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공고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양주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 부지는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26-3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8,002㎡이다. 건축연면적은 5,400㎡, 지상 4층 ~ 지하 1층 규모 이내의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325억원으로 ‘양주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지 거점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설계공모 참가 신청은 8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10월 1일에 진행된다. 심사는 10월 20일 월요일 건축 및 관련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양주 어울림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다. 당선작에는 해당 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입상자들에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 제21조에 따라 공모안 작성 비용이 보상될 예정이다. 설계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개월이며 오는 2026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 어울림센터는 급변하는 도시환경과 인구 증가에 발맞춰 주민들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시립미술관·육지장사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의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2025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웰니스는 웰빙, 행복, 운동을 결합한 개념으로 치유·의료·명상 등 활동과 관광시설을 연계한 형태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미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인증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관광지를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양주에서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양주시립미술관은 예술작품 감상과 체험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제공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술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장욱진·민복진 두 거장의 작품과 연계된 ‘내면을 바라보다’, ‘완전한 몰입’, ‘귀를 기울이면’, ‘나의 사적인 미술관’ 등 웰니스 프로그램이 결합돼 ‘힐링·명상 테마’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예술 감상과 명상을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 △두 거장의 작품을 통한 심층적 예술 체험 △참여형 해설과 치유 중심 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관람객이 예술 속에서 내면의 평온과 활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지장사는 템플스테이와 쑥뜸·온구 체험, 맞춤형 단식 프로그램 등을 결합해 웰니스 관광객에게 잘 알려진 시설이다. 도리산 기슭의 청정 자연 속에서 템플스테이와 산소 호흡 명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통 수행문화를 통한 심신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선정으로 두 기관은 △시설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온라인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 △‘경기 웰니스 관광 페스타’ 참가 기회 △전문가 교육 및 운영 역량 강화 등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양주시립미술관과 육지장사가 동시에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우리 시의 글로벌 관광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양주만의 독창적인 웰니스 콘텐츠를 알리고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회천2동, 어르신 소통공간‘회천2동 봄봄 청춘카페’개소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양주시 마을공동체 회천2동 봄봄회가 ‘회천2동 봄봄 청춘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회천2동 봄봄 청춘카페’는 회천2동 봄봄회가 2022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공간조성 분야에 선정돼 총 사업비 2,100만원으로 기존 분회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카페공간이다. 양주시 마을공동체 회천2동 봄봄회는 ‘나를 돌봄, 서로 돌봄’의 줄임말로 지역사회 내 필요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공적 및 사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회천2동 어르신 단체로 어르신들의 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회천2동 봄봄 청춘카페는 어르신들의 단순 집합장소로서의 기능을 탈피해 노인 관련 정보공유와 열린 소통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디지털교육부터 체육교실, 청춘영화 상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자 회장은 “회천2동 봄봄 청춘카페가 복지, 문화를 아우르는 어르신 공동체 활동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공간까지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좋은 취지를 살려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회천2동 봄봄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를 돌보고 서로 돌본다는 의미의 봄봄 청춘카페가 이름 그대로 지역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간식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영양가득 달콤가득 간식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한 롤케잌, 녹차카스테라, 요구르트를 준비해 결식우려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약 8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어도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명운전력, 양주시에 백미 400kg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7일 ㈜명운전력이 양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백미 40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임은오 ㈜명운전력 대표, 새마을직공회장 오수영이 참석했다. 임은오 대표는“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양주시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힘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자원봉사센터 , 2022 양주시 청소년 여름방학 V-온더블럭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양주시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2022 양주시 청소년 여름방학 V-온더블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전지적 환경시점’이라는 환경을 주제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환경교육,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제작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임하는 태도 등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탄소중립, 아이스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아이스팩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 등에 관한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기초교육과 환경교육 후에는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제작 캠페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재확산되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교육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고 환기와 소독 등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했다. V-온더블럭에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환경교육과 직접 방향제를 만드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훈 센터장은 “오랜만에 대면 활동으로 청소년 봉사자들이 즐겁게 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며 “이번 교육과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해 좋은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청소년 봉사자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 영양부추 농가 대상‘농약 안전사용 교육’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6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실천을 위해 관내 영양부추 재배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회천농협 대강당에서‘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준수사항을 실천점검 하고자 농산물 잔류농약 검출 예방과 토양 살충제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또한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된 전국단위 전문 강사와 자체강사가 부추농가 현장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 농업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시행된 지 4년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농업일선 현장에서 잔류농약검출로 인한 피해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교육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으로 분야별 맞춤형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농산물 안전생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자원봉사센터 , 상록자원봉사단과 안전교육관 체험 활동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일상·교육 안전 체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상록자원봉사단 16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사회적 재난이 늘어나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데 투입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일상생활 및 교통안전과 관련된 화재 상황 시 탈출 체험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안전 체험 자동차 안전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신대수 단장은 “오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우리 회원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 방법과 지식을 많이 배워간다”며 “앞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배운 것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이번 재난 체험 교육을 통해 상록자원봉사단 회원분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재난 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고 자원봉사에 투입되어 안전한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리터당 200원까지 지원 [금요저널] 양주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는 김동연 도지사가 취임 첫 1호로 결재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1단계 5대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농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부담 완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에 시는 농업용 면세유류 가격 인상분 차액의 50%를 지원하기 위해 5억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증액 편성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 지원 대상자는 양주시 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이며 오는 8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조회 제공 동의서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간 구입하는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유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262만 리터이며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지역농협과‘면세유 긴급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종료시까지 지원사업 홍보, 보조금 지급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이번 보조금 지원으로 경영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신청기간을 놓쳐 지원받지 못한 농업인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최우수등급 획득 쾌거”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57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총 20여 개 세부지표가 활용 됐으며 심사는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했다. 