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 권혁중 부회장,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6일 신장1동 주민자치회 권혁중 부회장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혁중 부회장은 “자녀들과 함께 모은 돈으로 기탁을 하는 거라 나눔은 저와 아이들에게 큰 행복을 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2022년부터 4년째 매년 성금 기탁을 지원해 주시는 권혁중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원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혁중 부회장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오산시 차상위 아동 82명에게 6천만원 상당의 실비보험료를 매년 지원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5년 한해동안 8개의 동특화 사업을 통해 노인·장애인·한부모·중장년 등의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 노력 △지방공공요금 감면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1년간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위해 상수도 요금, 쓰레기 봉투료를 동결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공공요금을 감면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지역축제 및 행사의 셀러모집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특히 착한가격 업소 지원 및 신규지정업소 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지역 외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해 시민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을사년 새해에 시민이 체감하는 경기회복과 지역물가안정 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 신장동 추석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와 신장동 직원들은 8일 ‘추석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마을 주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불법현수막 제거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와 동 직원 등 90여명이 10팀으로 나눠 관할지역을 순회하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정비 활동 후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시청 안전정책과와 연계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승이 신장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추석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풍수해보험에 대해 널리 홍보해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고 안전한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쉽고 빠른 복지사각 발굴 “오산돌봄톡” [금요저널] 오산시가 쉽고 빠르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카카오톡 채널 ‘오산돌봄톡’활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오산시 카카오톡 채널‘오산돌봄톡’은 위기 이웃 발굴의 새로운 발굴체계 보완 및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전달체계이다.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복지정보 안내 채널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즉각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산시는 오산 돌봄톡의 확대를 위해 채널 추가 안내문자 발송, 현장 방문의 날 운영 등 각종 행사 시 적극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8개 단체 및 동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내방 시민을 중심으로 채널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산돌봄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종사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지역주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해 1:1제보를 원하거나 복지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을 클릭한 후, ‘오산돌봄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변을 살피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정보시스템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는 안전망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제보하고 제보를 통해 발굴된 가구에 민관의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며 놓치는 이웃이 없도록 돌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 비대면 ‘요가·근력’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팬데믹 등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기 운동교실에 이어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에는 맨몸 근력운동, 화·목 오후에는 요가 운동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줌을 활용한 비대면 운동교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강좌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현재 각 프로그램 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오산시 보건소는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출석률이 60% 이상인 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추석맞이 지역 곳곳 따뜻한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오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오산시 가장동에 소재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이 초평동을 방문해 백미 1kg 400포와 임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백미 73kg를 기탁했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백미, 컴퓨터,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맞이 전 3종 세트와 고구마순 김치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위기가구도 파악했다. 같은 날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오산시 초평동에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세면도구 등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선물세트 100개와 후원받은 반찬 2종 20인분을 기탁했다. 후원품은 추석 명절 전에 생필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추석 명절 맞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 [금요저널]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 먼저, 지난 5일 세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5가지 이상 반찬과 간식을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여해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지난 6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 추석 즉석 식품세트 25박스를 신장동에 기탁했다.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전달됐다. 지난 7일 신장동의 3개 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30여명이 모여명절음식 송편, 전, 산적 등을 만들었다. 후원받은 즉석식품과 생필품을 추석맞이 명절 꾸러미 세트로 만들어 관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 8일 오산시에 소재하고 프리미엄 신발 보관함‘슈브제’로 유명한 슈스닥이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슈브제 다용도 신발보관함 270개를 기탁했다. 