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주국제공항행 공항버스 8월 1일 운행 개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8월 1일부터 평택, 안성,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를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평택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평택대학교와 공도시외버스정류장및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공항버스는 하루 3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7시 40분, 오후 2시 40분, 오후 3시 40분이며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10시 30분, 11시 30분, 오후 5시에 각각 운행된다. 요금은 공도에서 탑승 시 10,400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탑승 시 7,800원이며 우등버스로 운행해 보다 편하게 공항을 오갈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청주국제공항은 국내외 여러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이 쉽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성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개관식, 새로운 도약의 시작 [금요저널] 안성시 세계언어센터가 1일 학자로 신축 복합건물에서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계언어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행사는 운영성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센터에서 교육받은 한국인 학생, 외국인 학생, 학부모 대표가 소감을 발표하며 센터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2021년부터 운영된 센터는 지역민 대상 영어·다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양방향 교육 시스템을 갖춰왔다. 또한, 세계언어축제, 찾아가는 센터 등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안성시만의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개관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안성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한·중·일 안성맞춤 청소년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일본어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중국 후저우·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청소년 함께하는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언어센터가 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다문화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거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도시 안성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시민 모두가 언어의 장벽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3·1운동기념관이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절을 맞아 기념관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 공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광복절 기념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참여기관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광복의 기쁨’,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독립운동사 스토리보드·액자 만들기’ 등의 특화 체험 활동이 마련돼있다. 이밖에 사진 패러디 이벤트 ‘독립과 해방’이 안성3.1운동기념관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사진에 담은 3.1운동 기념과 철도 수탈의 역사를 찾아서’가 전시된다. 기념관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연계한 문화공연 ‘광복, 그날의 봄을 노래하다’가, 오후 1시부터 마술사 김형기의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 독립역사 보드게임 ‘부루마불 대한 독립’을 기념관 체험교육실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일반시민 및 청소년 200명이며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사전예약제로 승인된 참여자들은 행사 당일 1인당 재활용품 5개를 가져오면 체험부스 참여가 가능하며 이날 수집된 재활용품은 안성 자원순환 가게에서 교환 후 기부될 예정이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죽산면, ㈜케이디로직으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쌀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4일 ㈜케이디로직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엽 ㈜케이디로직 이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과 이웃사랑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를 해주신 케이딕로직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죽산면 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 및 지원 확대 [금요저널] 안성시는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안성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대상 주택 및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은행에 대출추천한도를 4,5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전세보증금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월세 보증금까지 포함해 대상주택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전월세보증금 인상을 고려한 지원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증금 있는 월세 계약까지 지원대상으로 포함해 계약유형에 따른 지원제한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 가구로 만19세~39세 무주택청년가구 세대주 소득수준 5천만원 이하,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안성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대출한도는 전월세보증금의 90% 이내로 최대 9,000만원, 대출이자 2%를 지원한다. 대출기한은 2년이며 1회에 연장해 한해 최대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 공공임대 주택거주자,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 등 공공기관 주거지원정책 수혜자는 제외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정부24 앱을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이 없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을 정보무늬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해 신분확인도 해주는 서비스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통한 신분확인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모바일서비스’ 메뉴에서 통신사 패스 인증과 기본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 등록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로만 이용이 가능하다. 기본화면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고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인증 후 상세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 담기 차단 및 일정 시간이 지날 시 정보무늬를 초기화하는 기능으로 설계돼있어 보안상 개인정보 보호 및 대여, 위·변조 방지, 부정사용에 따른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상시 소지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분실 위험도 낮아져 개인정보 유출, 위·변조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안성시장, 축산 폭염·폭우 피해 대응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4일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해 폭염·폭우 피해 예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고온 다습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안성시는 전국의 3%, 경기도의 14%를 차지하는 최대 축산지역으로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가축 관리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김보라 시장이 피해 예방 대응 사례를 직접 둘러보고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특히 폭염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육계 사육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하며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축사에 설치한 쿨링 패드, 스프링클러 및 자동 환기 ICT 시스템이 온·습도를 조절해 축사 내부온도가 3~4℃ 낮아지는 사례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날 폭염 대응 현장을 둘러본 김보라 시장은 “갈수록 더 자주 발생하는 이상 기후 때문에 언제라도 가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민·관 모두 긴장을 늦추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최대한 폭염 예방시설을 설치해 대응해 주시고 단계별 기상 특보에 따라 가축 사양 및 안전 관리에 신경 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안성시장, 시민과의 대화 활성화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소통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금광면 이장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시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기반으로 시를 혁신하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은 김보라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안성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금광면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으로 금광호수 내 관광사업 활성화 호수 옆 수변도로 정비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도시인만큼,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전문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경영 개선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기존 안성시 강소농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을 이끌어 소득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이번 교육의 내용은 강소농 경영심화과정, 경영상태 진단 및 경영개선 코칭 등으로 짜여있으며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8월 8일부터 18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2동 ‘순간2동특공대’,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께 이웃돕기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2동 봉사단체 ‘순간2동특공대’는 지난 3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안성2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를 맡고 있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활동과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행사를 통해 구입한 식료품을 주민센터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눴다. 채정숙 안성2동장은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먹거리 나눔, 전통시장 장보기 등 순간2동특공대의 활동에 참여하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노력들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소풍교회로부터 성금 100만원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지난 3일 소풍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위기가정 아동 생일 찾기 프로젝트, 축하해’와 한여름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여름나기 이불 지원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방수 소풍교회 담임목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이강구 보개면 양협마을 이장, 손수 가꾼 농산물로 훈훈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3일 보개면 양복리 양협마을 이강구 이장이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오이 36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강구 이장은 “직접 기른 농작물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부라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우 보개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주신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오이는 관내 36개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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