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어린이·가족 위한 ‘소리울 키즈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소리울 키즈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소리울도서관의 정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5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온 전문예술단체 윤아트가 진행하며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중심으로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멜로디를 엮은 스토리텔링과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가족과 함께 클래식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ARD 국제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우승자 ‘베리오자 피아노 듀오’ 와 팝소프라노 박혜선이 무대에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도서관을 통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궐동2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람은 정비기반시설이 미비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궐동2구역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제안으로 추진되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법정 절차로 진행된다. 주민공람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오산시청 별관 4층 주택과 사무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주민설명회는 7월 3일 오산시청 본관 2층 물향기실에서 개최되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궐동2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집중된 지역으로 주민 제안에 따라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계 부서 및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한다”며 “이번 절차를 통해 궐동 27-5번지 일원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 개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2023년 착한가격업소 24일까지 신규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오산시는 현재 총 16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 및 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업소로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가 있다. 지정 절차는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가격 대비 저렴성,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해 평가한 뒤, 민·관 공동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지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4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교부 및 홍보, 소정의 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 서비스 가격 안정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등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신규 대상업체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올해 1년분 자동차세를 3월 중 미리 납부하면 약 5.27%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한데, 신청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 비율이 최대 약 6.41%에서 약 1.76%까지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경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오산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 농협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월 연납신청 및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연납 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을시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납부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자동차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 치매환자 의료관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가 치매환자 의료관리를 위한 안전망 구축과 지역사회 의료 중심 치매 인프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발생시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의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퇴원 치매환자가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협력함으로써 치매관리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공립요양병원이란 요양병원 내 치매관리 서비스를 위한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해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 제공, 퇴원환자의 일상생활 복귀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치매인식 개선사업, 지역 내 연계·협력사업을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치매 환자에게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해 치매 질환의 악화방지 및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풍수해보험 설명회’ 가져 [금요저널] 오산시는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7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동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DB손해보험의 문미화 팀장이 나와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오산시는 신장동 설명회에 이어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층과 저지대 침수 위험 지구 세대를 위한 방문 홍보계획 등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시행되는 정책보험으로서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해 빠른 피해 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재난관리 보험 제도이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는 자연재난 발생 시 상품에 따라 70~90%까지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 가입료 또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개인부담금 8~30%, 취약계층에 대한 보험료는 전액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에 시민들이 대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제도로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풍수해 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보건소,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분만의 세부 과정, 산욕기 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처법, 모유 수유의 골든타임 등 산전 관리부터 산후 관리까지 출산, 육아에 필요한 주제로 한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산 시 호흡법과 마사지, 자궁 및 골반 저부 마사지, 신생아 응급상황 대처법 등 산모들이 직접 체험하며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형태의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돼 오다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전환됐다.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월 4회 총 9기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산모들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대면 정기총회 4년 만에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건호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대의원 136명,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정기총회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씀, 신임 경로당 회장 소개, 이사회 의결사항보고 부의안건 심의, 토의 처리 순으로 이어졌다. 부의안건으로는 2022년 사업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건호 지회장은 “최일선에서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신 회장님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3년 오산시지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지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온전한 일상회복 계획이 발표되면서 코로나19로 전면 취소되었던 노인복지 사업들을 재개할 계획으로 노인의 날 행사와 경로당 임원연수, 체육행사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의 행복을 늘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자활사업 참여주민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7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오산지역자활센터 별관에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창업 생태계의 이해, 창업의 의미, 절차, 주의점, 자활기업의 성공 요인 등을 주제로 오산시 내 저소득층 주민에 대한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위해 소양교육, 직무교육 및 참여자 자격증 취득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매년 1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14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연말 상급기관 평가에서 자활사업 분야가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오산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주민이 모두 노력해 주셨기 때문이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오산시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개인별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업단을 구성하고 우수 양질의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공연이 있는 날’개최. 문화도시 첫 출발 알려 [금요저널] 오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야외 상설공연을 개최하면서 그 출발을 알렸다. 지난 4일 열린 야외 상설공연‘공연이 있는 날’은 색소폰, 통기타, 국악, 힙합 공연이 펼쳐졌으며 따스한 날을 맞이해 고인돌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야외 상설공연‘공연이 있는 날’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것을 취지로 시작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고인돌공원, 맑음터공원, 오산역광장을 우선 선정했으며 추후 공연 장소를 확대해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또한 오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지역예술단체를 선발해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도 계속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연 시간 조정 및 공연 분야 세분화 등 회를 거듭할수록 보완할 점을 개선해 나가면서 점점 더 나은 공연을 제공할 것이며 다양한 채널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4시에 오산시 맑음터공원에서 난타와 댄스 그리고 통기타 공연이 준비되어있으며 앞으로 11월까지 클래식, 아이돌 댄스, 마술 등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권재 오산시장-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간담회. 미래교육 발전 모색 [금요저널] 오산시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과 오산시 교육 현안 및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오산시 미래교육의 방향 및 목표 등을 논의했다.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 자치를 구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 협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오산시 교육 정책 추진의 주요 과제인 AI 디지털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일반고 역량강화 및 특기생 지원 확대 등 중점사업에 대한 목표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오산시의 교육발전에 발맞춰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하는 오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권재 오산시장, 부영그룹에 구계성제지 부지 활용방안 건의 [금요저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부영그룹 본사를 찾아, 오산역 앞에 2007년부터 방치되어 있는 구 계성제지 부지의 활용안 등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계성제지부지 개발’ 해법 모색을 위해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건립의 다양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부영측에 제시했다. 오산시는 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해 해당 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도로를 연결하면 초평동에서 넘어오는 차량 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계성제지 부지는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오산시는 오산역과 오산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가 훌륭한 개발 자원임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경관 저해, 역세권 발전 저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계성제지 부지를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해 오산시의 랜드마크로 만들 수 있는 개발계획을 꼭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에 대해 오산시에서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