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시 대원2동, ‘착한날개 7·8호점’ 인증스티커 전달식 개최

오산시 대원2동, ‘착한날개 7·8호점’ 인증스티커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그때 그 떡볶이 오산본점 및 본죽&비빔밥 오산고현점과 함께 ‘착한날개 7호점·8호점 인증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원2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참여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스티커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때 그 떡볶이 오산본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매월 식사권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본죽&비빔밥 오산고현점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쇠고기죽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물품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그때 그 떡볶이 오산본점과 본죽&비빔밥 오산고현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월 3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장이다. 대원2동과 대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자원을 연계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오산시, ‘2025 을지연습’돌입 실전 대비 태세 총점검

오산시, ‘2025 을지연습’돌입 실전 대비 태세 총점검 [금요저널] 오산시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나흘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나흘간 진행되는 훈련은 △전시종합상황실 구성·운영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테러대응 실제훈련은 19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소방서·오산경찰서·제2819부대 1대대·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 등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테러와 폭발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종합 복구훈련으로 진행된다. 시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강현도 부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열어 전시전환 절차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등 사전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에는 각 국·소장과 부서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대응 절차를 공유했다. 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권재 시장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훈련 일정과 준비 상황, 오산시청 테러 및 화재 진압 실제훈련 계획 등을 종합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며 협력체계 강화를 재확인했다. 이권재 시장은 “최근 불안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정세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다시 점검하고 긴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대비 태세를 한층 더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외식업 활성화 위한 실전 판매 전략 강연 개최

오산시, 외식업 활성화 위한 실전 판매 전략 강연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9월 15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와 창업 예정 시민 등 8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구매전환율 2배 높이는 판매 전략’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외식업 종사자와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최신 소비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외식업 종사자 간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연은 피자느반 이채언 대표가 맡는다. 그는 배민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며 △ 10년간 쇼호스트 경험을 통한 신규·단골 고객 구매전환율 제고 전략 △ 하루 만에 1백만원 상품 100개 완판 성공 사례 △ 온라인과 오프라인 응대·프로모션을 아우르는 설득 기술 등 실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분들이 꼭 참여해 좋은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신청은 QR코드, 오산시교육포털 오늘e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오산시 식품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명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오산시치매안심센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명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오산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치매 선별검진을 희망하는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혹서기 노인 공익활동 참여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2025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오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다. 검진 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3·3·3 치매예방수칙’ 안내 △치매 관련 상담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추가 진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일자리가 확대되는 만큼,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