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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경기도·양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함께 주관하는‘2025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이 31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렸다.지작사와 양주시는 육군 드론봇 전투체계를 비롯한 지상군의 다양한 첨단 전투무기·장비 등을 국민에게 소개하고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조성과 민·관·군 상생협력, 대군신뢰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31일 실시된‘2025 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개막식에는 행사 공동주최자인 지상작전사령관 주성운 대장과 김대순 경기도 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민의식 민·관·군 상생협의회 총괄위원장, 박정이 밀리테크협회장(前 제1야전군사령관), 양주시 호국보훈단체 대표 및 관계자, 양주시 주요 기관장과 지역주민 그리고 군 장병이 참석했다.개막식 행사에서는 지작사령관, 경기도 2부지사, 양주시장, 민의식 상생협의회 총괄위원장의 개식사에 이어 육군항공 축하비행,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Army TIGER 전투체계 시연, MC 퍼레이드, 공군 MC-130K 축하비행 등을 선보였다.이날 개막식에서 주성운 지작사령관은 “급변하는 현대전의 양상은 드론봇 전력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도래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에 지작사는 국방부·육군의 군사혁신과 연계해 드론·대드론 실증 전담부대 지정, 다족보행로봇 경계작전 운용 등 미래 전장을 주도할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드론봇 페스티벌이 첨단 강군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군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주시가 4차 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3일간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 소중한 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행사기간인 10월31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K2전차, K9자주포, 천무, 비호복합, 수리온·아파치헬기, K808차륜형장갑차 등 30여 종의 지상군의 핵심 첨단무기가 전시되고 장비들에 대한 견학·탑승체험도 진행된다.또한, 군(軍) 및 국내 민간기업·방산업체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군사용 드론 및 대드론, 무인기, 로봇 등 첨단무기와 장비 전시부스가 별도 운용되고 군악대·의장대 공연, 드론 라이트 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행사도 열린다.특히 군 장병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연대회’는 △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등 2개 종목으로 군 장병 7개팀 35명과 일반인 78명이 참가해 31일 오전부터 3일간 진행된다.한편 개막식에 앞서 31일 오전에는 지상군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드론봇 전투발전 세미나가 열렸다. 로봇·드론·AI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된 세미나는‘미래 작전환경 변화에 따른 지상군 드론봇 체계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방부대 드론봇 전쟁(美 AeroViroment한국지사, 홍요섭 대표) △드론 상호운용성 기술현황과 발전전망(국방과학연구소, 정소연 박사) △AI 기반 양주시 방산 MRO+4R†普 클러스터 조성방안(안보경영연구원, 이창용 박사) △육군의 지상 로봇 추진방안(육군본부, 남승현 대령) 순으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됐으며, 現 기술력과 군사적 활용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지작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민·관·군 상생 협력의 의미가 담긴 만큼 행사 기간 많은 분들이 방문해 다양한 시범·공연·체험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산)이 지난 28일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단체장 및 기관장 70여명과 양주시청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과장·팀장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핵심정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고,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 및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또한 협의회는 ▲장애인 복지단지 주변 무장애(Barrier-Free) 통합 스마트 공원 조성,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 준수,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니어클럽·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 확충 및 근무 환경 개선, 2026년 양주시 돌봄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황산 회장은 “복지 현장의 소통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민관 협업 기반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의 개선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도서관,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운영…7월 주제는 ‘소확행 대신 아보하’ [금요저널]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별로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7월 테마를 ‘소확행 대신 아보하’로 정하고 관련 도서를 추천했다. 이번 주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무탈하고 잔잔한 하루, 익숙한 일상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7월의 추천도서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에서 발견되는 기쁨과 삶의 의미를 전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평범한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 두 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언가 특별해야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라며 “양주시 도서관이 권하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아보하’를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도서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사랑의 인문학: 길에서 찾는 사랑’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시민 대상 야간 인문학 강좌 ‘사랑의 인문학: 길에서 찾는 사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강의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주창윤 교수가 맡는다. 주 교수는 성숙한 사랑의 의미를 다각도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4회로 구성되며 △7월 8일 ‘사랑의 발견’을 시작으로 △7월 15일 ‘열정의 역설’ △7월 22일 ‘동반자적 사랑’ △7월 29일 ‘사랑의 과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서울여대 교양과정에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인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광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는 광적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은 누구나 경험하지만 동시에 가장 깊이 있게 탐구할 가치가 있는 주제”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사랑을 새롭게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6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임업인 소득·품질 향상 기대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시기를 기존 1월에서 6~7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는 대상자 확정까지의 소요 기간을 줄이고 사업 포기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지정된 품목을 재배 중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임업 관련 종사자로 신청자는 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총 6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 등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뒤, 오는 8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2026년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나리농원 연계 ‘나리쿠폰’ 지급…소상공인 지원·소비 촉진 나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나리농원과 연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나리쿠폰’ 지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의 민생경제 대책 중 하나다. 