슈스닥은 2020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대구시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 명일금속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품은 지역의 한부모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명일금속은 매년 사랑의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8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4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역의 독거노인 7가구와 위탁가정 31가구에 전달했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2013년부터 후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8회에 걸쳐 독거노인가구, 위탁가정에 가구당 10만원씩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한가위 큰 잔치’진행 [금요저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와 함께‘한가위 큰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토란 탕, 소불고기, 꼬치 산적, 송편 등 한가위 잔칫상을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지역사회에서 후원해 준 곤약밥과 곤약국수, 약과, 과일주스, 두유 등 풍성한 먹거리도 배부했다. 복지관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식당 이용이 어려운 50명의 어르신을 위해 송편과 조리식 국팩을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한가위를 맞아 맛있는 음식을 주고 집에 갈 때도 한가득 먹거리를 챙겨줘서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조한석 관장은 한가위 잔치에 앞서 어르신들께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명절의 풍성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어르신들 모두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며 복지관에 자주 오시기를 소망한다”라는 바람을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화성오산지사는 2017년부터 매년 명절 후원금품 지원, 경로식당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60세이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제과 기술을 배우고 빵을 기부하는 어르신 재능개발 프로젝트 Love Bakery 사업의 예산도 복지관에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위촉 출범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7일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및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는 전문가 및 시민단체 추천, 시의원,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환경사업소 홍보관실에서 위원장인 김능식 부시장과 전도현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분야 위촉직 5인에 대한 위촉식과 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미세먼지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검토, 미세먼지 대책 사업에 관한 심의, 주민 제안 공모에 관한 심의, 그 밖에 시장이 미세먼지와 관련해 검토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이 있다. 이날 위촉식 진행 후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미세먼지 저감 지원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세부계획을 결정했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대응대책 위원회 구성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건강보호를 위한 새로운 저감사업 발굴과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농악부 장원. 국무총리상 수상 [금요저널]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인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농악부 부문 장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에 따르면 5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4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서울·인천, 김천, 전주 등 전국 농악인들의 대거 참여 속 열띤 경연을 벌인 가운데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가 농악부 장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는 지역의 농악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됐다. 작년에는 제29회 임방울 국악제 농악부 최우수상,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오산정월대보름놀이를 시연해 예술상, 소품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산의 농악이 통한다는 자신감을 발판으로 우리 지역의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회 참가와 공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외미걸립농악보존회 회장 최형욱은 “많은 인원이 왕성한 활동량이 필요해 넓은 연습공간이 필요한 어려운 상황에도 항상 묵묵히 임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농악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단체를 구성해 벌써 창단 20주년이 됐는데 올해 이렇게 외미걸립농악을 전국에 알려 의미가 크고 대단히 영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소극장중심콘서트 서양음악편 3회 공연 [금요저널] 오산문화재단이 소극장중심콘서트 서양음악편 3회를 준비해 지역밀착형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에 따르면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간 총 6회의 지역 밀착형 공연인 소극장중심콘서트를 기획했는데, 먼저 전통음악편 3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11월까지 서양음악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준비한 문화가 있는 날의 사업명인 ‘소중’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오는 28일 ‘더배틀_Classic vs Jazz’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 단체인 ‘Trio MEG’와 프렌치 재즈 앙상블 ‘Zubin앙상블’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로 장르를 바꿔 연주해 보는 특별한 시간과 후반부에는 두 팀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10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퍼니밴드의 ‘씽씽씽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재즈, 가요,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퍼포먼스 음악회로 두 대의 트럼펫과 호른, 튜바, 트럼본, 드럼, 금관 악기로 구성해 함께 웃고 손뼉치는 즐거운 무대가 꾸며진다. 11월 30일 오산시 최초 민간 소극장인 MEG아트홀에서 소개하는 작은 살롱 음악회 [Made in France]는 프렌치 재즈라는 장르를 독보적으로 구축하며 활동하고 있는 엄주빈과 문화예술 채널 아르떼TV의 진행과 더불어 활발한 공연 활동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만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성이엔디, 영케어러 사업지원 1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우성이엔디가 오산시에 지난 7일 영 케어러 지원 및 저소득 가정에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했다. 동시에‘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도 체결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사회안전망 조성에 동참한다. 이날 채광식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동참하는 방법을 고민 중에 오산시에서 퇴직한 강선규 과장에게 영 케어러 사업과 관내 저소득 가정에 대해 듣게 됐다”고 기탁 결정 계기를 밝히며 “이번 계기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을 돕기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퇴직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남아 복지관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는 강선규 전 과장과 이에 흔쾌히 응해준 우성이엔디에 감사드린다”며 “청년 영 케어러 사업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 케어러는 질병·장애·근로 능력이 없는 노부모를 간병하고 부양하느라 진학·취업·생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을 의미한다. 오산시는 대상자 파악과 발굴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