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간부공무원 대상 ‘아동 권리 기본교육’ 실시…아동 존중 앞장 [금요저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124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와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동 존중 문화 환경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의 이현주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는 △아동과 권리의 이해, △아동권리의 실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부공무원이 아동 인권 보장 및 존중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2023년 8월 30일 아동권리 증진 활동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유니세프가 지정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5개 평가영역에 맞춰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2월 25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 현재 서면심의를 통과해 오는 5월 대면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종 결과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오는 6월 경 발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생각해 정책을 추진하고 아동들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정책에 아동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이달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의원을 대상으로 한 번 더 아동 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시, 자동차 멸실·말소 원스톱 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안양시는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멸실된 경우 먼저 시청에 방문해 ‘멸실인정’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관공서를 재방문해 ‘말소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말소신청을 누락해 자동차 명의가 계속 남아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멸실인정과 말소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이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행정기관은 멸실 후 미말소 차량에 대한 관리 누락을 방지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민이 자동차 멸실·말소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면 된다.
안양시, 2022 해외시장개척단 1059만달러 수출 계약 추진 [금요저널] 안양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업체 10개사, 13명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파견 업체로는 기업전기·전자, 소비재, 뷰티미용 분야 스킨아이, 씨더블유커머스, 키모, 아쿠아코스메틱, 제이미인터내셔널, 프리미엄포디아, 지엔파크, 지올, 씨와이, 더미래코스메틱 등 수출잠재력과 경쟁력이 높은 기업들이다.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99건 상담과, 계약 8건을 체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위해 태국 NSTDA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정체되었던 기업간 교류 및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스타트업·중소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지원 SW 인력양성 및 교류 등 기업 매칭을 통한 상호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김흥규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수출계약실적도 우수하나 유망업체의 현지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by동안청소년수련관‘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 ‘청소년 어울림마당 SPARK’를 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과 병행해 운영됐지만, 올해는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대면 축제로 진행한다.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상설 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올해의 테마는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여행’으로 선정된 가운데, 첫 번째 여행지는 ‘게임나라’로 보드게임, 페이스페인팅, 물총사격, 과학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댄스 동아리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안양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안내 본부에서 여권을 받아 부스를 체험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안양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세대 간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모든 데이터가 한 곳에. 과학행정 시대 활짝 [금요저널] 안양시가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과학행정시대를 활짝 열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분야별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통합한 시스템이다. 데이터에 기초해 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과학적 시정 운영을 펼치게 된다. 시민에게는 더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발판도 마련하는 셈이다. 이 시스템은 수집된 380종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안양형 데이터 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그리고 지역의 주요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대시민 대시보드’로 구축돼 있다. 시가 주로 활용하게‘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은 안양 빅데이터 테마분석 데이터 시각화 셀프분석 총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시민 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정책적 활용도가 높은 환경, 교통, 불법주정차, 경제, 상수도 등의 분야 데이터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기초 자료가 된다.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대시민 대시보드’는 인구 산업/경제 환경 민원 안양지표 등 5가지 주제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별 정보를 제공한다. 11일 구축되는 해당 인터넷사이트(bigdata.an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바일로도 서비스된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2022년을 안양시 빅데이터 추진 기반 및 서비스 도입의 원년으로 삼아, 2024년까지 빅데이터 분석 고도화 및 예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5년경 지능화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과 대 시민 서비스 향상에 부응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16일 시연회를 가진데 이어 직원 대상 세 차례 교육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에 구축된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기반 정책 결정 등 행정문화를 정착하고 데이터 활용 수준 향상을 통해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제공해 데이터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가 등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창출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by안양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완료…4개 상임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각 상임위원장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총무경제위원회·보사환경위원회·도시건설위원회 총 4개로 구성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여야 합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 힘이 1명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채진기 의원, 부위원장은 장경술 의원이 선출됐고 소속의원으로 김경숙·김주석·김보영·윤해동·곽동윤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경제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박준모 의원, 부위원장은 강익수 의원이 선출됐으며 김경숙·정완기·장명희·김도현 의원이 선임됐다. 