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 방문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를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미자 대표는 대현수지 진입을 위한 도로 정지선 위치 변경과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정지선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겠으며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은 일 처리용량 범위 내에서 증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업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38개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인구 30만을 앞두고 회천·옥정신도시 등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개선 및 수질향상을 위해 하수도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양주시 지역내 하수도 기반시설은 옥정, 남방, 신천 등 1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일 평균 115,772톤의 용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12개의 하수처리구역 내에서 하수관로 1,012km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구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오수처리량을 적극 처리하기 위해 총사업비 1,830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옥정증설 30,000톤/일 △광적신설 20,000톤/일 △남방증설 5,300톤/일 △송추증설 2,000톤/일이며 사업 완료 시 시설용량 173,836톤/일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시설 확충 및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064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구역 내·외에 총연장 69.66km를 추가 확충하는 등 안정적인 하수도 기반시설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2025년 환경부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인 공릉천수계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 8개 사업에 106억원이 투입되며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의 경우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에 민선8기 공약사항인 낙후지역 하수도 기반시설 설치와 시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우고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포함해 총 6개 사업에 국비 76억원을 확보해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신청으로 총사업비 중 80%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해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30만 중견도시에 맞는 하수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상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와 적기에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 상록자원봉사단과 안전교육관 체험 활동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일상·교육 안전 체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상록자원봉사단 16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사회적 재난이 늘어나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데 투입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일상생활 및 교통안전과 관련된 화재 상황 시 탈출 체험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안전 체험 자동차 안전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신대수 단장은 “오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 방법과 지식을 많이 배워간다”며 “앞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배운 것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이번 재난 체험 교육을 통해 상록자원봉사단 회원분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난 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고 자원봉사에 투입되어 안전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리터당 200원까지 지원 [금요저널] 양주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는 김동연 도지사가 취임 첫 1호로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1단계 5대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부담 완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에 시는 농업용 면세유류 가격 인상분 차액의 50%를 지원하기 위해 5억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증액 편성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지원 대상자는 양주시 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며 오는 8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조회 제공 동의서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간 구입하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유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262만 리터이며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지역농협과‘면세유 긴급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종료시까지 지원사업 홍보, 보조금 지급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이번 보조금 지원으로 경영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신청기간을 놓쳐 지원받지 못한 농업인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 쾌거”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지표가 활용 됐으며 심사는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했다. 올해의 경우 국제적 흐름과 정부의 ESG경영추진 방향에 맞추어 ESG평가항목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등 평가체계가 개선됐다. 공사는 3개 분야 평가지표의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그리고 지난해부터 도입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에 대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국단위 평가가 실시된 이후, 기초 시 · 군 시설관리공사 · 공단 유형 중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지난 해, 지역사회 상생발전 기여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한 결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혁신지향 공공조달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재해경감우수기업, 여가친화, 체육시설안전경영, 지역사회공헌, 노사관계우수기업 관련 인증을 새롭게 획득하는 등 경영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그 외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의 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고도화 기반과 민간기업의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울러 윤리경영 체계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 등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적 책임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위기 극복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방침과 양주시의 대응계획에 발맞추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공시설 방역활동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상생결제 제도 운영, 마을기업 협업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여기에 더해,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관의 운영 투명성과 안전경영 실현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새로운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조직차원에서의 변화 노력 역시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 12월, 지역사회 