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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경기도·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2025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이 31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렸다.지작사와 양주시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지상군의 다양한 첨단 전투무기·장비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조성과 민·관·군 상생협력, 대군신뢰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31일 실시된‘2025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개막식에는 행사 공동주최자인 지상작전사령관 주성운 대장과 김대순 경기도 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민의식 민·관·군 상생협의회 총괄위원장, 박정이 밀리테크협회장(前 제1야전군사령관), 양주시 호국보훈단체 대표 및 관계자, 양주시 주요 기관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군 장병이 참석했다.개막식 행사에서는 지작사령관, 경기도 2부지사, 양주시장, 민의식 상생협의회 총괄위원장의 개식사에 이어 육군항공 축하비행,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Army TIGER 전투체계 시연, MC 퍼레이드, 공군 MC-130K 축하비행 등을 선보였다.이날 개막식에서 주성운 지작사령관은 “급변하는 현대전의 양상은 드론봇 전력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에 지작사는 국방부·육군의 군사혁신과 연계해 드론·대드론 실증 전담부대 지정, 다족보행로봇 경계작전 운용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이 첨단 강군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군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주시가 4차 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3일간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기간인 10월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K2전차, K9자주포, 천무, 비호복합, 수리온·아파치헬기, K808차륜형장갑차 등 30여 종의 지상군의 핵심 첨단무기가 전시되고 장비들에 대한 견학·탑승체험도 진행된다.또한, 군(軍) 및 국내 민간기업·방산업체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군사용 드론 및 대드론, 무인기, 로봇 등 첨단무기와 장비 전시부스가 별도 운용되고 군악대·의장대 공연, 드론 라이트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행사도 열린다.특히 군 장병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연대회’는 △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등 2개 종목으로 군 장병 7개팀 35명과 일반인 78명이 참가해 31일 오전부터 3일간 진행된다.한편 개막식에 앞서 31일 오전에는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드론봇 전투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로봇·드론·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된 세미나는‘미래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지상군 드론봇 체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방부대 드론봇 전쟁(美 AeroViroment한국지사, 홍요섭 대표) △드론 상호운용성 기술현황과 발전전망(국방과학연구소, 정소연 박사) △AI 기반 양주시 방산 MRO+4R†普 클러스터 조성방안(안보경영연구원, 이창용 박사) △육군의 지상 로봇 추진방안(육군본부, 남승현 대령) 순으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으며, 現 기술력과 군사적 활용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지작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민·관·군 상생 협력의 의미가 담긴 만큼 행사 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해 다양한 시범·공연·체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이 지난 28일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단체장 및 기관장 70여명과 양주시청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과장·팀장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핵심정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고,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 및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또한 협의회는 ▲장애인 복지단지 주변 무장애(Barrier-Free) 통합 스마트 공원 조성,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 준수,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니어클럽·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 확충 및 근무 환경 개선, 2026년 양주시 돌봄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황산 회장은 “복지 현장의 소통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민관 협업 기반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의 개선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2025년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 세미나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양주 독바위 보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국의 숨결, 독바위에 새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시와 고구려발해학회가 공동주최하며 8차에 걸쳐 진행된 ‘양주 독바위 보루 발굴 조사’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백 회장의 기조 강연 ‘한국 고대 관방 문화의 원류, 양주 독바위 보루’를 시작으로 △백제의 독바위 보루 운영 시기와 주체 검토, △양주 독바위 보루 남봉 유적의 특징과 축성사적 의미, △양주 독바위 보루의 국가유산적 가치와 활용 방안 제시 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의 발굴 사업 과정과 주요 성과에 대한 종합 발표도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양주 독바위 보루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조사 현황을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주 독바위 보루’는 양주분지 동반부 중앙부에 위치한 독바위산 정상에 조성되어 있으며 임진강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양주분지 관방 체계의 핵심 거점이자 지정학적 요충지다. 고구려 장수왕 시기 남진 정책의 군사 거점의 일부로 조성됐으며 삼국시대 양주 지역이 백제-고구려-신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가졌다을 입증하는 대표적 고고학 유산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우리 양주시가 그간 추진해 온 발굴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독바위 보루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독바위 보루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 양주시가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페스타’ⵈ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ⵈ 꿈을 향한 EDU BOOM 미래를 향한 도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교육 행사다. 입시 정보 제공부터 진로 체험, 교육정책 공유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7월 5일 컨벤션홀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가 열린다.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45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는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강수현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즉문즉답 형식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에 나선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EBS 영어 강사 정승익 특강이 진행된다. ‘진짜 공부로 수능 1등급 도전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는 7월 6일에는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 가 이어진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부스, 전문가 상담,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래교육 페스타는 지역 교육자원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열린 교육 플랫폼으로서 양주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 ‘장마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정비’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지역 내 빗물받이를 일제 점검하고 침수 취약 우려 지역에 대해 정비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회천1동 통장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덕정동 내 저지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 쓰레기 및 낙엽, 토사 등 이물질을 수거해 배수로가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했다. 