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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_6_25참전유공자비_건립_기념식_개최(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가 5일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됐으며 2013년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으로 이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기중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료·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젊은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밀리터리_넘어선_감성축제_2025_드론봇_페스티벌_성료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 이색 볼거리, 문화 예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술 및 의장대 시범 등은 문화 공연과는 또 다른 압도적인 박진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축제 후 인터넷에는 “엄청난 인파와 주차난이 힘들었지만, 그걸 잊게 할 만큼 완벽한 축제였다”는 호평이 쏟아졌다.특히 “단순 군 행사인 줄 알았는데, 맛있는 먹거리 장터, 신나는 음악 공연, 화려한 드론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가족 나들이였다”는 후기가 주를 이뤘다.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는 이번 축제의 화룡점정으로 꼽혔으며 4족보행 로봇 시연, 드론 뽑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아울러 이번 드론봇 축제와 연계한 시민참여형 상권회복 프로젝트인 ‘광적플러팅 주간’을 추진해 광적면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가맹점과 행사장 부스에서 지역화폐 사용시 개인당 10만원 한도 내 20%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며 이벤트는 11월 9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드론봇 페스티벌이 첨단기술, 국방, 그리고 문화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허준 문화진흥재단·광사초등학교와 탄소중립 한방 나무심기 행사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7일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허준 문화진흥재단과 함께 진행한 ‘탄소중립 한방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양주시와 허준 문화진흥재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실시한 첫 나무심기 행사로 양주 MG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박수영 이사장, 이지연 의원, 정현호 의원, 윤향섭 이사장, 양주자이6·7단지아파트 노인회,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앞 도로변 화단에 ‘참고 견뎌냄’의 꽃말을 지닌 회양목 160그루와 철쭉나무를 심었다. 이어 열린 오후 행사에는 정동수 광사초 교장과 교사,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회 등이 참석해 광사초 화단에 단삼, 오가피 등 한방나무와 작약, 사피니아, 메리골드, 철쭉 등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사초 나무심기 행사 전에는 150명의 광사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개념과 인식전환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ESG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양주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 앞장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스마트 행정전화 알림서비스 시행…“행정전화 안심하고 받으세요”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전화에 대한 신뢰도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행정전화 알림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스마트 행정전화 알림서비스는 시민들이 시청으로 전화를 발신, 수신하는 경우 스마트폰 화면에 시청 로고와 행정전화 부서 등이 자동으로 표시돼 수·발신 부서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공무 목적으로 발신된 행정전화를 광고 스팸 전화로 오인하고 전화를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원활한 통화 연결과 행정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통화 수·발신 시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행정전화 수·발신번호와 부서정보가 제공되며 통화 종료 후에는 문화행사, 관광, 생활 등 주요 시정 소식을 시각화한 이미지로 제공해 행정 편의는 물론 시정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스마트 행정전화 알림서비스는 시청과 보건소,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전 부서 행정전화에 적용된다. 스마트폰 이미지 표시 제공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기종에만 적용되며 아이폰 사용자는 애플 정책상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만 제공된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축제, 행사 등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널리 홍보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정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ESG를 품은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열린다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주 회암사지 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ESG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행사기간에 운영하는 나눔장터는 ‘호혜와 나눔의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촉진하고 ‘재미난 마을장’을 통해 마을에서 나온 공동체와 단체, 소상공인들을 소개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나눔장터에는 ‘기버함’이라는 기부금 모금함을 마련, 참여기업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ECO 포토존과 ESG Zone을 구성해 타임별 플로킹, 생태체험 등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할인권 쿠폰과 장바구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장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함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와 ESG를 양주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함께 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가치소비, ESG를 실현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기회를 경험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연합 식목행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V-에코 Day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장흥면 삼하리 일대에서 가족봉사단과 함께 1ha면적에 밤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양주시 산림경영팀과 양주지역산림조합과 협력해 가족봉사단 연합행사로 운영했으며 밤나무 240그루를 심으며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대면하는 기존 가족봉사단과 올해 모집된 신규봉사자들은 센터에서 준비한 깜짝 이벤트인 소통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가족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생 어린 자녀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원은 “어린 묘목을 심고 직접 만든 네임텍을 달아주며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의 본보기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가족 모두가 오랜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분들이 존경스러우며 앞으로 더욱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여 따뜻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에코봉사단 발대식, 십만대군 용기내 프로젝트, 양말목 새활용 공예, 탄소제로 자원봉사 리빙랩 등 다양한 시민참여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고읍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좌‘자기경영, 경영인문학이 필요한 시대’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자기경영, 경영인문학이 필요한 시대’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의진행은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의 저자인 양재우 강사이며 26일 ‘경영의 역사와 경영인문학’을 시작으로 5월 3일 ‘자기계발 VS 자기경영’, 5월 10일 ‘내 삶의 성공이란’, 5월 17일 ‘미래,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등 총 4차시로 자기경영이라는 개념을 통해 행복과 성공에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강의 장소는 고읍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삶을 성찰하고 삶의 지향점을 설정함에 있어 이번 인문학 강연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문학이 삶에 스며드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어린이날을 그리다’ 그림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제4회 그림대회 – 어린이날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그림대회 – 어린이날을 그리다’행사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한 그림대회로 연 1천여명 이상의 양주시민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그림대회이다. 