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양영애 교육생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금요저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양영애 교육생이 12월 23일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에 기여한 공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양영애 교육생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통해 상담, 교육과정, 특강, 커뮤니티활동 및 사회공헌 등을 참여하면서 조금씩 성장했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탁월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게 됐다. 2022년 창업에 관심이 양영애 교육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와 협업해 창업1:1멘토링을 통해 막연했던 창업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2023년 8월 1일 영아이아트센터를 개업했다. 영아이아트센터는 종이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공간으로 지속가능한 예술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 '달달한 소통 제과제빵' 강좌를 수강하며 '우리두리 행복빵' 동아리를 결성해 요양원, 지적장애 공동생활가정, 장애인복지시설, 그룹홈 등에서 직접 만든 빵을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2023년에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재생종이로 만든 가방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강사를 맡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세대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종이공예 도어벨을 제작해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에 기부하고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아이들에게 종이공예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창희 평생교육원장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양영애 교육생의 표창은 교육생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모범사례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 크리스마스와 함께한 ‘2024년 특별한 그림책 출판기념회’ [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12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1층 북라운지에서 ‘2024년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그림책을 출판한 작가들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특별한 그림책의 탄생을 축하했고 각자의 소감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유정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그림책 만들기’는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제작과정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책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책문화센터가 개관한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2021년은 14권, 2022년은 6권, 2023년 은 10권, 올해는 9권으로 4년동안 39권의 특별한 그림책이 탄생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단순히 책을 제작하는 활동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통해서 시민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건축사 간담회 개최로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관내 50여개 건축설계사무소를 대상으로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축사 간담회는 건축 인허가 업무를 신속·정확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부터는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해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안성시-안성지역 건축사회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운영하는 등 안성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간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 주요 논의 내용은 2024년 안성시 건축문화상 운영 계획 안내 분기별 건축사사무소 분석 및 평가 결과 안내 장기 미사용승인 건축물 정비 계획 안내 건축법 위반건축물 업무처리 절차 안내 무단증축, 용도변경 및 방쪼개기 평면계획 근절 안내 건축물관리계획서 작성 안내 등이다. 또한, 건축 인허가 주요 보완사항 및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건축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 속에서 다 같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안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특히 건축설계사무소와 안성시 공무원 간 소통 및 협업이 필수적" 임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축사들의 건의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행정업무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건축사 간담회는 안성시의 건축 행정 서비스 질 향상 및 건축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안성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중앙도서관, 2024년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 마무리 [금요저널]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2024년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23일 참여 아동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가졌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희망도서를 배달하고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정보소외계층 140가정 및 기관 3개소 163명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을 종료하면서 정보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친숙히 여길 수 있도록 도서관 이용안내와 자료실 견학,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나들이’를 진행했고 10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야기 마당극 ‘아씨방 일곱동무’는 고전수필 ‘규중칠우쟁론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마당극과 옛이야기 들려주기, 수수께끼 등의 구성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호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을 통해 함께 읽고 공유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교육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에도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정보소외계층 대상 도서배달, 책 읽어주기 서비스 관련해 문의사항은 도서관과 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4년 10월부터 내리고가차도 하부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양편으로 중앙대학교와 롯데캐슬 아파트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38국도 차량들로 인해 탄소발생이나 재비산먼지의 발생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38국도로 인해 생태계가 단절된 유휴부지로 다량의 생활쓰레기 투기로 민원 및 먼지 발생, 소음 민원 등 다수 접수된 바 있다. 다소 우범지역으로 전락되고 있어 안성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신청해 지난해 12월 선정되어 2024년 10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의 도로점용허가를 득해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 곳은 남과 북으로 나누어 식생과 경관조명을 설치를 하고 남쪽은 일조량이 풍부해 다양한 식생을 조성할 계획이며 북쪽은 음지식물과 생태시설물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내리고가차도 그린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지역주민들 반응 또한 좋다. 롯데캐슬아파트 주민들은 “먼지, 버려진 오토바이, 자전거, 죽어 있는 새들 많았던 황량한 지역에 좋은 사업을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내년 4월 식생식재후 준공계획을 하고 있으며 준공후 식물이 어느정도 적응될 때까지 개방은 하지않을 방침이다. 시청 관계자는“내리고가차도 그린인프라 확충사업이 준공되면 내리고가차도 밑 유휴부지에 그간 지역주민들이나 행인들에게 피해를 줬던 적체된 먼지와 쓰레기, 차량매연은 사라지고 양방향 차량통행시 텅 비어있던 교량하부로 인한 차량 소음에 의한 피해도 다소 줄어들 것이다. 