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도공 내년 1월부터 새롭게 출발…전문가 비상임 이사 선임

    [최근 여주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비상임이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충우 시장(왼쪽 세번째)를 중심으로 임명진 사장, 김기옥 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등] 시는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 추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비상임 이사로 선임했다. 새롭게 선임된 비상임이사는 김기옥 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김윤규 전 서울시 지역발전본부 서남권사업과장, 이래풍 여주대 교수, 채광식 전 여주시 지방서기관 등이다. 이들은 여주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 건축자재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도시재개발 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안을 반영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과 공공시설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여주도시공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로 여주의 경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복지 사업과 청년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을 조언했다. 여주도시공사의 투명한 경영과 주민 소통 강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월 출범 후 기존 공공시설 관리 대행 업무에 더해 산업단지 조성사업,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변화의 시기인 만큼 어려움도 따르겠지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살려 공사 경영 지원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여주 청소년 JOB스토리 소통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여주 청소년 JOB스토리 소통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4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 청소년 JOB스토리 소통 강연’ 을 성공적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여주 청소년 JOB스토리 소통 강연’은 여주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직업인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자신감을 고취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여주중, 세종고 등 200여명의 현장 참여 학생과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한 45개 초·중·고 학생들의 온라인 동시 참여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등 멘토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됐다. 국민대 평생교육원 댄서 크루 ‘A2’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관영 진에어 기장, 웹툰 작가 프레젠,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의 강연과 현장 토크로 이어졌고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은 꿈을 먼저 이룬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직업의식 등 강연을 통해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나의 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지, 무궁무진한 꿈을 꾸고 있을 학생 여러분들이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해 여주시 학생들의 명문대 합격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하고 마음껏 꿈꾸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통 강연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를 검색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여주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여주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2월 26일 여주일자리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여주시와 수탁업체인 인지어스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일자리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일자리센터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와 인지어스가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 구직 지원 프로그램 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률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일자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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