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 기관 생활체육대회 개최…260여명 참여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양주시 장애인 기관 생활체육대회’를 열고 관내 장애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기관 소속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60여명이 참가해 슐런, 플로어컬링 등 생활체육 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순위보다 즐거운 참여와 교류에 초점을 맞추며 경기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이기도 한 강수현 시장을 대신해 김정일 부시장이 참석해 대회사를 전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장애인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분들과 역경을 극복해 온 장애인 여러분, 그리고 가족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장애인 기관 생활체육대회는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해마다 참가자와 종목이 늘어나며 지역 내 장애인 체육활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 제3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출범…정착 지원 강화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양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5년 제1회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2021년 6월 처음 출범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심의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기 협의회는 양주시의회, 양주경찰서 경기북부하나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부위원장 선출, 북한이탈주민의 거주 및 지원현황 보고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 내 실효성 있는 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정책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강수현 시장은 “위원 여러분의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 농림·생활지 성충기 돌발해충 협업방제 총력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8월 19일까지 혹서기에 약충기에서 성충기로 접어든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중 협업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제에 적극 나섰다. 돌발해충은 잎을 갉아 먹고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며 왁스 물질을 분비해 외관상 혐오감을 주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와 생활지에 피해와 민원을 초래한다. 주요 방제 대상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기승을 부리는 미국 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5종이다. 시는 지난 6월과 7월 돌발해충 약충기 협업방제 기간에 농경지, 산림지, 공원, 도로 학교 등 94.6ha에 공동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제는 신속한 방제를 위해 지역책임담당제로 운영되며 시 기술지원과, 산림휴양과, 공원사업과, 읍면동,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민관 합동으로 방제요원 15명, 방제차량 7대, 드론 13대를 투입해 240ha를 방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작물 품질 저하로 농민들에게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니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 제헌절에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금요저널]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제74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고양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는 새마을기 게양대 한 쪽면에 일제히 태극기를 게양했다. 11개 읍면동에 협의회가 관리하는 게양대는 총 8개소 260개로이중 절반인 130개 게양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데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용 회장은 “우리 양주시새마을은 최근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중점적으로추진하고 있는데 태극기 달기 사업은 공동체 운동 사업으로 새마을지도자들은 물론양주시민과 모든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사업이므로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시새마을회는 다가오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까지 앞으로 3개월간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강수현 양주시장,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현안 협력 건의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를 찾아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면담하며 양주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도비 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한규 부지사를 비롯해 도·시 실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산업, 교통, 문화,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대도약을 준비하는 민선 8기 양주시에 대한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과 이한규 부지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양주시가 제안한 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양주시가 경기도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 조성사업, 제조융복합 혁신지원센터 건립, 경기도-양주시-투자기업 입주협약 체결, 양주역 환승센터 건설사업, 지방도 360호선 연곡-방성 우회도로 개설사업,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조기 건립, 경기형 청정하천 신속추진, 장흥계곡 성수기 하천수 이용 단속 유예, 양주시 나리농원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총 9건이다. 특히 강 시장은 하천 사유화 방지를 위해 하천수 이용을 엄격히 금지·단속하는 ‘경기도 청정계곡 도민 환원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지만, 장흥계곡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상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여름철 성수기 기간동안 단속을 유예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할 핵심 현안 사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와 상호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찾아가 당면 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2022 행복한 돌봄 – 행복하’닭’ 사업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7월 15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해 양주시 남부권역 저소득⋅위기 대상자 140명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지원해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2022 행복하‘닭’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긴 장마의 영향으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체력적으로 열세인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의 기력회복을 위해 영양가가 풍부한 삼계탕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의 후원으로 경기공동모금회에서 기탁받은 4,000,000원 중 1,000,000원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2022 알카파와 힐링가자’, ‘2022 해피크리스마스’ 사업 등이 계획되어 진행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봉사참여 및 위로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서재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장은 ‘코로나 19 변이 바이스러 확산 및 물가상승으로 지속적인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양주시 남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 소외계층 등 저소득·위기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연이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이웃들 모두 소외됨 없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양주시 보건소 , 갱년기 여성 위한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여성 갱년기 극복을 위한 대면교육 