또한, 경관조명으로 인해 우범지역으로 변했던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검토를 받았으며 최종 경기도에서 현장실사 후 선정됐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4년 첫눈 대비 선제적 제설작업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4년 첫눈 예보에 따라 27일 새벽 강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블랙아이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6일 저녁 11시부터 인력 29명과 제설장비 38대를 투입해 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결빙취약구간을 중점적으로 친환경제설제 63톤을 두 차례에 사전 살포하는 등 밤샘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관내 설치된 CCTV등을 활용해 제설작업이 미비된 구간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9일인 금요일까지 강설이 예상되는 바,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 배,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4년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일죽면 전예재 농가가 최우수상을, 양성면 이범주, 서운면 이인동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는 11월 26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시군별 배정을 통해 총 80농가가 출품했으며 안성은 출품한 5농가 중 3농가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배 와 사과 가운데 당도, 과중, 경도의 계측심사와 모양새, 균일도, 착색정도, 식미의 달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안성 배가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성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안성 배농가가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금광면 상동경로당,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지원시설 선정, 노후 보일러 교체 완료 [금요저널] 금광면 상동경로당이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는 ‘2024년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지원시설로 선정돼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 완료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사업은 한국가스공사 후원을 받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보일러 및 바닥, 단열, 창호 등 에너지 열효율 개선을 위한 보수 공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금광면은 기름보일러 교체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아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지 않는 상동경로당을 열효율 개선사업 대상으로 신청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사업 수행기관은 실사를 통해 상동경로당을 지원시설로 선정했으며 노후된 기름보일러를 열효율이 높은 새로운 기름보일러로 교체 완료했다. 상동경로당 정정훈 회장은 “고장난 기름보일러를 열효율이 높은 새 기름보일러로 교체해주셔서 올 겨울을 마을 주민들과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상동경로당에 자주 들르시는 어르신들께서 겨울에 저렴한 연료비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게 되셔서 다행이다 어르신분들이 올겨울 경로당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난방유 쿠폰 전달 예정 [금요저널]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 15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영자 위원장은 “겨울철 추위가 더욱 혹독해지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추운 겨울, 포근한 마음까지 포장해드려요 고려포장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전달 [금요저널] 고려포장 조현창 대표가 11월 22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삼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탁했다. 조현창 대표는 작년 11월 3백만원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고려포장은 본사가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하고 있지만, 원곡면 산하리에도 사업장이 소재한다. 고려포장은 골판지 박스를 포함해 다양한 포장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창 대표는 “고려포장이 진위면에 위치하고 있지만, 원곡면에도 사업장이 있기 때문에 원곡면과 면민분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고려포장은 친환경 제품을 통해 지구를 먼저 생각한다는 의미로 ‘그리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는데, 이번 기부가 고려포장의 회사 비전과도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어렵고 소외되신 분들을 작은 손길로나마 도와드려 원곡면,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서로에게 손 내밀어주는 사회로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조현창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린다 날씨가 추워져 손을 녹이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다 손은 주머니에 넣거나 불을 쬐면 따뜻하게 할 수 있지만, 차가운 마음을 녹이는 것은 결국 사람과 사회의 관심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조현창 대표님께서 결정하신 기부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마음이 녹아 포근해 질 수 있는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기부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안성맞춤시장 공중화장실 개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5일 안성맞춤시장 공중화장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화장실 부족에 따른 건의로 진행된 것으로 시는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경기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한 것이다. 총 사업비 1억 3천만원이 소요됐으며 이중 도비 60%를 지원받아 7월 초 공사에 착수해 11월에 마무리했다. 개소된 화장실은 수십년간 폐쇄된 화장실을 보수한 것으로 안성맞춤시장 내 중간에 자리했으며 28㎡ 면적에 남녀 구분된 시설을 갖췄다. 시는 당초에 신규설치와 보수, 부지선정 등을 고민해왔으나, 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우범지대를 오히려 데크 통로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자 기존에 폐쇄된 화장실을 보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 고세영 회장은“안성맞춤시장 규모에 비해 1개 화장실만으로는 민원과 불편이 이어짐에 따라 사업을 건의했으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안성시, 그리고 협조해 주신 시장상인과 인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안성의 대표시장인 안성맞춤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추가 개소해 시장상인들과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스타필드 안성, 지역사회에 눈을 돌리다 [금요저널] 안성의 지역명소로 자리잡은 스타필드 안성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 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점이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스타필드가 기부한 1,500만원을 갖고 아동, 노인을 대상으로 안성시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그리고 취약계층 돌봄 프로그램 등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필드는 안성지역의 공동체 지원이라는 지역환원사업을 하고 안성시민들은 지역업체를 통한 사회적경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다. 스타필드 양계영 점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안성시 사회적경제를 통로 삼아 지역내 아동과 노인에게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전달하게 되어 더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안성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안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전달되어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교육을 통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 중인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목욕탕 사업과 연계해 노인분들에게 안전하게 목욕하는 방법, 건강 측정 및 돌봄 프로그램 연결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새로운 돌봄생태계 구축을 제공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줘서 조금씩 추워지는 연말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노인분들에게 목욕탕 이용권만 전달하고 끝나는 사업이 아닌 목욕탕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및 새로운 돌봄 생태계가 구축됐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스타필드 안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도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대규모 사업체와 지역공동체가 하나되는 사례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지역기업 간의 상생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