공공개발 수요에 대한 주도적인 개발 추진과 개발이익 환원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했으며 그 과정에서 효과적인 경영시스템 구축과 규정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재호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양주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공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경영을 추구한 결과로써,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과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를 선도하고 환경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ESG경영을 실현하며 시민과 함께 도시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는 혁신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여름방학을 맞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어려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하는 주제별 박물관 투어 및 직업연계 체험‘박물관 테마여행’회암사지 발굴 및 발굴의 종류, 수중 발굴체험‘첨벙첨벙 물속 보물찾기’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연계 체험‘특별전시 연계하늘에 띄우는 회암사지 꿈’ 4차 산업에 발맞춘 박물관 역사와 로봇이 결합된 융복합 체험‘박물관 로봇교실’박물관 규방동아리 엄마들과 함께하는 공예체험‘박물관 엄마데이’등이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자가 장소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회암사지 발굴체험‘박물관 버블버블 발굴이야기’등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역사를 탐구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한 달, ‘시정 안팎 기틀 다잡기’광폭행보… 조직안정·민심결집 분주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는 1일 취임 한 달을 맞는다. 장기간 시정 공백 사태에 따른 혼란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각계각층 시민과의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활성화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했던 만큼 강수현 시장은 취임 후 더욱 숨 가쁜 나날을 보내야 했다.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비전으로 선언한 강수현 시장은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에 나서고 내부적으로 전체간부회의, 주요업무보고에 나서는 등 전방위 행보를 이어갔다. 이 같은 강 시장의 쉼 없는 행보는 ‘지금까지 양주시를 막고 있던 불통을 없애버리고 오직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건설에 매진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분석된다. 대내외적으로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시장’으로서 모습을 선명하게 각인시키며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취임 한 달을 돌아본다.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양주의 미래와 25만 양주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하루 24시간은 너무 짧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이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양주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 삶의 현장으로 다가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회, 시청 기자실,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찾아 시정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새내기 직원으로 구성된 양주시 주니어보드 멤버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 민생 행보로 “행복동행 복지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사회적 배려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위한 더 섬세하고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강 시장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시간이었다”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동행하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시정철학 중 하나인 ‘소통’이 앞으로 4년간 양주시의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 5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전체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 시장은 “모든 정책을 시행할 때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민이 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옥정지구 대형 물류창고 인허가문제와 관련해 “옥정동 물류창고 직권 취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직권 취소하겠다”며 직권취소 이행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하며 법률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 구성해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지역 최대 현안이자 선거 기간 공약으로 내세운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시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업무과 현안의 진행 현황 파악과 관련해선 민선 8기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로 포문을 열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실국장, 부서장들에게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5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찾아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면담하며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조성 경기도-양주시-투자기업 입주협약 체결 지방도360호선 연곡-방성 우회도로 개설 경기형 청정하천 신속 추진 장흥계곡 성수기 하천수 이용 단속 유예 등 양주 지역에 산적한 현안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재정적 협력을 건의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민선 8기 양주시 수장으로서 ‘강력한 추진력 있는 시장’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시정 조직 내부 결속을 다지고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등 의미있는 일정을 소화했다는 평가다. 9급부터 시작해 팀장, 과장, 실·국장에 이르기까지 36여년간의 행정경험을 보유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본인 특유의 시민과 소통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의 장점이자 강점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에서 돋보였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양주시 11개 읍면동에서 강수현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지역 숙원사업,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강 시장은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시민과 지속 발전 가능한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만남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양주시 관할 군부대를 찾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과 각종 인허가 사업 관련 신속한 군 협의 처리를 당부했다. 또한, 취임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당정 간의 정책협조를 다지며 시정 업무전반에서 거침없는 혁신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새 시정비전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생각하고 양주 발전에 매진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이끄는 앞으로의 4년간의 여정이 양주시가 공히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한 ‘생필품 나눔 기부행사’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7월 27일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로부터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정을 위해 ‘생필품 나눔 기부행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생필품 나눔 기부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백미 100kg, 라면 20Box를 기탁하는 행사였다. 