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9월 9일 2025년 소송 및 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소송 및 자치 입법 등 법무 전반에 대한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소송 및 법제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법제처 소속 김채은 사무관, 이상현 법제관, 안종선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정소송실무 △자치법규 입안 원칙 △법령안 편집기 활용 실무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행정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법무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업무를 하면서 막연하게만 알던 부분들이 정리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재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소송·자치 입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법무행정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제3회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8일 평택평안심리상담센터 이정주 센터장을 수퍼바이저로 초청해 고위기 청소년 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사례는 이주배경청소년으로 과거 외상 경험으로 인해 현재의 자신과 타인, 세상에 대한 인지적 왜곡을 겪으며 또래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우울과 분노, 공포, 높은 불안 등 부정적 정서와 함께 신체화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사례이다 이정주 수퍼바이저는 “청소년이 부모로부터 비난, 강요 등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면 타인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모 교육과 더불어 내담자의 인지 왜곡에 대해 재진술, 재해석, 재인식을 통해 합리적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퍼비전에 참석한 실무자는 “타인에 대한 인지 왜곡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설명하고 애착이론과 인지 수정의 상담 적용 방향성을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와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 정서가 중요한데, 이번 수퍼비전이 청소년의 인지 왜곡을 수정해 가는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마트 행정의 시작, Chat GPT에서 답을 찾다 [금요저널] 안성시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ChatGPT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 총 150명의 공무원이 교육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 행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 배양을 목표로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부터 보고서 작성 등 공원 실무 적용 방법을 다뤘다. 특히 AI 활용법 강의로 행정안전부 HRD 전국 최우수강사인 김세헌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사례와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은 안성맞춤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됐으며 차수별 50명씩 총 150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함께해 AI 기반의 스마트 행정 구현의 필요성과 의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교육담당자는 “AI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업무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참석한 직원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 AI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전 직원의 AI 활용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청렴 퀴즈로 조직문화를 바꾸다”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성시 퀴즈풀고 청렴 up’을 진행했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안성시 퀴즈풀고 청렴 up’은 매월 짝수월마다 진행하는 안성시 청렴시책으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청렴 역량을 자연스럽게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법령 이해도와 청렴 실천에 필요한 상황별 판단 능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 맞춤형 문항으로 운영된다. 이번 4회차 퀴즈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청렴시책 등의 이해도를 확인하는 문제를 출제했으며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이번 퀴즈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퀴즈에 참여한 공직자는 “단순 관련 법령을 묻는 문항이 아닌 시에서 진행하는 제도들을 언급하다 보니 시가 내부청렴도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퀴즈를 통해 공직자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단순 교육을 넘어 함께하는 자율적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과 최승혁 의원은 공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자영업자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공도 공영주차장의 요금 인상 문제와 함께 실제로는 많은 주차 공간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차요금으로 인해 상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상인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조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도 먹자타운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공원에 대한 투자와 노후된 가로등 및 가로수 정비 등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지급된 민생회복소비쿠폰 정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2차 지급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나타냈다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공도 지역은 행정구역상 안성이지만, 생활권은 평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보다 전략적인 인프라 확대가 필요하다”며 “안성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공도 지역에 예산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의 뿌리는 골목상권이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내수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상인회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공도 먹자타운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안성시와 함께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승혁 의원은 “경제 침체 속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 정책은 정부와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2차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안성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 밤마실 즐겨요” [금요저널] 보개도서관은 지난 8월 14일 밤 24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한여름밤 도서관 행사 ‘밤독깨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밤독깨비’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며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도서관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찾아 풍성한 여름밤을 보냈다. 도서관은 층별로 컬러링존, 룰렛 돌리기, 북텐트존, 보드게임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시민들은 치킨, 케이크 등 음식을 자유롭게 가져와 함께 나누며 도서관을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컬러링도 하고 보드게임도 즐기며 도서관이 놀이와 쉼터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습한 날씨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머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일상 속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광복 80주년 문화축제 ‘다시 찾은 빛, 80’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8월 15일 오후 12시부터 스타필드 안성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축제 ‘다시 찾은 빛, 80’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사·축사 중심의 경축식 대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의 가치를 생생히 나누었다. 행사장은 일제강점기 안성의 명소였던 안성역, 호서은행, 애원극장을 미니어처로 가상 재현해 꾸며졌다. 시민들은 대형 브라운관에 비친 옛 사진과 재현된 모습을 비교하며 안성의 옛 풍경을 새롭게 접했다.