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봄맞이 행복나들이’ 사업 추진

양평읍,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봄맞이 행복나들이’ 사업 추진 [금요저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치유 프로그램과 식사 지원 등 행복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봄을 맞아 외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한 조가 되어 쉬자파크 치유센터 상담 치유 프로그램 참여하고 식사 동행 등 즐거운 여가 시간을 함께하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어르신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치유 프로그램과 식사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이번에 1:1로 담당된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안부 확인과 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에 소외받은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기관과 식당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일정 조정과 기부 등으로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 선정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2025년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 선정 [금요저널] 양평군은 16일 ‘제1회 양평 징검다리 영화제’ 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년 소규모 영화제 지원 사업’에 선정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양평 징검다리 영화제’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독립영화제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양평군은 총 1,5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 특성과 자연환경을 살린 시골 캠핑형 영화제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평수박축제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로 잇는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도시와 시골, 영화와 캠핑,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독창적인 영화제로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자연 친화형 상영 방식과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총 11편의 국내 독립영화가 야외 캠핑존, 강변 상영존, 실내 무더위 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상영되며 청운수박축제와 연계한 먹거리 및 체험 공간, 자전거 투어, 여름 캠프파이어 사회관계망 서비스 참여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 지역의 문화, 자연,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시도”며 “영화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관내 다양한 축제들과 연계한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장기적으로 영화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군,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자문 회의 개최

양평군,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자문 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6일 오후 3시 양평군보건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군 건강도시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실무 자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맞춤형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자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연세대학교 손창우 교수와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 등 전문가 자문단 2명을 포함해 양평군 건강도시 관련 전략 추진 부서 실무자 47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군정 4대 키워드인 건강, 환경, 관광, 안전에 맞춰 ‘2025년 양평군 건강도시 사업 계획’ 추진 전략 안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회 자문단 소개, 건강도시 추진 관련 기초자료 공유, 정책 방향 제안, 영역별 실무진 중심의 심층 자문 회의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도시 사업의 핵심 추진 방향으로 △건강형평성 제고 △건강친화 환경 조성 △주민 역량 강화 △협력적 관리 체제 구축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전 부서 참여형 건강영향평가 △건강지표 설정 및 적용 방안 △건강도시 추진 조직 구성 및 동아리 운영방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및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건강도시상 응모 전략 등에 대해 실질적인 실무자 논의가 이뤄졌다. 양평군은 이번 자문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정책 제안과 실무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건강도시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명석 보건소장는 “양평군의 도시 전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양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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