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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코스모스 만개” [금요저널]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남단 일원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금은모래강변공원 초화원은 매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를 계절별로 심어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을 준비하며 심은 코스모스가 만개한 초화원이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더불어 꽃의 바다를 이루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은모래강변공원은 생활권 도시공원으로 최근 야간에도 이용 가능한 실내 맨발걷기장을 개장했으며 주차장이 가까워 아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피크닉장, 단체활동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 등이 있어 쾌적한 날씨에 야외 활동과 운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단체활동을 위한 사전예약도 최근 급증하고 있어 공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주시는 도심권 허파의 역할을 하는 금은모래강변공원이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 정보화 AI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1일 개강한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이 10월 23일을 총 6회차 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교육 과정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활용법, AI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 자동화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21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했으며 이 중 19명이 최종수료하는 등 높은 참여율과 학습 열의를 보였다. 이는 여주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료생들은 "AI 기술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가게 운영과 마케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다",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 홍보 문구를 작성해보니 효율이 확실히 높아졌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이번 AI 정보화 교육이 여주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개별 사업장의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상생을 넘어 전략을 만든다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직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하루 57만 3천 톤 규모의 공업용수를 여주시에서 공급받겠다며 취수장과 관로 설치를 위한 인허가를 서둘러 달라는 일방적인 요구가 제기됐다.그러나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해 시 면적의 40% 이상이 ‘특별대책지역’ 으로 지정돼 있어, 반도체 공장은커녕 계획적 개발조차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었다.지난 40여 년간 과도한 규제로 역차별을 감내해 온 상황에서 대규모 용수관로 설치까지 떠안으라는 요구는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여주시민들의 바람은 명확했다.▲‘특별대책지역’을 제외한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 으로 조정하고 ▲용수관로 설치 및 유지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개발 사업 투자를 요구한 것이다.그러나 일부 언론은 이를 ‘지역이기주의’로 왜곡하며 국가기간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것처럼 몰아세웠다.이에 여주시는 “일방적인 희생은 부당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대응했으며 약 3개월간의 협상 끝에 2022년 11월 21일 당정의 중재 아래 SK하이닉스와 공업용수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아무리 중요한 국책사업이라 하더라도 충분한 협의와 합리적인 보상 없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여주시 입장이 대부분이 반영됐다.여주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협력을 계기로 수도권 동부의 핵심 전략 거점 도시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단순히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적 역할에서 벗어나, 지역 산업과 복지, 환경,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상생 기반의 전략도시’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2022년부터 시작된 공업용수 협약을 기반으로 여주시는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협력사업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 ▲산업단지 확대 ▲친환경 기반시설 확충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축적하며 도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7월부터 여주시는 SK하이닉스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여주시가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들은 지역의 현실적 수요에 기반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주민 중심의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여주시는 단순한 산업 협력 도시를 넘어 미래 첨단 산업의 인재 공급지로 도약하고 있다.여주대학교와 협력해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 유휴 장비를 기증받고 전문 커리큘럼을 구축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이를 통해 여주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교육- 취업-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여주시는 반도체 협력업체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가남- 점동- 강천 일대에 조성되는 16개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개 이상의 반도체 협력기업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 신- 증설 허용 면적을 2,000㎡까지 확대하고 수질오염총량제 개발부하량 이동 자율권 확보, 공업용수 관로 인프라 개선 등 각종 제도적 장벽을 해소해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여주시는 산업 성장뿐 아니라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기반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상생협약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 협약 이전 연간 122억원에 불과했던 하수도 관련 국비를 연간 340억원으로 약 180% 확대했다.