보사환경위원장은 더불어 민주당 윤경숙 의원, 부위원장은 김보영 의원으로 결정됐다. 김정중·허원구·윤해동·곽동윤 의원이 활동한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장은 국민의 힘 이재현 의원, 부위원장은 조지영 의원으로 선임됐으며 음경택·김주석·장경술·채진기·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시의회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및 상임위 배분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최병일 의장은 “각 교섭단체 및 의원 상호간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하게 원구성이 됨으로써, 명실공히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y안양시의회, 제9대 안양시의회 의원 현충탑 참배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7일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병일 의장, 음경택 부의장, 윤해동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김경숙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 20인의 의원이 함께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최병일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by안양시, “도시텃밭에서 이웃들과 행복을 수확하다” [금요저널] 안양시 박달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시텃밭에서 재배한 작물을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하고 있다. 박달1동 도시텃밭은 협신경로당 유휴 공터 248㎡를 활용해 행복마을관리소와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모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부지는 국토교통부 소유지로서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공간이었다. 지난해 펜스를 치고 영산홍, 장미 등을 식재했으나 잡초로 인해 모기가 창궐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무단투기 지역을 도시텃밭으로 조성하고자 금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았다. 박달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유휴 공터 내 쓰레기와 잡초, 돌멩이 등을 제거하고 배추, 상추, 고추, 가지, 감자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 감자를 수확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서 5월 17일에는 수확한 작물로 열무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44가구에 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신경수 소장은 “도시텃밭이 규모는 작지만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 안양문화고등학교 연계 진로직업체험 실시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진로 ·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 · 직업체험은 안양문화고등학교와의 연계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직업으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린나래’청소년들은 지난 1일 항공승무원의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직접 승무원이 되어 보는 실습을 진행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중 바리스타·카지노딜러·메이크업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3회기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안양 만들겠다. [금요저널] 2022 안양시 장애인어울림슐런대회가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양시장애인체육회와 안양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했다. 장애인어울림슐런은 4개의 홀이 있는 폭 41cm, 길이 2m의‘슐박’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퍽’을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스포츠다. 1870년경 네덜란드 전통놀이에서 유래됐고 2014년 국내 도입돼 남녀노고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확대됐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 종목이기도 하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휴게실이나 경로당 등 실내 어디서나 즐기는 게임으로서 월드컵이 2년마다 개최되고 유럽에선 챔피언스리그가 열리는 등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안양시장애인슐런협회에는 15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최대호 시장은 대회가 열린 안양체육관을 방문, 그간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 가족 힐링여행 지원, 수어방송 시작,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정비, 장애인복합문화관 추진 등을 거론하며 시의 장애인 정책을 밝혔다. 많은 이들이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양 만들기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by식중독이 의심된다고요 안양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 [금요저널] 식중독은 주로 여름철에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상한 음식을 먹어 생기는 질병으로 심할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식중독 의심 증세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속한 보고와 함께 해당 환자나 장소에 대한 검사 및 역학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안양시가 6일 관내 한 뷔페식당에서 식중독 사고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모의훈련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시·구청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등 15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고객이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를 일으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상황을 가정, 의심 증상자 가족이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에 따른 신속한 보고와 상황전파, 해당 음식점에 대한 역학조사, 검체 수거, 조리장 위생 상태 점검 등이 진행됐고 사후 초치와 청평 등이 뒤따랐다. 훈련은 긴장감 있는 차분함 속 식중독이 실제 발생했을 것을 예상해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식중독 관리 업무를 빈틈없이 할 것과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전파에도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위생이 취약할 수 있는 학교 음식 재료 공급업체, 행락지 음식점, 김밥 및 도시락 판매업소,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오고 있다.
by안양시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140건 제안받아. [금요저널] 안양시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40건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할 걸로 판단되는 사업을 직접 제안, 민관이 심의하는 방식이다. 소소하지만 지역을 위하고 지역주민들 생활에 부응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140건에 대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어, 각 분과 별 배부로 심의를 예고했다. 일반시민과 전문가 및 교수 등 8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는 일반행정, 기획경제, 복지문화, 보건환경, 도시상하수도, 건설교통 등 6개 분과를 이룬다.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이 주 임무다. 140건의 제안을 배부받아 주민참여예산위는 분과별 해당 사업의 현장을 찾아 살피고 시 해당 부서와 논의하는 2차 검토를 9월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10월 중순까지 2차 총회를 거쳐 최종 주민참여예산안을 확정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총 85건 44억5천만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올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의의와 제도적 장치 마련하기까지 시의 노력을 설명하고 꼼꼼히 심사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총회에서는 또‘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 예산센터’사무국장인 최승우 강사로부터 심의 방법과 제안사업 현장 모니터링 평가 등을 전달하는 워크숍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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