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5분 자유발언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3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환경시설 건립으로 불거진 갈등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관내에 여러 환경시설이 들어서면서 업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나였던 마을이 분열되는 등 공동체 단절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법적 기준에 따르는 행정을 넘어, 갈등을 예방하고 중재하는 적극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갈등 조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환경영향평가 사전 검토 및 사후 관리 강화 전담팀'을 운영해 공공부문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갈등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천군 환경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 제정’과,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역상생 지원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발전은 필요하지만 주민의 신뢰 없는 발전은 지속될 수 없다"며 "연천군이 중립적인 조정자로서 사회적·공익적 갈등을 이해하고 지역공동체의 화합에 앞장서 공공과 민간,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연천군은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6명,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주요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으며 읍·면 및 사업소의 소방안전관리자 관리자급 선임, 환경미화원 대기실 내 세탁기 및 건조기 수리·구입 등 현장에서 제기된 안전보건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근로자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책들이 논의돼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보건관리 방안 마련에 힘을 쏟았다. 근로자 측 대표인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윤석노 위원장은 “안전은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며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측 대표인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는 “위원회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 전체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 2025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9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류호국 부군수 주재로 각 심의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천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관리하고 관련 자료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연천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기준이 되는 군정 주요사업 11건과 대규모 예산 사업 89건, 법령 등 개폐 3건, 연구·용역 2건 등 총 105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전곡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신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동서 지질공원 네트워크 조성사업 △태풍전망대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선정됐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위원장 류호국 부군수는 “주요 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 결과까지 상세히 기록하고 관리함으로써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최종 선정된 105건의 사업내역서는 추후 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이 미래의 성실납세자를 육성하기 위한 특별한 교실을 열었다. 바로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이다. 이번 세무교실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전곡초, 연천초, 연천왕산초 등 3개 초등학교에서 3~5학년 어린이 약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세무과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세금의 개념과 종류, 사용처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납부 방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동영상, 돌발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연천군의 대표 명소와 축제를 사례로 들어, 세금이 우리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어떻게 쓰이는지를 소개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금이 우리 마을을 지키는 데 쓰이는 걸 알게 되어 뿌듯했다”, “퀴즈와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통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실납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다달이 인문학' 남희령 작가 강연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도서관은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인 '다달이 인문학'의 9월 강연으로 KBS 아침마당 메인작가 남희령 작가를 초청해 지난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흔들리는 인생을 위한 내 인생의 진짜 주인되는 법’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삶의 균형과 자기 확립을 위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례 운영되는 인문학 특화 강좌 '다달이 인문학'에서 남희령 작가는 KBS 아침마당 메인작가이자 인간극장, 생로병사의 비밀 등 휴먼 다큐멘터리 전문 작가로서 풍부한 방송 경험을 풀어냈다. 작가는 본인의 삶과 방송에서 만난 주인공들의 '결핍과 극복' 사례를 유쾌하게 공유하며 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남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나은 내가 되는 것'이 흔들리는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길임을 강조, 참여자들은 "강연이 매우 좋았다", "큰 울림을 얻었다" 등 피드백으로 깊은 감동을 표했다. 연천군도서관 관계자는 "남희령 작가님의 깊이 있는 통찰과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에 많은 군민이 공감하며 큰 울림을 받았고 뜨거운 피드백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다달이 인문학'을 비롯한 다채로운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군민들의 지적 성장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 지급은 고액자산가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군민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용·체크카드, 연천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첫 주인 9월 22~26일은 1차처럼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 요일이 달라지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받은 소비 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연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0개 읍면에 전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업이 치유가 되는 도시, 연천형 치유농업 본격 시동 [금요저널] 연천군의회가 치유농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9월 18일 박영철 부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이끌기 위한 것이다. 최근 농촌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지를 넘어 심리적·신체적 회복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연천군은 치유농업에 관한 법적 근거와 지원 체계가 미비해, 풍부한 자연·농업 자원에도 불구하고 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어려웠다. 이에 박 부의장은 “연천의 풍부한 농촌자원과 자연환경을 치유산업으로 연결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군수가 ‘치유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정책개발·투자계획 및 홍보방안 △전문인력 양성 △연구·기술보급 △민관 협력체계 구축 △산업 간 연계와 정보교류 등 핵심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치유농업자원 활용, 치유농업시설 및 서비스 활성화, 교육·체험·홍보사업,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근거도 담았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과 교육강사 초빙,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포함했다. 