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 행정담당관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의 일환으로 행정담당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간 청렴 메시지를 게시판에 게시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청렴 티타임도 운영했다. 또한, 반부패 퀴즈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실효성 있는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청탁금지법 등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 자료를 자체적으로 학습·연찬하는 등 실질적인 청렴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환경보호과,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으로 청렴문화 확산 [금요저널] 연천군 환경보호과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청렴에 대한 다짐, 청렴 실천 방법, 동료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등을 작성해 하나의 롤링페이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급을 떠나 서로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수평적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환경보호과는 이번 청렴 롤링페이퍼 작성을 시작으로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점검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모두가 함께 약속한 청렴 실천을 일상 업무 속에서 실현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제1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7월 9일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연천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여가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중등부 6팀, 고등부 4팀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3대3 농구대회를 비롯해 3점슛, 자유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구대회를 위해 ㈜백학음료가 생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 6군단과 군 관련 민원해소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6군단과 ‘군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과 6군단은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개념을 적용한 군사 타운화를 통해 군의 훈련 여건을 확보하고 장병의 주거 및 복지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격장과 탄약고 폭발물 처리장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군부대 개편 후 발생할 군 유휴부지를 연천군이 개발할 시 군이 적극 협조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천군과 6군단은 이 협약과 함께 합의한 군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력해 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국방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 이후 연천군의 군 유휴부지는 약 300만 평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간 국방부 유휴부지 활용을 추진하면서 국유재산법 등의 절차 진행 시 많은 시간적 법 제도적 제약으로 활용이 어려웠으나 관할 부대인 6군단과 연천군이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유휴부지를 활용, 군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지원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상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지역 사회 속 지역 체계를 확보해 지역연계의 중심적 역할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최용만 위원장과 교육기관, 청소년기관,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원협의회는 2022년 상반기 사업 운영 보고 및 하반기 사업 계획 안내를 보고했으며 주요 안건으로 운영시간 변경에 따른 심의 및 결정, 지역 연계,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만 위원장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연천군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으며 다각적인 방면에서 지원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연천군 관내 우선지원대상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도움에 감사드리고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 자원 연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연천군시설관리공단, ‘웃기시네’ 교육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신규사업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 기반의 교육프로그램 ‘웃기시네’를 진행한다. 이번 한문연의 문화취약지역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문화시설 접근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공립 예술단체와 문예회관을 연결해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포천시립극단과 함께 ‘웃기시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웃기시네’ 교육프로그램은 웃음과 기쁨이 시원하게 네배로의 줄임말이다. 연극, 사진, 대중문화, 스마트폰 P로 시작하는 4가지 소재를 우리의 생애주기에 맞춘 교육과 연계해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이다. 모든 생애주기를 체험하고 마지막 성과 발표회를 통해 나만의 인생 무지개를 완성한다. 교육은 7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전화로 하면 된다.
by연천농협 고향주부모임, 사랑듬뿍 계절음식 나누기 활동 진행 [금요저널] 연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27일 연천농협 지하 연회장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반찬봉사 이외에도 설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 김장 김치 담그기 활동 등 음식 및 김치를 만들어 대상자에 직접 전달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은 연천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함께 활동을 진행했으며 제육볶음, 꽈리고추 멸치볶음, 깍두기 사랑이 듬뿍 담긴 3가지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한다.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행복가득, 사랑듬뿍 계절음식 나누기’ 사업은 6~10월 기간 동안 연천읍, 신서면 거주 25가구 대상으로 반찬봉사를 5회 진행한다. 연천농협고향주부모임 최숙녀 회장은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으면 하는 바람으로 반찬봉사, 김치봉사 등 대상자의 생활 편의 활동을 연천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으로 우리 고장 훈훈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연천어울림봉사회, 전곡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행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는 지난 26일 전곡읍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 수혜대상자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을 보호하고 있는 가구로 주변 세대에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 연천어울림봉사회로 연계돼 수리가 진행됐다. 연천어울림봉사회는 회원 15명이 참여해 노후 주택 욕실문 수리 및 청소 등을 진행했다. 집주인 홍 모씨는 “배우자가 있을 때 빨리 연계되었으면 더 편안하게 생활하였을 텐데 아쉽지만 앞으로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동안 편안히 살 수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덕상 연천어울림회장은 “봉사할 때마다 새로운 가구를 볼 때면 아직도 지역 사회 안에 많이 관심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고 보인다 여러 상황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발굴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우리읍 저소득층을 위해 휴일임에도 자신의 일처럼 봉사해주신 연천어울림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막막한 상황에 놓인 이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의회, 제8대 연천군의회 의원 폐원식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연천군의회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은 8대 의원들에 대한 군의회 직원들의 공로패 전달과, 군수의 감사패 전달, 군의회 활동 영상 상영, 의장 폐원사, 부군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제8대 연천군의회는 지역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군민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과 5분발언, 군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했다. 최숭태 의장은 폐원사에서 “보람과 아쉬움 속에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연천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연천군의회에서는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연천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시회 및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by연천군, 댕골천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4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침수피해 및 재해예방을 위한 댕골천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마을이장 및 토지소유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하천 홍수에 안전한 수변공간으로의 재창출을 위한 댕골천 재해예방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댕골천 재해예방사업은 군남면 황지리 566-1번지 일원에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교량 1개소 신설, 호안 L1.4km를 설치하는 공사로 댕골천의 호안 노후화, 여유고 및 단면 부족으로 발생하는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1월 사업을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과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뒤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주민피해예방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기간 30일까지 연장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기간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대파비, 농약비 등 재해구호 형식으로 지급되어 보상수준이 낮은 현 재해보상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료의 최대 90%를 정부와 경기도, 연천군이 지원한다. 가입대상 품목은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 등 67종이다. 현재 가입이 가능한 품목은 벼, 참다래, 콩이다. 해당 지역농협에 방문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 5월 말 기준 연천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는 292농가”며 “재배유형이 다양해지고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농가들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적극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천군, 10월까지 말라리아 관·군 합동방역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말라리아·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사단 의무대대와 협조해 비무장지대 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 서식처인 DMZ 안쪽의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개월 주기로 해충이 많은 군부대 방역위험지역, GOP, GP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5사단 각 부대에 잔류분무사업의 시범과 약제의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인 방역·방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합동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감염모기의 개체 수 감소에 대한 기대와 무더운 여름 속에서 힘든 작전을 수행 중인 군 장병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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