이를 기반으로 하수처리구역 1.856㎢ 추가 지정, 하수관로 및 배수설비 83.7km 신규 설치, 흥천- 금사- 강천- 점동 지역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신- 증설 등 환경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주민의 4천여명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또한, 공업용수 관로 구축과 도로망 정비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산업활동과 생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공업용수 공급을 계기로 시작된 협력이 이제는 산업, 복지, 환경, 인재까지 아우르는 전략으로 확장됐다”며 “기업과 지역,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상생 도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전략 성장 도시’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과 기업 협력을 통해 수도권 동부에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 복지 융합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2기 교육생 모집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경비 분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법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과정은 보안법과 범죄 예방 이론을 비롯해 순찰 요령과 관찰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24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단, 교통비와 중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15명의 수료자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2기 역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방문접수로 받으며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년 여주 산북 트레일 런,워킹 페스티벌 성료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기획재정부 주최 '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에서 여주 지역 청년팀이 우수상을 받았다.'2025년 국유재산 활용 참여형 사업 공모전’은 국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자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문 8건, 일반 국민(팀) 부문 10건 총 18건의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수상한 여주 청년팀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주시 관광두레 성석진 PD와 함께 여주대학교 정희라 교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김미정 사무국장이 함께 팀을 이뤄 지원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해 관광, 교육, 농업이 융합된 실현 가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제안 내용은 '맨발로 오감체험숲' 조성으로 어린이 흙놀이터 및 모래성 체험존,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 치유 정원(약초 텃밭), 숲 밧줄놀이터, 맨발 데크와 파고라, 오색 흙길 및 자갈길, 숲길 족욕장 등 7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여주시가 선포한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여주시 목표와 맥락을 같이한다.성석진 PD는 "지역의 청년 전문가들과 함께 여주가 주력하고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라며 "이번 제안이 여주시가 추진 중인 맨발길 조성 사업과 시너지를 내어 단순한 관람형 관광을 넘어 체험과 치유, 쉼이 있는 통합적 힐링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역01-점동면 브랜드「점동은 진국이다」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 재능기부 기탁식-7705f436-c6d2-4792-9d5a-93d83d5c9d61.jpg][금요저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10월 13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인 ‘점동은 진국이다’를 주제로 한 디자인 및 캐릭터 재능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기탁은 여주시 능현동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최영국 님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점동은 진국이다” 를 소재로 한 브랜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직접 제작해 재능기부한 사례다.특히 이번 디자인은 약 5개월간의 초안 작업과 여러 차례의 협의체 회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결과물로 점동면의 따뜻한 정과 공동체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선정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는 향후 홍보물 제작, 행사 안내, 주민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점동은 진국이다”는 점동면의 정감 있고 진솔한 지역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눔과 복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광식 점동면장은 “쉽지 않은 일에 선뜻 기부 의사를 밝히고 오랜기간 동안 수정과 보완 작업을 이어오며 점동면의 복지브랜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최영국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작된 디자인과 캐릭터 ‘오갑이’를 적극 활용해 “점동은 진국이다”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취미플레이리스트(16.화과자)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취미플레이리스트(ep.16 화과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16편의 에피소드를 맞은 이번 ‘취미플레이리스트’에서는 가을을 맞아 △화과자를 주제로 간단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직접 화과자를 제작해 보는 컨텐츠로 10월 24일 10월 30일 양일간 각 30명의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프로그램 신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푸릇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푸릇 관계자는 “취플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 및 취미생활을 지역 내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청년들의 요청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여유로운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579돌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성료(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10월 9일(수) 세종대왕릉에서 개최한 ‘2025 한글날 문화행사’ 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제579돌을 맞은 한글날 문화행사는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긴 연휴 기간과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 맞물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렸고 당일 영릉 방문객 수는 2만여명에 이르며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현장에서는 주요 체험 프로그램의 재료가 전량 소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행사 당일 세종대왕릉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한글용사 아이야 – 달라도 친구야!