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 깨끗한 봄맞이 환경 정화 및 청렴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면 기관사회단체가 3월 13일 오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및 하천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청렴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죽면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농업경영인회 등 지역 단체 회원들과 일죽면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짐을 한 후, 터미널 및 시가지 중심부, 화봉천과 청미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일죽면 기관사회단체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담당 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봄철, 명절, 지역 축제 기간에는 집중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형일 일죽면 부면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일죽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제설 작업, 전통시장 이용 장려,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 정비와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체험주택 개소식 실시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에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체험주택의 개소식을 실시했다. 이 개소식에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안성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거주시설 담당자, 장애인단체, 보호자, 당사자 등 안성지역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해 장애인 자립생활의 시작을 축하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운영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성지역의 경우 장애인이 자립생활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재함에 따라 자립지원 사업을 통해 체험주택을 조성하게 됐으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안전한 자립생활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만큼 자립을 희망하는 많은 장애인들이 안전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립생활에 대해 관심이 있고 체험주택의 이용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문의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절차에 따라 서비스가 달라질 수 있다.
안성문화도시 문화해봄학교 파일럿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문화해봄학교 졸업자 19명을 중심으로 파일럿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 문화해봄학교는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삶을 일상으로 되돌려놓고 공동체성을 회복해 생활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과감히 도전해보고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 도시의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문화해봄학교 수료자들은 1인당 5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뒤 비슷한 목적·특성을 지닌 12개의 팀으로 나뉘어 기획한 프로그램을 약 2개월간 파일럿사업 형식으로 실행해보는 기간을 거쳤다. 이후 결과를 공유하고자 지난 18일 열린 최종보고회는 일방적인 발표형식을 지양하고 박람회와 유사하게 팀별 부스 운영방식을 채택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서로의 테이블을 방문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해봄학교는 문화시민으로 성숙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가 더 많은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6.25 역사 알리기’ 교육을 진행한다. 6.25 전쟁의 의미를 알려주고 학생들의 호국정신 및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 보체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개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됐고 오는 23일에는 개산초등학교, 만정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25바로알리기 전문 강사인 강창식 강사를 초빙해 6.25 전쟁 발발배경 및 우리의 안보현실과 역사적 사실, 6.25 전쟁의 경과 및 결과, 6.25 전쟁의 교훈과 우리의 각오 등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하은수 6.25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에게 참전 경험담을 들려주며 “6.25 전쟁에 대해 청소년들이 바로 알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6.25 전쟁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돼 좋았고 전쟁에 참여하셨던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by안성시, 우기 풍수해 대비 대형사업장 현장점검 완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점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 2개조를 편성해 안성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신기지구, 용두2지구, 승두지구, 승두2지구, 양기2지구 등 공사 초기 단계의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성토 사면 및 터파기 현장과 임시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관리 상태, 수방종합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공사현장별 점검 결과에 따라 이달 내에 개선 조치 및 보강 공사를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민·관 간 실시간 연락체계를 즉시 가동할 예정이다. 전용태 도시개발과장은 “재해에 취약한 대규모 민간 공사 현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공도 대림동산 수변공원’ 도시생태축 복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2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 포함,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인 공도읍 마정리 산29번지 일원, 약 6만2천 제곱미터 부지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생물다양성 습지 조성, 생태축 복원, 생태학습장 및 생태 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추진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취임 초기부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보라 시장은 “공도읍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모사업으로 조기 선정돼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앞으로 안성시민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구성 [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음촌마을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자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꽃 육묘와 연계한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5일에는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와 시민동아리 ‘태리사그막’이 모여 도자기 만들기 마을행사를 열고 생활의 詩 전시회도 개최해 음촌마을의 생활자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 내 오래된 집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해 도자기와 꽃 그림이 함께하는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삼죽면 음촌마을은 과거 사기그릇을 만들었던 곳으로 항아리가 아름다운 예술마을로 유명하며 향후 주민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부터 음촌마을은 사그막이라는 도자기 굽는 마을이었다고 알고 있다 이곳 특성에 맞는 음촌예술마을 공동체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김범진 안성소방서장,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이 21일 생활 속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안전문화교육원이 지난 1월부터 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을 줄여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재활용한 종이 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에 생활 속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NO’ 내용으로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일회용품 등 포장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챌린지에 초대해 준 김보라 안성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불필요한 과대포장과 일상생활 속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폐기물의 감량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진 안성소방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장한주 안성경찰서장을 지목했다.
by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범국민운동 환경살리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지난 19일 안성시 내혜홀광장에서 범국민운동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오민석 회장 및 회원, 초·중·고등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 4개 조를 편성해 내혜홀광장, 아양동, 석정동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오민석 안성시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안성 시내가 깨끗해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아침 일찍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깨끗한 안성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안성종합사회복지관, ‘가족들의 성평등 수다학교’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달 1일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들의 성평등 수다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내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가족들의 성평등 수다학교’는 오는 7월 8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총 네 번,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가족 내 평등한 역할을 알아보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내용의 교육·문화·상담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복지관 방문접수, 전화접수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가족을 모집한다. 장은순 관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을 형성해 지역 내 평등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죽산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사무소에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관 모두에게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한 죽산면민이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란 슬로건이 쓰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면사무소 방문 민원인에게 업무를 안내하거나 서류작성을 돕는 등의 활동을 하는 제도이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청렴 촉진 캠페인 도우미는 직원과 마을주민 간 친밀한 소통을 주도해 불만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글쓰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서류작성을 보조해주는 등 민·관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첫 청렴 캠페인 도우미로 참여한 열원마을 주민 홍영희 씨는 “죽산면사무소를 찾은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원 안내를 직접 해 보니 쉬운 일이 아님을 알게 됐고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보고 좋은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청렴 캠페인 도우미 제도가 면민과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잊혀가는 24절기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인 ‘소서’ 체험행사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소서는 서서히 더위가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이자 다양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이며 단오를 전후해 먹는 밀가루 음식 맛이 가장 좋은 때이기도 하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소서를 주제로 시원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압화 투명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25일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지역 문화를 지키기 위해 24절기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24절기를 직접 체험하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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