나리농원 개장기간인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45일간, 입장료를 지불한 관람객 전원에게 ‘나리쿠폰’을 지급한다. ‘나리쿠폰’은 11월 9일까지 나리농원 내 운영 부스 및 쿠폰 가맹을 신청한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지역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활용 가맹점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 대상은 양주2동 지역 내에 소재한 양주사랑카드 가맹업체로 업종 제한은 없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가 올해 초 발표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대책’의 4개 분야 15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전략적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나리쿠폰은 입장객에게는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상인들이 가맹점 신청에 참여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ⵈ 오는 27일까지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7일까지 중소농의 스마트 기술 활용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농 스마트 농산물 마케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농업인 가운데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거나 입점을 준비 중인 농가이며 15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단, 온라인 농산물 판매 경험이 있는 농가는 우대된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농업경영체 경영환경 분석, △소비시장 트렌드 변화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상품등록, △제품 사진 촬영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오는 8월부터 운영되는 ‘AI 숏폼 영상 제작 실습’ 등 심화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 또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도시농업연구회,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 감자 200kg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도시농업연구회가 19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성껏 키운 감자 10kg짜리 20상자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이 직접 흙을 일구고 가꾼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감자를 받는 분들의 식탁에 웃음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땅을 일구며 함께 나누는 농업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귀한 농산물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드론봇센터’서 8사단 드론 코딩 특강 열어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육군 제8기동사단 소속 드론 교관들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전문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와 8기동사단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고차원 드론 운용 능력을 군 인력이 직접 체득함으로써 미래 국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역 이후의 사회진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8기동사단 드론 교관들은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첨단 시설과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통해 △드론 코딩의 기본 원리 이해, △자율 비행 프로그래밍 실습, △임무 수행 시뮬레이션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했다. 참여자들은 높은 열의로 교육에 임하며 드론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학생 대상 ‘경기공유학교’ 운영, 시민 대상 ‘드론 아카데미’ 개설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드론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군 교관 대상 교육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도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거점으로 군 드론 교관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8기동사단 관계자는 “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 코딩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이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토방위의 헌신하는 8기동사단 드론 교관들이 우리 시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미래 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이 군 교관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관·군이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군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매년 지상작전사령부와 협력해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군과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찾아가는 목공교실’ 수료ⵈ 참여 학생 전원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 취득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관내 예원예술대학교가 협업해 운영한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목공교실’은 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원예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1명 전원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시민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 시작ⵈ “고읍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약”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SNS 캠페인 ‘#고읍플러팅’을 통해 정체된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진작을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 참여하고 도시 문제 해결의 일부가 되는 새로운 행정 실험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즐기며 시정에 참여하는 과정을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을 전면에 내세웠다.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행정·상권·시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고읍상인회 및 소소한마을상인회 소속 60여 개 상점에 노란색 ‘별산 스티커’ 와 전용 포스터가 부착된다. 매장 테이블마다 ‘별산 병따개’ 가 비치되고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고읍 거리 곳곳에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되어 상권 전체가 하나의 테마 공간으로 재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여 방법도 직관적이다. 스티커가 부착된 상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당의 ‘양주사랑카드’ 가 지급되며 ‘별산 병따개’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고읍플러팅’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한우 선물세트, △양주골쌀 등 지역 특산물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읍상권활성화 캠페인은 골목 경제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는 새로운 시정의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이슈에 대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행정이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에서 시민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 조력자’로 역할을 전환하는 실험이기도 하다. 단순한 개입이 아닌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며 시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로의 변화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참석…“섬유산업 도약 위해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2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관내 섬유·패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섬유산업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장학 증서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섬유·패션기업 관계자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2회 경기섬유의 날을 맞아 끊임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주신 섬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기업인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등 주요국의 관세 제재, 소비 위축 장기화,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 악재로 산업 전반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섬유산업은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표적 산업으로 많은 기업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최근 검준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은 지역 섬유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양주시는 기술혁신, 산업구조 고도화, 인재 양성,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2013년 설립 이후 경기도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중소 섬유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창의·융합형 섬유제품의 사업화 역량강화 등 다양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