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너나들이 주민잇기’ 고독사 예방 홍보단 거리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주시, 덕평1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6월 8일 점동면 덕평1리 마을회관 앞에서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 이재성 점동면장, 임헌우 경기도노인연합회장, 이유식 여주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회관 증축 △마을쉼터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 및 문화돌봄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이 포함됐다. 특히 마을회관은 노후 시설을 증축 및 개보수해 주민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고 마을쉼터는 주민들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 겸 추진위원장은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세우고 꽃을 심고 공간을 가꿔나가면서 마을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이 사업은 우리 마을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됐고 주민 간 소통도 훨씬 활발해졌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여주시장은 “덕평1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함께 실행에 옮긴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공동체 중심의 농촌 재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향후에도 마을 특성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맞춤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주시, 8·9급 직원 대상 친절·민원응대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5월 22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8·9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민원 서비스 태도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친절·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민원 대응법과 공감 중심의 소통 기법,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한 자세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민원 업무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덜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인드 관리 힐링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다지고 시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친절한 여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는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은 물론 전 직원의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하반기 전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급·업무성격 등에 따른 다양한 친절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자살예방센터,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청소년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강화를 위해 2025년 4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운영했다.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체험형 교육이다. 감정 조절법, 스트레스 대처 전략,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청소년과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이포중학교를 시작으로 창명여자중학교, 흥천중학교, 여강중학교, 여주여자중학교, 세종중학교까지 총 6개교 24개 학급에서 실시됐으며 약 5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친구를 도울 수 있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 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오후 7시, 여주시립도서관 여강홀에서 ‘2025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박경화 교수가 연사로 나서 “그대, 폭삭 속았수다. 다시 만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 소통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는 여주 시민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교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삶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갈등을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소통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워크북을 활용한 ‘인생 그래프 그리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의 활동은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삶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줬다. 심리상담 전문가인 박 교수는 특유의 진솔하고 따뜻한 화법으로 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자녀와의 관계 회복과 정서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말미에는 “당신의 삶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여정으로 충만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희망을 함께 나눴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여주시 보건소 청소년 학교흡연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22일 흥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시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흡연예방 교육은 학생들이 퀴즈를 풀며 참여하는 금연교육으로 일명 “도전 금연왕 을 찾아라” 이며 학생들이 리모컨을 이용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재미와 집중도를 높인 스마트 퀴즈쇼를 활용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중간에 보너스 퀴즈쇼도 선보일 예정이며 정답을 가장 많이 맞춘 학생에게는 금연왕의 명예가 주어지며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해당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담배의 해로운 구성물질을 퀴즈를 통해 배움으로써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해 금연 인식 개선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은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으로 금연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등 적극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직원 법무교육 실시로 법제·행정 역량 강화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22일 시 소속 지원들의 법제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법규 입안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에서 추천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치법규 입안에 필요한 핵심 원칙부터, 입안 절차, 본칙·부칙 작성 방법 기법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치법규 입안 시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 인허가 관련 기준, △ 위원회 구성·운영, △ 지방보조금 교부, △ 공유재산 관리와 처분 등 실체적 규정에 대해서는 판례와 유권해석 사례를 통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치법규 입안 쳬계와 절차에 대해서 실체적으로 이해하고 법령이나 자치법규를 검토할 때 겪는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 실무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방자치단체 행정은 자치법규에 의해 구체화되고 실행되는 만큼,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법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5월 마지막 주 청소년·장애인·어르신을 위한 무대 연이어 선보여 [금요저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부터 29일까지 세종국악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어르신을 위한 ‘김성녀의 마당놀이 –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청소년을 위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장애인을 위한 ‘국악앙상블 휴의 문화나눔 콘서트’ 가 그것이다. 5월 마지막 주에 연달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25일에 만나는 ‘김성녀의 마당놀이 –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공연료 전액을 국고보조금으로 진행, 시민들에게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한다. 28일에는 베스트셀러이자 청소년 권장도서인 ‘시간을 파는 상점’의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가 준비되어 있다. 달빛마을이라는 낡은 동네의 카페 ‘이상’을 배경으로 저마다 아픔을 가진 청춘들이 만나 성장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랩과 힙합을 결합한 무대 구성은 극에 역동성을 더하며 청소년 관객의 몰입과 공감대를 끌어낸다. 마지막으로 29일 국악앙상블 휴가 무대에 올라 퓨전국악 콘서트로 관내 장애인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한다. 사자춤을 포함한 연희부터 ‘장타령’, ‘신뱃노래’, ‘난감하네’, ‘태평소와 드럼을 위한 타’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어르신,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이번 공연이 각기 다른 삶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재단의 역할을 되새기며 문화예술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가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류형 쉼터 구조기준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건축법 시행령 제15조제제5항제8호에 따르면 농촌체류형 쉼터의 구조는 컨테이너 및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가설건축물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산업현장에서 제작 및 판매하는 쉼터는 목구조 및 조립식 판넬구조로 주로 제작되어 민원인과 관련 업계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여주시 건축과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장에서 제작되어 차량에 싣고 이동해 현장에서 지게차 또는 크레인 등을 이용해 설치하는 구조를 인정하기로 하고 내부기준을 수립했다. 김상희 여주시 건축과장은 “이번 구조 인정 기준 확대로 민원인 편의를 증진해, 농촌 체류형 쉼터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가 되고 체류인구 유입으로 우리 시 농촌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기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여주시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 사이렌은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날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22일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의료급여제도 개요 및 이용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비적용 상해 요인 △노인임플란트 및 틀니, 요양비, 장애인 보장구, 건강생활유지비 등 본인부담 지원 △산정특례 등이다. 한편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소득 신고 의무 안내를 통해 변동사항에 대한 신고 의무를 강조했으며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대상포진 및 결핵 무료접종에 관한 홍보를 함께해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에도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의료 쇼핑을 막아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정수급 예방에도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성금 기탁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여주시지회 소속 경로당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병옥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의 따뜻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주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