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형차 불법주정차 근절에 행정력 집중… 시민 안전 확보 [금요저널]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및 공영차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미 관내 3곳에 총 561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팔곡동에는 총 190면 규모의 화물공영차고지도 개방했으며 추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대형차 주차 인프라 확보, 집중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며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정책브리핑을 열고 공영차고지 및 임시주차장 조성, 집중 계도·단속 계획 등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형화물차 주차 수요 증가로 인해 시는 주차시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불법주정차 문제는 여전히 시민의 불편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 된 대형화물차는 교통사고에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해결을 시정의 핵심 사안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관내 3곳에 총 561면 규모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올해 3월에는 팔곡동 95번지 일원에 190면 규모의 화물공영차고지를 개방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에 기여했다. 대형차 주차 인프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상록구 사동 1640번지 일원에 35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선부동 93-1번지에는 380면 규모의 공영차고지를 내년까지 조성할 방침이다. 주차시설 확충에 더해 시는 불법주차 대형자동차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대형차 불법주정차는 보행자 안전과 긴급 차량 통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장 계도와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특히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선 불법주정차를 반드시 근절해 사고를 제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년간 주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561면, 공영차고지 190면 조성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 사동과 선부동 공영차고지 조성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일상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앞으로도 주차 인프라 확대와 집중 계도·단속을 통해 ‘불법주정차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시, 국내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금요저널] 안산시는 최근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 국가 방문 시 예방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신고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인도네이사 발리를 방문한 뒤 감염됐다. 귀국 후 3일째 오한과 구진성 발진, 결막충혈 등의 증상으로 내원해 지난달 30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된다. 모기 물림 외에도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재의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노출 등으로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시는 미주와 동남아시아, 서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등 92개 국가가 지카바이러스 위험국가인 만큼 관련 국가를 방문할 때 △풀숲 및 산속 피하기 △밝은색 긴 옷 착용하기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장 사용하기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카바이러즈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위험국가 방문 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인니 상원의원 대표단, 우호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안산시는 인도네시아 상원의원 대표단 및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직원들이 시를 찾아 외국인 정책 및 인도네시아 관련 지원 사례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찾은 인니 상원의원 대표단은 자국 노동자 보호 및 우호적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태권도 등 생활체육 지원을 통한 양국의 상호 교류 사례, 외국인 지원 사례 등을 발표하며 이주노동자로 왔던 인니 출신 주민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고 상원의원 대표단은 이 같은 내용을 본국 지방의회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간담회 후 시가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지원 중인 인니 고향 텃밭을 방문해 자국 채소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를 격려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상원의원 대표단의 안산시 방문을 환영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제2기 평생학습 시민리더 희망기획단 위촉식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속가능한 시민주도형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 희망기획단’ 2기 위촉식을 열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안산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평생교육 강사, 평생학습동아리 구성원 등 평생학습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10명으로 구성된 ‘평생학습 희망기획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4년 6월까지 평생학습 자원조사 및 모니터링 평생학습 한마당, 박람회 등 행사 홍보 등을 통해 안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희망기획단 2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우고 성장하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소년재단, ESG 경영 아이디어 제안대회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강화를 위한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제2회 안산시청소년재단 ESG 경영강화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ESG 경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을 주제로 청소년 사업 제안, 홍보영상,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7월9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되고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과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7월19일 1차 발표하며 이후 같은달 26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최종 발표된다. 시상은 주제별로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각각 지급되며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참가상 및 참가 기념품이 주어진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가치를 적극 실현하는 안산시청소년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4일 종료됨에 따라 재산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돼 있거나, 등기부등본상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실제 소유자가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이다. 안산시의 경우 1988년 1월1일 이후 안산시로 편입된 지역의 농지 및 임야를 주 대상으로 하며 상록구 수암동·장상동·장하동·건건동·팔곡일동·사사동, 단원구 화정동·대부북동·대부남동·대부동동·선감동·풍도동 등이 해당된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에 따라 등기하려는 시민은 관할 구청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의 보증서를 받아 관할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건에 대해 2개월간의 공고 및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한 현장조사를 거쳐 이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신청자에게 확인서를 발급해주며 신청자는 발급받은 확인서를 첨부해 2023년 2월6일까지 관할 등기소에 소유권 이전등기를 신청하면 소유권을 취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확인서 발급 신청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상자분들께서는 이른 시일 안에 권리행사로 재산권을 보호받기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시설안전 우수등급 3개 기관에 인증패 수여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1 시설안전인증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상록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 대해 시설안전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2018년 도입한 시설안전인증제는 매년 민·관 합동점검반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표를 활용해 채점한 뒤 우수 안전등급을 받은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안전유지 및 관리 시설물 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 등 법적의무사항 준수 4개 분야별 시설물 안전관리 유지상태 관련 법규 등에 따른 시설물 안전관리 사항 등이다. 시는 지난 3년간 총 107개소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시행해 모두 8개소의 시설물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3년마다 재인증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관리 주체에 책임감을 부여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안전인증제를 통해 시설물 관리주체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시설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해 점검에서 사후확인까지 책임지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민간사업자 등 4천215명이 부담해야 하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의 25%인 10억3천만원을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감면대상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가 큰 모든 소상공인, 민간사업자와 개인이며 올해 신규 및 일시 도로점용을 한 경우나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0~2021년 2년 간 총 8천7백여 건에 18억9천800여만원의 도로점용료를 감면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일반택시 및 법인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300만원의 재난 특별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의 ‘6차 일반택시기사 한시 지원’ 지침에 따라 시행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과 매출이 줄어든 관내 5개 법인에 소속된 일반택시 기사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이다. 지원요건은 공고일 현재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 기준으로 4월1일 이전에 입사해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 시는 지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기사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시 자체 생활안정지원금으로 1인당 법인택시 50만원, 개인택시 30만원을 지급했으며 고용노동부 소득안정자금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150만원씩 지급을 완료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과다사용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전수조사 후, 보호자가 상담에 동의한 학생 800명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집단상담과 개인 상담을 통해 위험 사용자군에 대해서는 관내 정신과 병원에 치료를 연계하고 치료과정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서은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상담·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1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보다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활동이 위축됐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절차의 이해와 주민참여 방안’을 주제로 석혜경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특강과 함께 구봉도 낙조전망대 트레킹, 그랑꼬또 와이너리 투어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태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유아 맞춤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샘골강습소’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처음 만나는 샘골강습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안산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최용신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안산의 역사에 자부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먼저 샘골강습소 이야기를 주제로 한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그림 동화 구연을 시작으로 무궁화 이름표 달기, 샘골강습소 함께 만들기, 상록수 화분만들기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한 최용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7세 반으로 이달 23일까지 최용신기념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신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의 어린이들이 농촌계몽운동가,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최용신 선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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