홍광수 회장은 “올해는 평년 대비 빨리 장마철이 다가오고 강수량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하게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 점검했다”며 “재난은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동의 안전을 위해 통장으로서 최일선에서 재난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와글와글센터 활성화 위한 ‘덕정 토크콘서트’ 개최… 주민과 소통 나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와글와글센터 1층 마을카페에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양주 덕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와글와글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과거 덕정파출소 터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와글와글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활동과 만남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센터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 △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센터 방문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아이디어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촉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4명의 주민 퍼실리테이터가 테이블별 토론을 이끌며 주민 의견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와글와글센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7월 예정된 2차·3차 토크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형 ‘양주 덕정 토크콘서트’는 2차는 7월 8일 3차는 7월 29일에 같은 장소인 와글와글센터 1층 마을카페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고령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7월 10일과 11일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고령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장애로 인해 기존 인지선별검사 시행이 어려운 등록 장애인 또한 검사 가능하며 설문 기반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판단한다. 설문 결과 6점 이상으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와의 면담을 거쳐 필요 시 감별검사가 가능한 협약병원으로 연계된다. 검진 결과 정상으로 판단된 대상자에게는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이 운영된다. 해당 교육은 4주간 주 2회 진행되며 인지강화 학습지, 공예, 미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 및 예방에 주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계과, ‘청렴문구 공모전’ 통해 청렴 실천 문화 확산 [금요저널] 양주시 회계과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구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문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실천을 어렵고 무겁게 느끼기보다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실무 담당 부서인 회계과 각 팀이 직접 업무 특성과 연결 지어 문구를 제안한 점에서 공직 내부 문화 혁신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요 문구는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투명하게 쌓인 약속 두터워진 시민의 신뢰”△“예산은 시민의 땀 신속정확한 집행으로 흘릴 ‘우리의 땀’ 으로 보답한다”△“아껴 쓴 물품, 절약되는 예산, 작은 실천에서 실현되는 큰 청렴으로”이다. 이 가운데 ‘작은 유혹, 큰 후회 뒷돈보다 떳떳한 뒷모습 오늘도 나는 청렴한 퇴근’ 이 최우수 문구로 선정됐다. 유쾌하고 일상적인 표현을 통해 청렴의 본질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명희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예산과 집행을 다루는 만큼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며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한 이번 청렴문구 공모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천일홍 심기·사랑의 단팥빵 나눔’ 봉사 펼쳐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가 지난 18일 양주시 나리농원에서 ‘천일홍 함께 심기 & 사랑의 단팥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생활개선 5-S 재능나눔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170개를 현장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와 함께, 시민들과 천일홍 모종을 식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따뜻한 나눔과 환경보존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천일홍 식재는 양주시 인구 30만 달성을 기원하는 상징적 행사로 나리농원 전망대 주변에 회원들과 시민이 함께 꽃을 심으며 도시 경관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직접 만든 빵을 이웃과 나누고 꽃을 심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하자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 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5-S운동은 △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 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 자살 예방 △환경보존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전국 단위의 나눔 실천 운동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1동, 사회단체와 함께 ‘빗물받이 정비’…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금요저널] 양주1동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배수로 기능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양주1동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와 배수구에 쌓인 낙엽, 쓰레기, 토사 등을 제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힘을 보탰다. 최미영 동장은 “이번 정비 활동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낸 지역 안전망의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침수 예방을 위한 정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1동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수받이 정기 점검 △침수취약지 순찰 강화 △시민 대상 홍보 캠페인 등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 동행” 매칭사업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9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주관아지 관광안내센터에서 관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기업 협력의 발판이 될 “양주 동행” 매칭 사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의 자원과 민간 봉사단체에 필요한 재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의지가 있는 기업의 대표, 자원봉사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주 동행” 매칭 사업은 기업의 자원과 민간 자원봉사단체의 수요를 연결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추진방향과 취지를 비롯해 매칭 파트너십 제도 운영, 온·오프라인 CRS 매칭 플랫폼 구축, 테마별 매칭 주간 운영,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등 주요 추진계획이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어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가진 자원을 양주시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네트워크를 알게 되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활동을 하다 보면 물품이나 재정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은데, 오늘 같은 자리가 실질적인 연결로 이어진다면 봉사자 입장에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민·관·기업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끝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연결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자리”며 “기업과 자원봉사단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동행의 발걸음이 우리 이웃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옥정중학교,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 맞손 [금요저널] 양주시는 최근 옥정중학교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연계 교육 기반 조성과 청소년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협력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옥정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이론 및 체험 프로그램, 윤리적 소비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원 △전문 강사와 사회적경제 기업 현장 체험 연계 △교과 내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및 행사 추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우선 구매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의를 바탕으로 필요한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연결된 교육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며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