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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쾌거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식에는 앞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대상 수상자가 지역 대표로 참여해 양주시 스마트 농업의 뛰어난 경쟁력을 각인시켰다. 김태경 대표는 '부지깽이 연중재배 시스템'에 대한 스마트팜 경영사례를 발표해 농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변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서 입지를 다져 앞으로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화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오는 10월 31일 마감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 내역에 따라 소득 하위 90% 이내 가구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가구는 제외되며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 은행 창구에서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쿠폰은 양주시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몰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미 신청을 마쳤지만, 아직 일부 미신청자들이 남아 있다”며 “10월 31일 마감일 이전에 꼭 신청하시어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주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노무교육 성공리에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2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노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의 법정 준수사항 이행력 제고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노무사가 참여해 노동관계 법령과 고용주의 준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주소방서가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156명의 농가주가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으며 고용주들은 임금 지급, 인권 보장, 근로계약 체결, 산재보험 가입 등 필수 노동관계 법령을 숙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숙소 안전 관리, 산업재해 예방, 생활 안전수칙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10월 17일 실시되는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주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송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의 책임성과 근로자의 권익과 인권이 동시에 강화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농가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용주와 근로자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 노무사, 소방서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 확대와 행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보건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응원메시지 전시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달인 9월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응원메시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자살 예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배너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전시된 배너에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야", "오늘도, 내일도 힘내자 우리",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빛날 거야" 등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문구들이 담겨 있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응원메시지 전시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문구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을 바꾸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문화관광재단 설립 위한 민·관 소통 간담회 연속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앞두고 민·관 협력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두 차례 연속 간담회를 열고 재단 설립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는 의정부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내 문화예술·관광·문화유산 단체 관계자와 시설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재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기관·단체 간 협력 강화 등 재단이 나아가야 할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18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간담회에는 경기문화재단 권신 지역문화본부장 직무대행과 의정부문화재단 백정희 차장을 비롯해 시민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재단 설립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하면서 재단의 역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감대를 더욱 확장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문화관광재단은 단순한 기관이 아니라 양주시의 미래를 여는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논의하며 양주시가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매력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웅 경제문화체육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재단의 비전·미션 정립 △공연·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지역 문화자원 통합 관리 및 활용 △지역 문화인력 양성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국비 확보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한 참석자는 “양주문화관광재단이 늦게 출범하는 만큼 기존 재단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주만의 성공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이번 두차례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설립 계획에 적극 반영해 재단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 시작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2025년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원이 제공되며 지급 대상은 소득기준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다. 기준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가구별로 합산한 금액을 적용한다. 단,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과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은행 창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첫 주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 방식으로 신청이 진행된다. 이후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천절과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급 대상 시민들은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꼭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1회 청년의 날 ‘찾아가는 청년센터’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0일 옥정중심상가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의 날 행사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청년센터 홍보부스를 통한 정책 상담·설문 △청년기업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는 청년 본인 인증 시 연령제한 없이 동반 2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청년뿐 아니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가 이뤄지며 세대 통합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청년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 공연을 비롯해 클라리넷 콰이어 퓨전국악밴드의 무대가 이어지며 청년과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청년과 시민이 방문해 활기를 더했으며 청년기업 6곳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생활용품·애견용품·리빙제품 등이 판매되어 청년창업자들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친화적인 정책과 공간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년 양주시 생활임금 시간당 ‘11,560원’ 최저임금보다 1,240원↑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7일 2025년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양주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1,5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2025년 생활임금 11,23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이다. 2026년 최저임금보다 1,240원 높은 수준으로 약 112% 수준에 해당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결정된다. 이번 결정된 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위원장은 “양주시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매년 생활임금을 인상해왔다”며 “생활임금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으로 지급되며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임금 제도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공사 현장 간부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22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4정거장 공사 현장 점검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공사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터널 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 공사 현장을 직접 라운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재 104정거장 공사는 공정률 54%를 넘어섰으며 공사 현장이 도심지와 인접해 있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은 수도권 접근성을 개선해 우리 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터널 굴착 공사는 작은 실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 성료, 9월 27일 결선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천일홍 축제와 함께하는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본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9월 27일 결선을 개최한다. 본선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나리농원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됐으며 보컬·댄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30개 팀이 방문객들에게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결선에서는 본선 공연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와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6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천일홍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결선은 천일홍 축제 둘째 날인 9월 27일 오후 6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6개 팀이 현장에서 전문가와 시민 관객의 평가를 통해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등 총상금 1,350만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양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본선에 참가한 30개 공연팀과 공연을 관람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결선이 열리는 오는 27일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 및 고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추석 연휴 7일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의료 공백 최소화 [금요저널] 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을 비롯해, 일자별로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한다. 특히 △국군양주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나무정원여성병원은 산과 응급실 △에스엘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응급 외상 진료를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도 더플러스24의원과 두리이비인후과의원이 정상 진료 한다. 투석 환자를 위해 더맑은내과의원과 양주예쓰병원을 운영하며 선암건강약국과 참사랑약국은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야간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단, 기관별 운영 일정과 진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기관에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양주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동안 상황근무반을 운영해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진료 일정 안내 및 응급진료 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양주시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 △QR코드를 통해서도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관리해 양주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텃밭정원디자인 전국공모전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도심 속 치유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양주시 텃밭정원디자인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9일 천일홍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나리농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6월 서류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5개 팀이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설치하며 본선 경연을 펼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전문가 2명과 외부전문가 2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입선 9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작품들은 단순한 텃밭정원을 넘어 ‘도심 속에서 치유와 쉼,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텃밭 식재를 활용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설치된 작품은 오는 9월 28일까지 열흘간 나리농원 잔디광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28일 오전 11시, 잔디광장 버스킹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농업과 정원을 접하며 치유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