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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주민참여형 축제평가단 설명회 개최…축제 질적 향상 기대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주민참여형 축제평가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오산시 주민참여형 축제평가단은 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집단인 전문평가단 등 총 19명으로 이뤄져 있다.이번 설명회는 평가 대상 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가단의 역할과 활동 전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평가 대상 축제로 선정된 ‘오! 해피 산타 마켓’의 개요를 비롯해 평가 기준, 평가표 작성 요령 등 평가 절차와 활동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오산시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축제평가단은 축제를 직접 경험하는 시민의 시각과 전문가의 전문성을 함께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가단이 책임감 있고 공정한 평가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시는 향후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축제 운영 전반의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시민 만족도가 높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산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우수 기초자치단체 선정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1일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관한 2025년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정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진행됐으며, 인구 규모에 따라 △인구 30만 미만 시 △30만 이상 시 △구 △군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오산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에서 총점 71.8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조직 운영,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주요 사업 추진, 자살률 등 5개 영역 17개 세부 지표 가운데 예산 투입과 사업 실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오산시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자살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 홍보활동 등 다양한 예방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집중 상담·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왔다.이와 관련해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이번 성과대회에서 수상한 우수기관상 상패를 오산시장에게 봉납하며 수상의 기쁨과 성과를 공유했다.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자살 문제는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를 확대해 더욱 안전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야간·주말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산시, 아파트 건강마을 운영…지역사회 건강증진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9월부터 11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신장동과 초평동 각각 1개 아파트를 선정해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마을은 아파트라는 집중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 건강의 중요성과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강마을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아파트는 8월 14일까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마을로 선정되면 3개월간 운동프로그램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있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체크,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 등도 운영된다. 또한 월 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된 웰빙건강교육이 진행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영양운동 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건강마을에 참여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지원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건강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숨은 오산 맛집을 발굴하는‘어서오산 맛집’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처음 ‘어서오산 맛집’ 30개소를 선정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에 있는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현판 제작 및 배포,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맛집 선정에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지정된 맛집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맛집 추천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음식문화축제가 열리는 9월 9일까지 인터넷과 지면 설문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만 8월 1일~ 9월 8일까지는 인터넷 설문을 활용한 추천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인 9월 9일 당일에만 인터넷 추천과 현장 설문 추천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는‘어서오산 맛집’발굴을 통해 오산의 맛집을 널리 알려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필발란티어 기업봉사단, 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 닌텐도 5대 후원 [금요저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6일 오산시 필발란티어 봉사단체가 시설을 방문해 닌텐도 기기 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문화의 집 이용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선물을 받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기증을 통해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 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식회사 필옵틱스, 주식회사 필에너지 회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 봉사단체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1회씩 지역사회 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오송읍 수해복구 자원봉사 [금요저널]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6일 청주시 오송읍 궁평리 일대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부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지속적으로 복구활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도 수해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통해 수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방재를 강화하고 재난관리를 지원하는 단체로 매년 호우와 태풍,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등 재난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진행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6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독거노인의 원기회복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정성을 들여 영양만점 삼계닭 60마리를 조리하고 겉절이 김치를 담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 삼계탕을 들고 저소득 노인가구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폭염 대비 안내문도 배부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비가 많이 내리고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과 김치를 당일에 직접 가져다줘서 고맙고 지역사회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숙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우리 마을에 있는 어르신들께 삼계탕 및 김치를 직접 조리하고 배달까지 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3년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26일 결식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제1회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오산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결식 예방 및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한 내용은 결식아동 도시락 제공·배달 업체 선정과 담임교사 및 담당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적합 여부였다. 심의한 결과 도시락 제공업체는 주식회사 봄봄뜨락으로 결정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3명이 급식지원 적합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결식아동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도서관, 비대면 독서토론 프로그램 ‘고전, 깊이 읽기’운영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고전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조적인 독법을 완성하는 ‘고전, 깊이 읽기’프로그램을 오는 27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전, 깊이 읽기’프로그램은 고전·인문학 도서를 읽고 주제 도서에 담긴 배경과 의의를 이해하고 작품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연구소의 지원으로 주제 도서의 내용과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대학 교수진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은 전문적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27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평소에 고전과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현 오산시도서관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고전, 깊이 읽기 프로그램이 벌써 3년 차를 맞았다.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요즘이야말로 인문학의 힘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는 힘과 인간다움을 필요한 때이다.시민들이 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많은 배움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요양 의료기관 의료관련감염 전문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오산 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신설에 따른 의료관련감염 예방을 위한 첫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다수의 요양병원이 감염예방·관리료 수가 적용을 위해 자체적으로 인력, 시설 등을 정비하고 있으나, 감염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 및 경험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의를 맡아 의료감염 이론 및 사례 위험요인 높은 감염병 관리 의료관련 감염병 신고 체계 및 역학조사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등을 설명했다. 보건소는 앞으로 의료관련감염 예방 교육을 종합병원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각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를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의료기관 내 항생제 남용 등으로 CRE 감염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보건소-의료기관 간 감염관리 핫라인 및 의료관련감염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27일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달 1명씩 위촉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오전에는 오산시의 초입에 위치한 스미스 평화관과 기념관을 방문해 유엔군과 북한군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6·25전쟁 전투 장소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인 미니어처 빌리지를 방문해 테마별 전시관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웅석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에 맞게 오산시민으로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정책들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문화누리카드 홍보 적극 나서 [금요저널] 오산시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익사업인 ‘문화누리카드’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급된다. 시가 홍보에 나선 이유는 문화누리카드에 올해 8억1천만원의 예산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배정받았으나 2023년 7월 현재 아직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2억6천만원으로 이용률이 낮기 때문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식음료, 생필품 등은 구입할 수 없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지역축제인 오산 야맥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사용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1천500만원 이상 늘었다. 또한 오프라인 체험이 가능한 가맹점도 4개 소가 늘어났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충남 예산 나들이’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당해연도에 다 쓰지 않으면 소멸하는 지원금인 만큼 휴가철을 맞아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 지원 대상자인데 아직 발급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들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해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및 이용 방법 등이 궁금하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나 시청 문화예술과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에서 ‘오산문화누리’ 태그를 검색하면 오산시 관내 오프라인 사용처 등 ‘문화누리카드 사용 꿀팁’시리즈도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