권오준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생필품 지원이 복지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 관내외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연이은 물가상승, 코로나 19 재확산 등으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에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의정부 송산로타리클럽의 마음을 담아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송산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12월 설립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BIO농업대학, 1학기 과정 마치고 여름방학 맞이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7기 양주시 BIO농업대학과 제12기 BIO농업대학원 1학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았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BIO농업대학은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농업인들에게는 필수교육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2022년 BIO농업대학은 생활원예과, 소득작물과, 힐링농업과 3개 과정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 BIO농업대학’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대면 입학식을 시작으로 최고 강사진을 구성해 총 12회에 걸친 농업기초와 전문교육, 현장실습 과정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생활원예과 21명, 소득작물과 24명, 힐링농업과 33명 총 78명의 교육생은 1학기 학사일정을 마치고 여름방학으로 2주간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며 자택에서 e-러닝 온라인교육을 1인당 1과목씩 이수한 후 8월 둘째 주 2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한다. 1학기 수업을 마친 생활원예과 교육생은 “수업시간에 난생처음 다룬 화훼장식수업으로 손수 만든 꽃다발을 아내에게 선물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득작물과 학생들은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관심있는 작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작목별 선생님들의 수업이 유익하고 궁금한 사항들은 질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학원에 재학중인 힐링농업과 학생은 “조별 현장교육을 통해 우리동네 여러 곳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양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진할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기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의견이 1학기 만족도 조사로 나타났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만족도 높은 교육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학기 학사과정에는 학과별 졸업여행과 졸업논문 발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학과별 수업은 생활원예과는 정원설계, 화훼병해충, 한국춘란, 다육식물, 교양과목 수업 소득작물과는 토마토, 김장채소, 아열대작물, 시설딸기 등 재배기술 이론교육과 직거래 마케팅, 농업노무, 전원주택 짓기 힐링농업과는 농장의 치유적 가치와 자원분석, 브랜드 만들기, 심리상담, 원예치료, 타 지역 치유농장 추진사례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BIO농업대학은 그동안 9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산물가공 기술 전문가 양성’교육생 20명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8월 3일까지 농산물 가공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농산물가공 기술 전문가 양성’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전문능력을 갖춘 가공기술 전문가를 배출해 농산물을 활용한 소득창출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현장교육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교육 등 총 50시간 11회로 농산물 가공 창업코칭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농산물 가공이론 교육 전문가공시설을 갖춘 파일럿 실습장을 활용한 현장중심 실습교육 창업 사업성 분석 및 인·허가사항 식품위생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농업인 또는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있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다만 관내 농업인을 우선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로 농업소득 향상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업에 대한 전반적 기술교육을 통한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 여름방학 특강‘사회공익 승마체험’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8월 31일까지 양주시 승마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익 승마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공인 승마체험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게 기본적인 안전교육, 말 끌기, 말타기 등 총 10회에 걸친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양주시 승마장을 통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 4개소 30명에게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더 많은 사회적 배려계층이 말을 매개체로 신체적·정서적 교감을 통한 심리치유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에게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양주 회암사지 유적’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금요저널] 양주시는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려는 예비목록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반드시 잠정목록에 등재되어야 하며 잠정목록에 등재된 후 최소 1년이 지나야만 세계유산 등재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발굴조사를 통해 70여동의 건물지가 확인된 중심사역과, 부도·석등·비석 등 회암사를 중흥으로 이끈 고승들의 기념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유산은 14세기 동아시아에서 만개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탁월한 물적 증거이며 불교 선종의 수행 전통, 사원의 공간구성 체계를 구체적으로 증명하는 사례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큰 유산이다. 또한 발굴조사와 문헌기록 등을 통해 14세기 말 조성돼 16세기 말까지 운영된 터가 온전히 남아있고 현재까지 잘 보존·관리돼 있는 고고유산이라는 점 등이 인정돼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자체연구를 시작으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고 2017년부터는 회암사지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발굴을 위한 학술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전문가 자문,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중국 선종사원 현지조사, 국제 학술심포지엄, 연구진 월례세미나와 워크숍, 콜로키움 등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등재 추진 7년여만에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 양주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를 거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으며 문화재청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1월 13일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적’을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 대상으로 확정하게 됐다. 이후 신청서 전문가 검토, 영문번역 및 감수를 완료하고 7월 14일 문화재위원회 보고 후 외교부를 거쳐 7월 20일 유네스코로 제출했고 유네스코는 신청서 서류 형식 검토를 완료하고 지난 26일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했다. 이로써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우리나라 13번째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며 양주시가 경기북부 역사·문화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재청, 경기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