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싹스테이션’ 지속 확대 아이들 등하원길, 더 안전하게 [금요저널] 오산시가 추진하는 ‘새싹스테이션 설치사업’ 이 3년째를 맞으며 통학 안전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입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생활 안전형 지원사업이다. 시는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입주민과 함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로도 삼고 있다. ‘새싹스테이션’은 우천·폭염·한파 등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 차량을 기다릴 수 있도록 돕는 소형 쉘터로 실효성 높은 생활 인프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오산시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5개소의 새싹스테이션을 설치했고 올해는 총 7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 단지는 △한라그린타운 △신동아2차 △호반써밋라센트 △운암주공5단지 △동부삼환 △운암대동황토방 △세교데시앙포레 등이다. 이 중 한라그린타운은 지난달 24일 11호 쉘터로 올해 가장 먼저 문을 열었고 운암주공5단지, 동부삼환도 개소를 앞두고 있다. 나머지 4개 단지도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통학길만큼은 반드시 안전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끊김 없이,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 취약계층 위해 100만원 기부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4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미정 세마동장과 이택선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세마동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택선 위원장은 “마을 곳곳을 살피는 협의체의 마음으로 준비한 기부금”이라며 “비록 작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미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살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택선 위원장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참여했으며 현재 세마동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시장 집무실에서 100만원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우수한 민간보육 품질관리 강화에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이정숙 전 회장은 “지역사회와 아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산시와 함께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보건소, ‘임산부 모유수유교실’ 운영 [금요저널]오산시는 올해 임산부의 출산 후 모유수유를 돕기 위해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모유수유의 장점 및 산모와 태아에게 필요한 음식조절, 수유간격 맞추기, 우는 아이 달래기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하고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의 유방마사지, 개인별 수유자세 교정 등을 실습으로 구성했다.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9기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자연적인 영양공급원이며 다양한 방어 인자를 포함하고 있어 아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산모의 자궁수축을 도와 산후 출혈을 예방하며 산모와 아이의 유대감·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수유 기술 습득을 위해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어르신 복지·일자리 지원 확대 [금요저널] 오산시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경로당 회장·총무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교육, 보조금 집행 절차 안내,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관리 기본교육 △보조금 회계교육 △대한노인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안내 △노인 일자리 관련 간담회 등을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은 “정기적인 회계 교육을 상하반기에 추진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원진의 사례에 맞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로당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41개 사업단을 운영해 2천5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로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노인복지시설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시는 노인요양시설 10개소와 경로당 11개소 등 21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서비스 운영 내실화에 나선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 지원 등을 확대하고 노인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1동, 오산시푸른봉사회와 ‘사랑의 도시락 봉사’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사랑의 도시락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을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 수청2동 시립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 등에 전달하며 정월대보름의 풍성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내 온정을 전달했다. 오산시푸른봉사회 박현명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산시푸른봉사회 봉사자 회원들과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청2동 장영옥 노인회장은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나물들을 먹는 전통이 있었지만 형편이 마땅치 않아 드시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푸른봉사회는 신장1동과 작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호초 주차시설 무료개방…이용자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이달 25일까지 ‘대호초등학교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말 대호초-오산시-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3자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공유사업으로 시에서 학교 측에 주차시설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개방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대호초 무료개방 주차시설 규모는 30면으로 일반, 경차로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7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하게 되며 이용자는 모집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호초 주차시설 무료개방 이용을 신청하려면 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궐동 지역의 주차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고민에서 시작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주차난이 일부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 학교뿐만이 아니라 종교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공유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자 모집 관련 문의는 오산시청 교통정책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궐동지역에 112면 규모의 궐동 제3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 특히 오산역 환승주차장에 521면의 주차타워가 건설하는 사업이 이달 말 착공해 2026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으로 오산역 환승센터 이용객 및 인근 주민에게 질 높은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원2동, 정월대보름 맞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투호 체험 마련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호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키즈청호어린이집 원아 31명과 해오름 어린이집 원아 24명 등 총 55명의 어린이가 대원2동을 직접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배우고 대표적인 전통놀이인 투호 놀이를 체험하고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를 견학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함께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대원2동행정복지센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 [금요저널] 오산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대상자 발굴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를 위해 11일 취약계층 가운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263가구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문과 홍보지를 우편으로 발송한데 이어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사업지역 내 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협조를 요청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안내문을 배부하고 집중 상담을 통해 대상 아동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예정이다.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역 내 후원기관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29개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초학습향상, 건강관리, 심리치료 서비스, 후원물품전달 등 2,117건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대상자 발굴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지원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계성지능인 맞춤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관내 경계성지능인 일상생활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협약 내용은 경계성 지능인으로 진단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경계성 지능인 성인, 경계성 지능인 양육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경계성지능인 선별 검사비 지원, 전문상담 및 교육 제공 △경계성지능인 기초학력프로그램, 역량강화교육, 마음돌봄프로그램,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특성별 심리상담 진행 제공 △경계성지능인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권태연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어려운 경계성 지능인들의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계성 지능인의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지역주민 중 경계성지능인 선별 검사가 부담되거나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계성지능인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이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안전보안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6일 갈곶동 일대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및 생활안전사고 예방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각종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안전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일상에서 주변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및 행정기관으로 신속하게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지난달 9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및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시민 74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업무 협약 및 서약식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0일 오산고려내과, 유준상가정의학과의원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조성 업무 협약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번째 업무 협약으로 자살 고위험군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자살 위험성을 낮추고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함에 있다. 홍종우 센터장은 “‘국내 자살사망자의 약 59.4%가 자살 사망 60일 전에 지역 내 동네의원에 1회 이상 방문한다’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를 토대로 생명존중안심마을에 동참하는 병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오산시의 자살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