참가 대상은 영유아부, 초등부, 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8절 도화지에 ‘어린이날의 추억’을 주제로 영유아, 초등부는 그림 1점, 성인은 4컷 웹툰 형식으로 그림을 그린 다음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4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행복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접수된 모든 그림은 어린이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 미로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날 당일 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 일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쇼, 인형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당일 공원에 방문해 그림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수상 작품으로 제작한 굿즈를 배부할 방침이다. 그림대회 관련 상세정보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미술대회에서 많은 양주시민이 가족과 함께 따스한 봄을 만끽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로 초대한다” [금요저널] 양주시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치유의 궁, 다시 조선의 문을 열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를 무대로 마련한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볼거리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양주 역사문화 대표 축제에 초점을 두고 알차게 준비했다. 시는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옥정중앙공원에 축제 개막을 홍보하는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 설치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이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된 이번 왕실축제는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한 듯한 왕실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날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활동, 지역특산품 판매장 운영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모두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축소 진행됐던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재현 행사가 코로나 이전 정상 규모로 복원, 회암사 행차 행렬이 옥정지구 시가지를 통과하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시 승격 20주년에 진행되는 시 대표축제인 만큼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양주시의 모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레머니가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축제 부대행사로는 창작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회암사 문화재 퀴즈대회 ‘청동금탁을 울려라’, 창작 연극 ‘영웅 불패’, 시간의 문, 이성계의 병영체험, 시민 한복모델 선발대회, 저잣거리 체험, 고고학 체험 등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께 향유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아울러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방문객을 위한 119 소방안전 체험, 식품왕관만들기 등 공연, 전시, 체험, 부대 프로그램이 다양한 체험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오이, 토종꿀, 건여주, 목이버섯, 야생두릅 등 지역특산품 판매장이 마련돼 지역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수익형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태조 이성계의 마음의 안식처 회암사지에서 가족, 지인과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와 더불어 양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대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이 즐거움으로 치유되고 함께 나아가는 양주시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돼 전국단위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양주 회암사지는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되며 14세기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으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하는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다시 온:ON 봄’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 ‘다시 온ːON 봄’을 개최한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경기북부 중심도시 대도약 원년의 해’ 로 선포한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함께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희망적인 신춘 분위기 속 시민과 함께 즐기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은 합창단의 이중대 지휘자와 교향악단의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며 1부 합창단, 2부 교향악단, 3부 연합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Te teum’, ‘드보르작 카니발 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명곡들을 비롯해 ‘산유화’, ‘과수원 길’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친숙한 한국 가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8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기나긴 코로나 터널을 지나 맞이한 새봄에 어울리는 밝고 희망찬 명곡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양주 도약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봄기운이 완연한 4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일상회복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재료 선정부터 담그기까지 1주일의 정성을 들여 고추장 100Kg을 완성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어울림마당에서 고추장 판매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맛있는 밥 한 끼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고추장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치매안심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과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홀로 사는 노인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치매안심센터는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 희망노인복지관과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1인어르신 숨은기억찾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통한 치매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등이다‘1인어르신 숨은기억찾기 프로젝트’는 홀로 사는 노인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2021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양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왔었다. 올해 3년째를 맞아 3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2023년 양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새로 협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기존의 열린노인복지센터와 협력해 1인 어르신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매조기발견이 어려운 1인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가 ‘기억안심꾸러미’를 제공·관리하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연계, 종사자 치매파트너 가입,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치매 관련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치매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협력해주시는 양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치매 걱정 없는 양주시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