제1기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안면홍조, 관절통증, 요실금, 가슴 떨림, 불안, 우울, 불면증, 피로 등 신체적·정신적인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여성 45~60세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90분간 총 6주, 12회에 걸쳐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명상프로그램 한의약 갱년기 알아보기, 대사증후군, 알기 쉬운 혈 자리, 우울증 등 갱년기 건강강좌 대사증후군 검사 개인별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중년여성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양주시, 2022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주관 2022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의 일환으로 백석 연곡마을의 주민 역량강화와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안중환 백석읍 연곡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형 강소마을의 성공적 모델로 꼽히는 충남 천안 ‘띠우지 마을기업’과 경기 용인 ‘남사커피’를 방문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마을주민 30여명은 천안시 모전1리 소재 띠우지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농산물 체험·판매시설과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애견동반카페 ‘남사커피’를 찾아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마을공동체 운영현황, 지역특화 상품개발 과정 등 사업 전반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성공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특히 마을주민들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 판매 노하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판매 전략과 브랜딩 마케팅 등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습득한 우수사례를 검토·분석해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소액사업에 반영하고 오는 8월 법인 형태의 주민조직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연곡2리 마을회는 마을 구성원들의 자치조직이 각각 활발히 운영 중이고 상호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활력사업 추진에 대한 열의와 참여의지가 높다”며 “오는 10월 예정된 2단계 평가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하는 하절기 지원사업‘여름아 부탁해’진행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의 지원으로 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하절기 지원사업 ‘여름아 부탁해’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는 덥고 습한 여름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복지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에서 기탁한 후원금 210만원으로 각 가정의 필요에 따라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마련할 계획이며 마련한 물품은 7월 말 양주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훈 지사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가 증진되는 모습을 꿈꾼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해준 한국가스기술공사 양주사업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이 함께 고민하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 진로독서 프로그램‘꿈꾸고 있어, 10대 작가 되기’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꿈꾸고 있어, 10대 작가 되기’진로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꿈꾸고 있어, 10대 작가 되기’는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로서 청소년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재 작가가 총 5회에 걸쳐 무료강연을 진행한다. 김은재 작가는 2015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누가 뭐래도 내 길을 갈래’, ‘십 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 ‘10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강좌는 1차시·2차시에 진로탐색을 주제로 내 꿈을 찾는 방법 내 성격 유형 파악하기 내 MBTI에 맞는 진로 찾기, 3차시부터 5차시에는 작가교실을 주제로 내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찾아 심리학으로 캐릭터 만드는 법 멋진 플롯으로 시놉시스 쓰는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글 쓰는 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지원 및 반려식물·아이스팩 방향제 나눔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는 14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14가구에 삼계탕과 떡을 전달했다. 이번 ‘토닭토닭 삼계탕’지원은 무더운 여름날 집에서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약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한 삼계탕과 떡은 각각 금복당과 지장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이행확산을 위해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의 마음을 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활용한 아이스팩 방향제 600여개를 마을그린리더와 직접 제작해 어르신들께 나눠드렸으며 반려식물 100여개 또한 어르신들에게 우울감을 풀어드리는 반려물건으로 전달하는 등 이웃돌봄 사업으로 확대했다. 김선경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더운 여름에 심신이 지친 분들이 많아 초복 삼계탕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반려식물과 아이스팩 방향제가 어르신들이 기분전환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2동에서는 올해를‘지구살리기탄소줄이기 1일 1감탄으로 함께 Green 미래’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시행중에 있으며 지난 1월부터 탄소중립 프로젝트 제1탄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시발점으로 매월 세번째주 월요일은 재활용품을 두배로 보상해주는 재활용품 모아모아 데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추진 및 웃음 꽃마을 조성사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동정시책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
by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진행 [금요저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7월 13일 7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생일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생일지원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독거로 혼자 외로이 지내고 있는 분들의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정서적인 지지를 위해 7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위기가구 4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외출이나 대면으로 생일축하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생일축하 케익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케이크전문점의 케익 후원과 화원의 화분 후원 그리고 직원들의 축하 인사로 마련됐다. 생신을 맞으신 백석읍의 이O순은 “신체질환에 대한 비관으로 불안감과 우울감 수치가 높아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상황이 해결됐고 이제는 마음 편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계속되다 보니 생일을 잊고 지냈는데, 생일을 다 기억해 케익과 선물을 함께 챙겨주니 정말 감사하고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양주2동의 김O정은 ”과거 가계경제 부담, 거주환경 정리의 어려움 등 여러모로 힘들었지만,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를 만나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고 다시 한번 힘을 낼 기회가 됐다 그리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생일을 축하해주니 정말 감사하고 선물 받은 예쁜 화분은 열심히 가꾸어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생일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외로이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지 않도록 주의 깊게 살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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