올해의 경우 국제적 흐름과 정부의 ESG경영추진 방향에 맞추어 ESG평가항목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등 평가체계가 개선됐다. 공사는 3개 분야 평가지표의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그리고 지난해부터 도입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에 대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국단위 평가가 실시된 이후, 기초 시 · 군 시설관리공사 · 공단 유형 중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사는 지난 해, 지역사회 상생발전 기여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공공시설을 운영한 결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혁신지향 공공조달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재해경감우수기업, 여가친화, 체육시설안전경영, 지역사회공헌, 노사관계우수기업 관련 인증을 새롭게 획득하는 등 경영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그 외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의 혁신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기술 도입을 통한 공공서비스 고도화 기반과 민간기업의 혁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울러 윤리경영 체계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 등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사회적 책임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위기 극복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방침과 양주시의 대응계획에 발맞추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공시설 방역활동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상생결제 제도 운영, 마을기업 협업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여기에 더해,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기관의 운영 투명성과 안전경영 실현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며 새로운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등 조직차원에서의 변화 노력 역시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해 12월, 지역사회 공공개발 수요에 대한 주도적인 개발 추진과 개발이익 환원을 통한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했으며 그 과정에서 효과적인 경영시스템 구축과 규정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재호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양주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공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혁신경영을 추구한 결과로써,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과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를 선도하고 환경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ESG경영을 실현하며 시민과 함께 도시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는 혁신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여름방학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탐구생활’은 여름방학을 맞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어려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선생님과 함께하는 주제별 박물관 투어 및 직업연계 체험‘박물관 테마여행’회암사지 발굴 및 발굴의 종류, 수중 발굴체험‘첨벙첨벙 물속 보물찾기’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 연계 체험‘특별전시 연계하늘에 띄우는 회암사지 꿈’ 4차 산업에 발맞춘 박물관 역사와 로봇이 결합된 융복합 체험‘박물관 로봇교실’박물관 규방동아리 엄마들과 함께하는 공예체험‘박물관 엄마데이’등이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자가 장소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회암사지 발굴체험‘박물관 버블버블 발굴이야기’등 총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에서 역사를 탐구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한 달, ‘시정 안팎 기틀 다잡기’광폭행보… 조직안정·민심결집 분주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오는 1일 취임 한 달을 맞는다. 장기간 시정 공백 사태에 따른 혼란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각계각층 시민과의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활성화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했던 만큼 강수현 시장은 취임 후 더욱 숨 가쁜 나날을 보내야 했다.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비전으로 선언한 강수현 시장은 11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에 나서고 내부적으로 전체간부회의, 주요업무보고에 나서는 등 전방위 행보를 이어갔다. 이 같은 강 시장의 쉼 없는 행보는 ‘지금까지 양주시를 막고 있던 불통을 없애버리고 오직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건설에 매진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로 분석된다. 대내외적으로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시장’으로서 모습을 선명하게 각인시키며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취임 한 달을 돌아본다.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양주의 미래와 25만 양주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강수현 양주시장에게 하루 24시간은 너무 짧다. 강수현 시장은 취임 이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양주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 삶의 현장으로 다가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회, 시청 기자실, 공무원노조 사무실을 찾아 시정발전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새내기 직원으로 구성된 양주시 주니어보드 멤버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 민생 행보로 “행복동행 복지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사회적 배려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들을 위한 더 섬세하고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강 시장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헤아리는 시간이었다”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고 시민 행복을 위해 동행하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시정철학 중 하나인 ‘소통’이 앞으로 4년간 양주시의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6일 5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전체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 시장은 “모든 정책을 시행할 때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민이 원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옥정지구 대형 물류창고 인허가문제와 관련해 “옥정동 물류창고 직권 취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직권 취소하겠다”며 직권취소 이행과 이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강하게 주문하며 법률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 구성해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는 지역 최대 현안이자 선거 기간 공약으로 내세운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재차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시정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업무과 현안의 진행 현황 파악과 관련해선 민선 8기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로 포문을 열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실국장, 부서장들에게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선 8기 공약사항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15일 경기도 북부청사를 찾아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면담하며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조성 경기도-양주시-투자기업 입주협약 체결 지방도360호선 연곡-방성 우회도로 개설 경기형 청정하천 신속 추진 장흥계곡 성수기 하천수 이용 단속 유예 등 양주 지역에 산적한 현안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재정적 협력을 건의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민선 8기 양주시 수장으로서 ‘강력한 추진력 있는 시장’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시정 조직 내부 결속을 다지고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등 의미있는 일정을 소화했다는 평가다. 9급부터 시작해 팀장, 과장, 실·국장에 이르기까지 36여년간의 행정경험을 보유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본인 특유의 시민과 소통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의 장점이자 강점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밀착 현장행정에서 돋보였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운영 방안을 공유하고자 양주시 11개 읍면동에서 강수현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가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지역 숙원사업,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강 시장은 일회성 간담회가 아닌 시민과 지속 발전 가능한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만남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관내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양주시 관할 군부대를 찾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과 각종 인허가 사업 관련 신속한 군 협의 처리를 당부했다. 또한, 취임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당정 간의 정책협조를 다지며 시정 업무전반에서 거침없는 혁신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새 시정비전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생각하고 양주 발전에 매진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이끄는 앞으로의 4년간의 여정이 양주시가 공히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