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6월 11일 13일 17일 총 3일간 순회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수로 인한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수급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부득이하게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수급자들에게는 부정수급의 유형과 처벌 규정,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 신고 의무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부해 다각도로 부정수급 예방할 계획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스스로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부정수급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7일 지역 내 폭력 예방과 주민 안전 증진을 위해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성인권센터 너우리의 김유자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지역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자 대표는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위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체계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성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인식하는 한편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의 폭력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톡톡히 효과보고 있는‘오산시 시민안전보험’더욱 확대 [금요저널] 오산시는 시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현재 8개 항목에서 20개 항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6월 보험 갱신 전 보험보장 범위를 다각적으로 검토해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휴유 장해, 또는 사망한 시민들에 대한 보험 혜택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 8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해당사항 발생 시 관련 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오산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는 보험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시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관내 병원 및 각종 사회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희 안전정책팀장은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시민들이 가입사실을 몰라 혜택을 누리지 못한 경우가 없도록 지역의 주요시설과 다양한 매체 수단을 활용해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2023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주민 공동체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동일 행정동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유형은 공간조성 공동체 활동 2가지가 있으며 예산 규모는 총 9000만원이다. 먼저 공간조성 유형은 주민이 스스로 확보한 공동체 활동공간에 시설개선이 필요한 주민 모임을 선정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유형은 3단계로 나뉘는데, 1단계는 새내기 주민모임에 개소당 300만원, 2단계는 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에 1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에 개소당 500만원, 3단계는 공동체활동 공모사업에 2회 참여한 경험이 있는 주민 모임에 대해 개소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에서는 지난 10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6~17일 이틀간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공동체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도 31개 시군 가운데 이천시, 안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출자·출연기관장과 시장의 임기를 일치시킨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맞추도록 하는 ‘오산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15일 제27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개정 조례안은 시장이 임명하는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 가능하되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거나 궐위된 때에는 기관장의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그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본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이후 발생하는 소모적인 인사 갈등을 해소하고 기관장과 시장의 임기 동일화로 시정에 대한 책임과 추진 동력을 확보해 시정 운영의 능률성과 안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조례의 적용 대상 기관은 2곳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오산교육재단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기관장의 임기가 3년으로 보장되므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오산시의회는 1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74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3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4건, 보고의 건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 내 처리한 조례안 중‘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했으며 ‘오산시 공공청사 및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수정가결 처리했고 4건의 동의안 중 3건은 원안가결 했고 ‘가칭)시립 세교2 더샵 엘리포레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1건은 보류 처리했다. 성길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기간 동안 튀르키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회, 오산인포커스 운영위원회, 의원 및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하고 성금 모금액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75회 오산시의회는 오는 3월13일 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오산소방서 격려 방문 [금요저널] 강현도 부시장이 청학119안전센터와 오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강 부시장은 소방공무원을 격려한 후 길영관 오산소방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곧 다가올 세교2지구 입주시기에 맞춰 청학 119안전센터를 이전해 입주민 안전 공백 최소화, 의용소방대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시시각각으로 발생하는 재난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방서와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직접 소방서까지 격려 방문해 주신 부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항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산소방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관내 맞춤형급여 수급자 30가구에게 이발 등을 제공하고 동 간호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혈압 및 당뇨 체크, 손씻기교육 등 보건서비스도 진행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취약계층의 이발 등을 제공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여러 자원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무료 미용서비스를 지속 전개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청년열린학교’개강 [금요저널] 오산시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걱정을 덜어주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가 오는 15일‘청년열린학교’를 개강한다. ‘청년열린학교’는 만 19세~39세 사이의 오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 수요에 맞춘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 1분기 강좌로는 MBTI로 알아보는 진짜 나 공공기관 NCS 채용 마스터 등이 있으며 향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별화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부동산, 재테크, 직무 분석, 퍼스널 컬러, 이력서 사진 촬영, 근로기준법 등 여러 주제로 진행된 청년열린학교 강좌에 대한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관내 청년들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한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잡스는 ‘오산 청년 STEP-UP’, ‘회사 밖 커리어’, ‘취업 아카데미 Oh My Job’등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유잡스의 대표 취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취업 아카데미 Oh My Job’은 곧 모집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600가구에 가구당 한시적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제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물가상승과 강추위가 맞물려 전기·가스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저소득층이 느끼는 고통은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난방비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예비비 6억 6000만원이 긴급 투입되며 지원 대상자를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저소득 한부모, 차상위계층까지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도가 ‘저소득층 한시 긴급난방비지원’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는 대책보다 대상자 범위를 늘린 것이다. 이권재 시장은 “최근 난방비의 급등으로 저소득층의 고통이 상대적으로 더욱 커진 만큼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취약계층을 두루 살피고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 먹거리코너 및 생일챙겨드리기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특화사업인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와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챙겨드리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는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이동식 푸드마켓처럼 진열된 즉석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해 맞춤형 급여 수급자 총 30가구에 지원했다. 동시에 이번 달부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 체크도 병행하며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행복천사 어르신 생일챙겨드리기’는 매달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일 축하 및 선물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복지팀장 등이 맞춤형 급여 수급자 5가구를 찾아가 어려운 점이나 건의사항도 청취하는 등 그들의 복지상태도 점검했다. 김영동 동 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에서는 올해 먹거리, 생일챙겨드리기 뿐만 니라 미용봉사, 이불빨래, 밑반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모금 활동 및 구호 물품 모집 등 지진피해 지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산시 공무원노동조합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류 등 긴급 구호물품 기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호 물품이 모집되는 즉시 현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새벽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은 13일 현재 3만 여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실종자와 이재민이 연일 늘어가고 있는 상태다. 이권재 시장은 “이 같은 대참사로 인한 비극과 슬픔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진 피해가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의 고통이 조속히 치유되고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구호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10일 지진피해 대비를 위해 경사지 7개소 긴급점검에 들어갔으며 지진 대응체계 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13개소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대피장소가 총 45개소로 늘어났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