박 부의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연천군의 치유농업이 농업인 소득 창출과 군민 건강증진을 동시에 실현하는 복합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 조례는 치유농업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농촌이 단순한 생산지를 넘어 사람을 살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연천만의 특색 있는 치유농업 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또 “치유농업은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고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가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경제와 복지를 동시에 살리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영철 부의장, ‘연천군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지원 조례’ 발의·통과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2025년 9월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철 부의장이 발의한 ‘연천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시각장애인의 문화·여가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볼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에는 약 3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문화·관광 행사나 체육활동에서 현장해설 제공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접근성과 참여권이 크게 제약받아 왔다. 특히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에서도 시각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제한적이라는 점은 오래된 과제로 지적돼 왔다. 박영철 부의장은 “시각장애인이 단순히 관람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고 공감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강조하며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는 시각장애인 정의와 현장해설의 범위를 명확히 규정했으며 군수가 시각장애인 현장해설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노력하도록 책무를 부여했다. 공공기관에 현장해설 관련 시설 설치 및 운영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사업비 지원과 관계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포함해 현장해설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각종 지원 체계 구축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연천군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통합과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박영철 부의장은 “이 조례는 시각장애인이 현장에서 풍부한 정보를 얻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과 관련 제도 보완을 통해 현장해설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영철 부의장은 “시각장애인에게 현장해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모든 문화권을 보장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연천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의미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군인가족의 날을 기념해 오는 26~27일 이틀간 전곡 구석기 유적에서 ‘2025 연천 군인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인복지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마련됐다. 축제는 연천에 근무하는 군인과 그 가족,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자 참여형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 축제를 시작으로 ‘국립현충원’ 이 들어서는 연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도시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5시 개막식에는 군악대 연주와 헬기 편대 비행이 펼쳐지고 SBS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 F9, 브브걸, 홍경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장에는 K2 전차, K9 자주포 등 최신 군 장비 전시와 함께 어린이 군복 체험, 서바이벌 체험, 밸런스바이크 대회, 에어바운스존 등 가족 단위 참여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관내 상인회와 외식업체, 푸드트럭 등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군인가족을 위한 캠핑행사 ‘텐트 밖은 구석기’ 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가족 명랑운동회,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개그맨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군인가족 페스티벌은 군 장병과 가족,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연천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추석맞이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10% 페이백 [금요저널] 연천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지역화폐 카드를 이용한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연천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 시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10만원을 사용하면 1만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돌려받게 되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개인이 충전·사용한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농어민기본수당 등 각종 정책발행금, 민생회복 소비쿠폰, 인센티브 지원액 사용분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께서 명절 장보기를 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이번 페이백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4년 연속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8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서 열린 ‘2025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책과 함께 미래로 yes 연천’ 이라는 비전 아래 독서 문화 진흥에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 제10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독서 문화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제9회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며 독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연천군은 매달 정례화해 운영하는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 ‘다달이 인문학’을 비롯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캠페인, 작가와의 만남, 독서 마라톤, 독서 동아리 지원, 다양한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사업, 그리고 전국 최초의 민관군 협력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 운영 등 군민 맞춤형 독서문화진흥사업들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독서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의 책에 대한 깊은 사랑과 적극적인 독서 참여 덕분에 4년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독서를 통해 지혜와 행복을 얻고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행복한 연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연천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지난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본회의 의결을 끌어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최근 기후변화로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 환경 속에서 공무직 근로자,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등 야외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의장은 “쓰레기 수거, 도로 관리 등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일을 하는 현장 근로자분들이야말로 연천군의 숨은 버팀목”이라며 “폭염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이므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는 행정이 반드시 책임져야 할 책무”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대비 냉방조끼 등 보호 용품 구입 및 보급 △폭염 시 휴게시간 조정과 충분한 휴식 공간 제공 △건강관리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 운영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평가를 통한 정책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군수가 근로자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매년 실태조사 및 평가 결과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김 의장은 “이번 조례는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어야 군민의 생활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