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합봉사 ‘크리스마스 케이크·간식 나눔 봉사활동’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10시 센터 교육장과 사랑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사랑의 수제케이크 및 간식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활동에는 가족봉사단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전달하는 아이생각팀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마을공감팀 △탄소중립 미션수행을 하는 탄소중립팀이 함께 모여 의미를 더했다.봉사단은 전문베이커리 강사와 함께 케이크와 오란다를 만들고, 아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새겨 포장했다.만들어진 선물 세트는 가족봉사단이 직접 11개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센터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빚은 달콤한 케이크와 간식이 아이들에게 사랑과 행복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어린이집 2곳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 원아 44명이 모금한 64만4000원과 별하어린이집과 원아 69명이 마련한 66만1000원을 합쳐 총 130만5000원의 성금이 모였다.성금은 난치병 어린이돕기 운동본부에 전달되어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 및 재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경기남부폭력예방지원기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 상담소와 통합 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남부폭력예방지원기관 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3월 27일을 시작으로 연 10회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학부모, 강사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통합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 내 폭력예방 문화가 확산되고 특히 청소년들이 다양한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 3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 및 역량 강화 활동, 생활 및 특별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23명이 1년간 정기 후원을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만안구 안양1동 제일교회가 대학생 장학금 기부 의사를 시에 전달함에 따라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의 새 출발 및 학업 지원을 위한 정기 후원으로 기부를 연계했다. 이에 따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좋은집·평화의집·안양의집의 보호종료·자립준비 대학생 총 23명은 이번달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매월 10만원씩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제일교회가 후원하게 되는 총 금액은 2760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종료아동에게 퇴소아동자립정착금 1500만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5년간 월 40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올해 주민참여예산에 70억여원 투입 [금요저널] 안양시가 올해 7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선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등 5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지난달 10일 위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지은 시민주권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위원으로서의 역할, 참여예산의 핵심인 제안사업 발굴 및 구조화 활동에 대한 설명과 분과위원회 심의 활동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실습 등을 진행했다. 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204개 사업을 접수받아 최종 93개 사업을 선정, 69억8700만원의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주민참여 예산안에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개선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시트 설치 박달1동 장미터널 시설물 보수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동편마을 공영주차장 지상공원 환경 정비 안양천 충훈2교 광장 그늘막 설치 등이 포함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31개 동 주민 80명이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주민이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및 심의, 주민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최대호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의 소망이 깃들어 있는 예산”이라며 “주민과의 소통의 가교역할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곳에 예산이 제대로 쓰여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불법촬영 OUT’ 공중화장실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27일 안양역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6명은 이날 오후 1~3시까지 안양역과 안양일번가 일대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을 합동 점검하고 불법촬영 상시 점검반 운영 안내, 홍보물 배부 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안양예술공원, 병목안캠핑장, 평촌중앙공원 등 10개소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시연해, 시민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촬영은 영상물 유포로 이어져 피해가 큰 만큼 시민 인식 개선과 예방, 근절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대대적인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연 4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불법촬영 상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공중화장실 334개소를 월~금요일까지 순회·점검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1개소 당 월 1회 이상의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 [금요저널] 안양시가 여성청소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 발달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고자 관내 초·중·고교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무상 지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부터 ‘학교 화장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화장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사업은 안양시가 관내 초·중·고교 및 대안학교,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화장실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학생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올해 예산 1억7백만원을 편성해 학교 등 화장실 최대 89곳에 생리용품 무료지급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을 학교 외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생리용품 무료지급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등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뿐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보편 지원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희망사랑방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4일 가정 밖 청소년의 작은 성장 “마음 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노숙인 쉼터인 ‘희망사랑방’에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희망사랑방은 소외된 이웃들이 더불어 웃을 수 있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운영되고 있는 안양 소재 노숙인 쉼터로 노숙인들이 사회로 재진출 할 수 있는 자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에 입소 중인 가정 밖 청소년들은 희망사랑방에 입소 중인 노숙인을 위해 직접 만든 유부초밥과 과일 컵을 전달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지난해부터 가정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부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음 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유선혜 소장은 “2023년에도 다양한 나눔 문화 활동을운영해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제7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26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3년 제7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안양시 볼링협회에 등록된 60개 클럽 18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병일 의장과 김정중·정완기·김경숙·강익수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볼링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최병일 의장은 “2023년 안양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가 안양시 볼링 동호인들이 진심으로 즐길 수 있고 친목과 우의를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은 어썸 클럽, 준우승은 아그라나 클럽, 3위는 굿타임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27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4.6부터 4.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조지영 시의원을 비롯해 박성종, 정성문, 신형일 전경호 총 5명이다. 내실있는 결산검사를 위해 결산검사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위원들은 검사기간 동안 결산개요 세입·세출의 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에 있어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별 사업집행의 적정성과 목적에 적합한 집행,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낭비요인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전년도 결산검사시 지적사항이 제대로 시정 및 개선되었는지 여부도 검사하게 된다. 최병일 의장은 "안양시민을 대신해 안양시의 연간예산과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양시의회는 6월 초 결산검사보고회를 통해 의원,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결산검사의 결과물은 6월 1차 정례회 결산심사 승인 시 의원들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다음달 7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안양시는 현장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7일부터‘2023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의 청소·경비노동자, 간병인 등, 중소 제조업체로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에 대해 지원하며 단순 소모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휴게시설 개소당 최대 1,200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10~20%는 기관에서 부담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동자 권익향상과 노동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의 휴게시설을 신설하거나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각종 기관과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안양시 고용노동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HL안양 아시아리그 통합우승·안양KGC 정규리그 우승 ‘겹경사’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26일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의 아시아리그 통합우승과 안양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KBL 정규리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26일 오후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파이널 5차전에서 홋카이도 레드이글스와 연장 2피리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아시아리그에서 3년 만에 통산 7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같은 날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 정규리그 경기에서 안양KGC가 원주DB를 76대 71로 꺾고 올 시즌 최다 관중인 4929명의 홈 팬들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KBL 역대 3번째‘와이어 투 와이어’우승을 일궈내 의미를 더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과 두 팀의 우승의 순간을 함께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안양에서 세웠다”며 “안양이 전국을 넘어 세계 수준의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