와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관객 참여용 공연이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됐으며 회당 약 1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역 예술 단체가 참여한 ‘쉼터 작은 음악회’ 합동 공연이 이어지며 세종대왕릉 일대가 한층 활기찬 분위기 속에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함께 제13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 수상작 전시, 붓글씨 퍼포먼스 등 전시 프로그램이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되새기게 했으며 그 외에도 한글 꽃산병 전통 떡 체험, 세종대왕 향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한글 캘리그래피, 한글 미니큐브, 한글 그라피티, 어린이 구연동화 등으로 구성된 한글 놀이터 운영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세종대왕릉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글문화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 으로 데뷔해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현재도 수와진은 “(사)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 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여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01-여성생활사박물관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전시 개최-edfd69c0-15c2-4949-bb96-695af8a4bcda.jpg][금요저널]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 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생활사박물관(관장 이민정)의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전시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된다.작지만 아름다운 것들, 영롱한 햇살을 맞으며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나비와 밤하늘을 활공하며 두려움과 신비감을 자아내던 박쥐의 존재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는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인간의 시- 공간, 인지와 지각의 관점을 투영하는 사유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천년은 ‘천년만년 살고픈가’ 하는 표현에서의 장구한 시간의 흐름을 담고 있으며 그곳은 누군가 지나온 과거의 경험과 다가올 미래가 이어지는 각각의 찰나, 현재 시점이다.이번 전시에는 여성생활사박물관 소장품 중 나비와 박쥐로 꾸며진 선조들의 삶이 녹아있는 유물과 장자의 철학적 우화 ‘호접지몽’을 작품으로 표현한 도자 작품, 전 세계에서 채집된 나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다.K-컬쳐에 대한 관심과 환호 열풍에 지구촌이 떠들썩한 요즈음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 세계의 시선과 감성을 사로잡는 트랜드가 되어 자긍심에 부풀어 있는 지금, 작게나마 문화의 깊이를 이해하고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천년 나비와 박쥐 그곳에 들다’ 전시를 통해 살아가는 곳의 생명체는 물론 무생물까지도 “소중한 가치를 부여하고 한 곳에 담아냈던 우리 문화의 숲을 더 크고 아름답게 가꾸는 길은 나비와 박쥐가 어디 숨어있는지 찬찬히 살피고 찾아보는 관심과 여유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전시장소는 여성생활사박물관이다.휴관일은 매주 월,화요일이며 관람시간은 10:00~오후 6시이다.관람문의는 031-882-8100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제조업체 세진식품(주)이 참여해 식품 포장직 10명, 식품 생산직 3명, 품질사무직 1명 등 총 14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지는 여주시 장여로 1701이다.관내 기업의 참여가 더해지며 여주시의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자리가 되고 있다.매월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가 아닌 구직자에게는 ‘내 일을 찾는 날’, 기업에게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날’ 이 되도록 구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자리 여정을 함께 하며 취업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이 행사의 목표이다.현장 면접 참여자는 이력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류션 계정 및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 받는다.또한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달 일자리드림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현장 면접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요청)한강문화관 『한강 소망우체통』 엽서 보내기 이벤트 개최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백건하)과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강문화관(관장 박홍석)은 2025년 10월 1일(수)부터 18일(토)까지, 강천보 내 문화관에서 시민 참여형 손편지 이벤트‘한강, 소망우체통’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강문화관의 시민아카데미 연계 프로그램인 ‘사계 경관 시민작가단’ 이 촬영한 한강의 사계절 풍경 사진을 엽서로 제작해, 관람객이 직접 사랑- 감사- 희망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작성하고 현장 우체통에 투입하면 문화관에서 실제 우편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엽서는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주요 보() 주변의 경관을 담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민의 감성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참가자는 별도의 비용 없이 엽서를 수령해 메시지를 작성하고 문화관 로비에 설치된 ‘한강 소망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만든 콘텐츠를 활용해 공감과 연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박홍석 관장은 “‘한강, 소망우체통’은 단순한 엽서 쓰기를 넘어, 한강의 풍경과 함께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문화체험”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이 따뜻한 메시지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한강문화관은 재개관 이후 갤러리, 방울이극장, 강문화교실, 동아리실, 커뮤니티 쉼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며 지역친화형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