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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5 연말 표창장 수여식 개최… 유공자 공로 빛내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모범보육 교직원·나눔 후원 등 25분야, 총 8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택에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가치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안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시, 삼성에프씨로부터 과자 선물세트 200개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삼성에프씨로부터 과자 선물세트 200개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삼성에프씨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안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옹벽 인장균열, 침하, 지하수 용출, 낙석, 이완암 전도위험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소방 및 전기시설 작동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및 안전관리 조치상태 취약시설 외벽 경사균열 발생 여부 주변 지반침하 또는 융기현상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의 각 소관부서에서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등을 실시해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관리 및 시민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시설물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해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시설물의 균열 등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마련 [금요저널]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세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니어를 위한 일상 속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서관 전자책 활용 유튜브 콘텐츠 활용 온라인 쇼핑 및 배달 앱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 보기 길찾기 앱 활용하기 건강 관리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활용법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산시미디어라이브러리 누리집이나 전화로 선착순 10명까지 가능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최용신 선생 관련 역사유물 공개구입 [금요저널] 안산시는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의 선구자이자 여성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과 관련한 근현대 역사유물과 자료를 3월 6일부터 13일까지 공개구입 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최용신 선생의 생애와 삶을 조명할 수 있는 유물 최용신 선생주변 인물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및 교육활동과 관련된 자료 상록수 관련 소설, 영화, 연극 관련 자료 일제강점기~근현대 시기 안산지역 생활사 및 민속자료 등이다. 상록구에 소재한 최용신기념관은 지난 2007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유물 공개구입을 실시해 서적류 등을 포함 총 1,551점의 소장품을 수집해 시민 전시와 교육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공개구입에는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문화재 매매업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용신기념관 누리집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유물 및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구, 공중위생업소 법정의무 교육 전원 수료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관내 미용업소 등 1,213개소에 달하는 공중위생업소 영업자의 법적의무 교육인 위생교육을 전원 수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공중위생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미수료 시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앞서 단원구는 지난 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관련 교육이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 단체와 연계해 온라인 교육을 독려하는 한편 연락이 닿지 않는 업소에는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수강을 안내했다. 특히 고령 및 외국인 영업주 등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우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1:1 온라인 교육 수료방법을 안내했다. 양남종 단원구 환경위생과장은 “관내의 모든 업소가 100% 위생교육을 수료해, 교육 미수료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위생업소 영업주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안정성은 확보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지역보건의료심의회 열고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등 논의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6일 시민과 함께 행복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8기 안산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대순 부시장의 주재로 보건의료, 복지, 학계, 시민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심의위원과 보건소 실무진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및 응급의료체계 확립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건강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환경조성 정신건강 친화환경 조성 및 돌봄 체계 강화 등 4개 전략과 10개 추진과제를 비롯해 26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안을 시의회에 보고하고 오는 3월 말까지 경기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별별청년’참여자 20팀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 청년 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참여자 20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안산시에 생활권을 둔 만 15~39세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소모임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이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3월 10일까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만 제출 가능하다. 시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회, 공유회도 함께 진행해 커뮤니티 간 소통과 친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3년째를 맞이했다”며 “앞으로 커뮤니티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커뮤니티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염태영 부지사 면담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당부 [금요저널]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제조업 중심의 도시 경제를 신산업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민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2차산업 위주인 안산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IT·로봇·수소·신재생에너지 등 혁신 성장 동력을 발굴해 안산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위치적 여건이 매우 우수한 지역”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용역에 시의 입장을 잘 반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역량을 집중해 산업체질을 개선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인구 유입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노동·경영 관련 규제 특례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투자 규모에 따라 지방세와 관세가 감면되는 등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받는다. 앞서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지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포함한 총 면적 3.73㎢이다. 해당 지역은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들과 460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집적 연구단지로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이 가능해 경제자유구역의 정책 방향에 부합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월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오는 12월경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TF추진단과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최적화된 개발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한 비전과 목표를 적극 제시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며 “세일즈 행정을 기반으로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해 인구유입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월공업도시에서 경제자유도시로의 안산시 이미지 전환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안산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청사 내 갤러리‘혜안’무료 대관… 이달 말까지 접수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청사 내 갤러리 ‘혜안’의 2023년 2~4분기 무료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해 7월 개관한 갤러리 ‘혜안’은 기존 상록구 청사 내 빈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생활 속 전시공간 및 미술관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대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상록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관련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관은 오는 4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차수별 최대 3주까지 신청가능하며 결과는 3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청사 내 갤러리 ‘혜안’이 지역 예술인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올해 첫 차량 공매… 불법대포차·악성 체납 정리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올해 첫 차량공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매 입찰은 도합 19대의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불법운행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공매는 고액체납 차량이나 대포차 그리고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후에도 세금납부를 기피하는 차량을 강제점유 후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마지막 절차다. 이를 통해 불법대포차량으로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매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찰기간 개방된 공매차량보관소에 방문하면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매 특성 상 실물 간 편차가 크고 낙찰 후에는 환급이 안되므로 반드시 실물확인 및 이전등록 제한 여부를 확인 후 응찰해야 한다. 상록구는 지난해 차량 69대를 공매해 2억1500만원을 상회하는 낙찰가를 통해 총 6천500만원 가량의 체납 지방세를 정리한 바 있다. 상록구 관계자는 “안산시는 공매의 모든 과정을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타 시·군에도 체납세정 모범사례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법대포 차량과 상습, 고질 체납 챠량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차량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하세요”年 1% 융자지원 [금요저널] 안산시는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3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 신청을 3월 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 등 단체의 경우 2억원까지 연리 1%,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연리 1%, 3년 거치·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 농식품경영체 가운데 도에서 정한 지원조건에 해당되는 법인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시설자금 지원이 가능하며 조건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안산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가주, 농업법인 및 생산단체로 관할 구청 도시주택과, 어업인은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에 신용조사서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평가표 배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라며 “신청 전 NH농협 안산시지부에서 농업농촌기금 신용조사서를 발급받고 신청할 것을 당부 드린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NH농협 안산시지부에서 융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