청년에게 실질적인 전문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만 18~34세 청소년·청년으로 최종 선발된 10명은 지난 7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20시간에 걸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 및 활동실에서 △구조 기술 △인명구조 모의실험 △심폐소생술 △사고 대응 설명서 등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후 진행된 엄격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검정에서 참가자 전원이 합격,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격을 취득한 인원은 관내·외 수영시설에서 인명구조 활동이 가능하며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실내 수영장 안전 인력 채용 시 우선 선발을 검토해 현장 대응력 확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귀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안전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안전, 진로 자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주도 기후위기 대응 ‘분리수거함 설치’로 지역 환경 개선 앞장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들은 마을 내 무단투기와 분리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기후위기대응역량강화프로젝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7명의 참여 청소년에게 기후 위기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시흥에코센터 현장 견학, 환경 전문가와의 만남 등을 진행해 지역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웠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정왕동 일대 마을 탐방을 통해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이행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정왕동 일대 4곳 등 상가, 주거지역, 공원의 쓰레기 분리배출 장이 없는 곳을 선정해 분리수거함 설치를 기획했다. 특히 분리수거함 설치를 위한 위치 선정, 행정 부서와 협의, 제작과 설치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이후 청소년들은 정기적인 현장 모니터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시흥시 자원순환과와 협력해 행정적 유지·관리 체계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이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청소년들이 학습하고 탐색하며 직접 행동하는 기후 위기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없는 능곡동, ‘누구나 돌봄’ 사업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백없는 돌봄을 위해 능곡동 ‘누구나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 및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이 사업을 통해 혼자 거동하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총 3가지 요건을 충족한 주민에게 7대 단기 서비스와 6대 중장기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이고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지원, 50% 지원,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능곡동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상담창구와 ‘경기 위기 상담 전화상담실’, ‘경기민원24’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운영 체계를 구축해 능곡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백없는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족구조의 변화로 생길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발굴해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 시흥장현 공공임대아파트와 민관 협력 간담회. 위기가구 지원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11월, 시흥장현 LH 17, 18, 19, 23단지 공공임대아파트 센터장들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총 6회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공공임대아파트와 동 담당자들은 주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업무 협조 및 체납가구, 응급 상황 등 146건의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LH 1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업무 협약 이후 매주 복지 정보를 공유하며 담당자 간 친밀도가 높아졌고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 특히 관리비 및 수도 누수 문제로 연락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을 설득하는 데 장곡동행정복지센터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지난 2년간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공공임대아파트와의 협력은 물론, 똑똑 방문단, 똑똑 세탁소 등 복지특화사업을 확대하고 8건의 정기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더욱 강화된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현동, ‘동장 신문고’ 통해 민원 해결 ‘적극’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에서 운영 중인 ‘동장 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현동은 월평균 10여 건의 동장 신문고 민원을 접수하고 있으며 동에서 민원을 자체 해결하거나 관련 부서와 협력해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미산동 95-2번지 삼거리에서 오랫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를 유발한다는 민원이 동장 신문고로 접수되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과 박영덕 안전교통국장, 건설행정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직접 해결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조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사사례인 은행동 340-3 일원의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도 함께 해결하면서 교차로에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져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동장 신문고를 통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생활 속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해 모두가 살기 좋은 신현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군자동,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지역 안전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거모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에 나섰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와 군자파출소를 비롯해 군자동 유관단체협의회와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강추위 속에서도 ‘범죄로부터의 안전이 군자동 행복의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범죄 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자율방범대 군자지대에서 집결한 이들은 시흥거모 공공택지지구 조성으로 인해 폐건물과 폐비닐하우스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학교 밀집 지역으로 청소년 범죄 우려가 크고 화재나 건물 무너짐 등 각종 안전사고에도 취약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대규 자율방범대 지대장은 “대원들 모두가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매일 순찰을 돌며 최선을 다한다”며 “이번 합동 순찰은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군자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자동은 앞으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정례화해 지역 내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홀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희망동행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방문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은행동은 2022년 9월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돕고자 사업명 ‘홀몸 어르신 사랑의 돌봄 택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월부터 2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28명에게 총 178회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2024년 천식과 패혈증으로 병원 입·통원 치료를 반복해야 했지만,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없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막막했는데 은행동에서 도움을 줘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은행동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대기자도 많은 인기 사업이지만,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만으로 운영되는 한계점이 있는 만큼 더욱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 이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1인당 연 최대 오후 4시간까지 지원되는 운영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서비스 명칭도 ‘사랑의 병원 동행 서비스’로 변경되어 ‘이동 수단 지원’보다는 ‘독거 어르신 돌봄’에 보다 중점을 두고 2월 말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장성모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서 병원 방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동현 은행동장은 “올해 은행동 특화사업의 추진 의제는 ‘은행동 더불어돌봄 마을만들기’다 이웃이 서로 가족처럼 돌보고 민관이 함께 소외이웃을 돌보는 따뜻하고 안전한 은행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야·신천동, ‘희망 찾는 복지 장날’ 협력 기관 간담회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 5일장’을 ‘희망 찾는 복지 장날’로 사업명을 새롭게 변경하고 협력 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 찾는 복지 장날’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적정 장소를 선정해 복지상담, 일자리 연계, 건강상담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마을복지과를 비롯해 마을자치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총괄과,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 대야·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정책과 등 관계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운영 방안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 운영 내용 중 보완할 사항을 개선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의 협치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할 것을 결의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복지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 방안도 논의됐다. 유재홍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년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존 운영 내용을 보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인 민관 복지서비스의 영역이 확장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노·사 상생 단체협약 체결… 근무환경 개선 ·복지 향상 앞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월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와 새로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사 간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체결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남일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노동조건과 복리후생 개선을 위한 교섭요구안 제출을 시작으로 총 7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의 확대 △익명게시판 신설 △직무 관련 교육비 및 프로그램 지원 △개인 차량 출장 시 사고 자부담분 지원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 △칸막이 설치 및 과밀억제 방안 노력 △신규 직원에 대한 주거 자립 지원 등이다. 특히 노사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일우 지부장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흥시 공무원들이 더욱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사 간 상생 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이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싶은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근무 환경뿐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듬는 활동에 참여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에 복지자원 발굴 및 취약 가구 파악과 함께 능곡동 실정에 맞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능곡동 복지 분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 신청 기간은 3월 7일까지이며 이웃 돕기를 희망하는 능곡동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을 작성한 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와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돕는 활동을 하는 주민조직이라는 점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열의가 있는 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오래된 전등을 고효율의 발광 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해 주는 ‘2025년 취약계층 발광 다이오드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16년부터 지속해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92가구와 복지시설 56곳에 무상으로 발광 다이오드 조명 교체를 지원했다. 노후 조명을 발광 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하면 기존의 조명보다 전력 소비가 적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제품의 교체 주기가 길어져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발광 다이오드 조명 무상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은 기후에너지과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전등을 발광 다이오드 조명으로 무상 교체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기업인협회, 알리바바 닷컴과 ‘기업 교류 활성화 공동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 기업인협회가 2월 27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에서 ‘기업 교류 활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기업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닷컴’과 협력해 진행되며 수출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과 경영진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으로는 △1인 기업 성공 수출 사례 △알리바바 닷컴 활용 및 운영으로 수출과 관련된 사항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전단 큐아르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일대일 미팅에 대한 사전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알리바바 닷컴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실제 성공 사례와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환경을 모색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 기업인협회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