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타임슬립 포토존’에서는 가상 재현된 건물과 옛 자동차 모형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시간 여행을 떠났다. ‘독립운동가를 찾아라’ 체험에서는 김동식, 최은식, 신낙균, 심광식, 유만수 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단서를 바탕으로 인물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으며 그들의 삶과 업적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광복의 기쁨, 몸으로 말해요’ 체험에서는 영상을 보고 동작을 직접 따라하며 광복의 기쁨을 몸으로 표현했다. 체험을 마친 시민들은 미곡상에서 엽전을 받아 장터 내 대장간, 잡화점, 영신옥 등에서 다양한 체험물과 교환하는 즐거움도 누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행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 소식을 전한 ‘미국의 소리’ 방송 음원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찬란할 미래를 향해’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광복 당시 환희와 미래에 대한 기대에 찬 안성 장터의 풍경을 재현했다. 특히 사진 전달식 ‘다시 만난 독립운동가’ 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이 남아 있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후손의 사진을 활용해 AI로 복원하거나, 수형복 차림의 사진을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제작해 후손에게 전달했다. 안성 지역 초등학생 4명이 전달자로 참여해 더욱 뜻깊었으며 독립운동가 한응교 선생의 후손 한차수 씨는 “선조의 얼굴을 직접 마주한 듯해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성 청소년 댄스팀 ‘The Roots’ 와 가수 양근영의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특히 공연 말미에는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이 웃는 얼굴로 바뀌며 화면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성시는 3대 3·1운동 항쟁지이자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도시로서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광복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임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광복의 기쁨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배우고 자유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축제를 더욱 확대해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달빛 아래 펼쳐진 작은 축제 함께여서 더 빛났던 ‘가치한 여름’ [금요저널] “버스정류장에서 무슨 축제를 하지? 공도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훨씬 아기자기하고 알차서 깜짝 놀랐어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8월 8일~9일/8월 15일~16일 야간 시간대 공도시외버스정류장, 공동체거점공간 가치공도를 배경으로 진행된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가치한여름:테라스, 별, 빛, 소풍’를 약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안성시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로 공도지역에서는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합지원단은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과 공동체 거점공간 가치공도 공유공간을 활용해 △시민버스킹 △4중주 여름 음악이야기 △테라스 영화제 △어린이 댄스 △티소믈리에 △달밤요가 △별빛 마술쇼 등 공도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농부, 청년공동체, 지역 전문예술인, 동아방송대 학생 등 안성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라 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를 둘러본 공도주민들은 달빛테라스, 버스킹 공연, 가족영화, 요가, 차한잔의 여유 그리고 플리마켓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에 즐겁고 만족을 표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시민은 “올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밤마실 프로그램을 시내에서 처음 경험했는데, 이번에 가치공도에서 진행한 ‘가치한 여름’은 시내권 행사와 차별되게 가족이 즐기고 부담없이 한 여름을 기억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공도의 여름밤 4일은 진짜 ‘가치’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밤의 이벤트가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잠시 숨을 고르고 여유있는 여름밤을 즐기길 바라며 기획했다”며 “가치한 여름을 통해 지역의 사랑방 같은 공동체 거점 공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청년 농부사담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시민동아리등과 지역 공동체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더 다양한 가치있는 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사랑의 손맛으로 전한 시원한 마음, 안성3동 새마을 부녀회 반찬 나눔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 나눔 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역의 농산물로 다양한 밑반찬들을 손수 만들어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도 독거 어르신과 소외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송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주위에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마음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자원봉사센터,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 네팔 봉사활동 출발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8박 9일간,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팔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K-pop 공연,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네팔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 및 의료봉사 보조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소통과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는 이번 해외 봉사를 위해 총 35회에 걸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 왔다. 각 팀은 현지 상황과 대상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설계하고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자 간의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 대학생들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준비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도움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부터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운영하며 청년 세대의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과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향후 다양한 국가 및 지역과의 국제 자원봉사 교류를 통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 인재를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대복이가 간다 [금요저널]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8월 14일 관내 신촌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세 번째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대덕면 복지전문가 ‘대복이’ 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 정보를 직접 전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누구나 돌봄, △기초생활보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신청 안내와 연계가 이뤄졌으며 주민 밀착형 상담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에는 관내 2개 경로당을 방문해 총 21건의 복지서비스 초기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중 △누구나 돌봄 5건,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1건,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1건 등이 실제 서비스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함께 키우는 행복,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출산축하선물 전달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출산 가정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한 안성3동 사랑둥이 출산축하선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 안성3동 사랑둥이 출산축하선물은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특색 사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출산축하용품을 직접 포장해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출산 가정에 전달되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새 생명을 맞이한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