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1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축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1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준비위원회는 1~2개월 간격으로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에 따리 비정기적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단 공식 창단 이후에는 위원회를 후원회 등으로 확대·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118명의 창단준비위원과 고문, 자문위원을 대표해 이동국 준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창단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초 축구단 창단 선언에 이어 14일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신설돼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오늘 창단준비위원회 구성까지 속도감 있게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전직 시장님 6분이 고문을, 전직 시의회 의장님들도 자문위원을 맡아주시는 등 정당ㆍ정파 구분이 없는 창단준비위원회가 꾸러져서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범시민적 역량을 보여주는 창단준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훌륭한 축구단을 만들 여건이 잘 갖춰졌다고 본다"며 "우리 용인시민들이 프로축구를 통해 정서적으로 결집하고 시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1-3.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시장은 “홈구장으로 이용될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 경기와 일부 프로팀 경기가 열려 호평을 받은 곳이고, 전국 경기장 중 잔디 상태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향후 (가칭)용인FC 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시민들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축구를 즐기고 이를 통해 애향심을 키우실 수 있도록 창단준비위원회 구성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시는 6월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완료하고, 7~8월에는 감독, 테크니컬디렉터, 코칭스태프를 선임할 계획이다. 9월에는 K리그2 가입 승인을 받고, 내년 2월 창단식을 거쳐 3월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위원회와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 창단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달 중 창단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소집하고 구단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위원(30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당연직)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당연직)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당연직) ▲강웅철 경기도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 ▲김길수 용인시의원 ▲이한규 용인시축구협회장 ▲이동국 (전)국가대표 ▲김두현 (전)국가대표 ▲최진철 (전)국가대표 ▲황보관 (전)국가대표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이흥실(전)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김진형 (전)대전하나시티즌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전우찬 (전)화성FC 창단TF팀장 ▲최희학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박준홍 용인대 축구감독 ▲김경래 명지대 축구감독 ▲김광진 경희대 축구감독 ▲김상호 칼빈대 축구감독 ▲조현두 (전)수원삼성 스카우터 ▲김도균 경희대 교수 ▲이상범 오산대 교수 ▲오지헌 법무법인 원 변호사 ▲하기복 변호사, 용인시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이용택 동성식품(주) 대표 ▲이천희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고문(14명) ▲윤병희 (전)용인시장 ▲예강환 (전)용인시장 ▲이정문 (전)용인시장 ▲서정석 (전)용인시장 ▲김학규 (전)용인시장 ▲백군기 (전)용인시장 ▲이우현 (전)국회의원 ▲홍영기 (전)경기도의회 의장 ▲성윤석 용인시 의정회장 ▲조효상 (전)용인시체육회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용인소방서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 위해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7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임대기숙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 중인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현장지도’의 일환으로 용인시 관내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 건설현장 12곳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용인소방서는 대형화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의 설치 당부 △불티 비산 방지를 위한 방화포 사용 철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등 현장의 핵심 안전관리 사항 점검 △현장 관계자 대상 화재 대응요령 및 피난 유도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안 서장은 “건설현장은 화기 사용이 잦고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모든 관계자가 화재 예방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용인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건설현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용인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농업인단체 2곳서 ‘사랑의 열차’ 성금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에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양 기관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성겸 회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시장실을 방문해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내린 폭설로 농가들이 큰 피해를 당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피해 복구를 비롯해 한파로 인한 시설 난방비 부담도 늘어 농가 운영도 힘들 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지역 내 반도체 관련 기업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도 늘고 도시가 급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농업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자원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김성겸 회장은 “농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늘 신경 써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써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현재 22개 단체, 2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는 지역 후계농업인 양성,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6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용인청년정책 및 용인청년LAB 사업 홍보와 이용자 확대를 위해 ‘2025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SNS 기획과 영상 제작 2개 분야로 나뉘며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이다. 용인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교 재학생, 지역 기업과 기관에서 활동하는 청년도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3월 중 발대식을 열고 11월까지 활동한다. 시는 선발된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홍보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결속력을 높이고 용인청년LAB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우선 수강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자를 선발하고 연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두 번째로 용인청년 홍보기자단을 운영하는데 지난해 28명의 기자단은 SNS를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과 청년공간 LAB 프로그램을 알리는 128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용인의 청년정책과 청년공간 LAB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홍보 콘텐츠로 더 많은 청년이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월 17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 위한 예술인 지원 공모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문화복지 혜택 확대와 지역 내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월 17일까지 신규 문화예술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미술작품 임차·전시 1차 공모 등 3개 사업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시는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부터 용인에서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는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모두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국악과 음악, 무용, 연극 등 공연예술, 문학, 미술, 사진, 도자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개인은 최대 700만원, 단체는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 공연 예술인이 문화소외시설을 방문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지원’은 총 6개 공연사업에 각각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문화소외 지역 시설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역내 생활예술인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미술작품 임차·전시 1차 공모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생활예술인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용인에 거주하는 생활예술인의 작품을 임차해 전시회를 열고 작품을 제공한 예술인에게는 전시료를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거주하는 생활예술인으로 최근 3년 내에 개인이나 단체 전시전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1차 공모사업에서는 동양화나 서양화를 비롯한 회화와 도자기, 사진, 서예등 미술작품 총 24점을 모집한다. 선정된 생활예술인에게는 작품당 월 10만원의 전시료를 지원하며 작품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시청과 지역내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에 전시한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서류를 지참해 시청 2층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역량을 키우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들 사업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평균 2.9% 상승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용인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2.9%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구별로는 처인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3.96% 올랐고 기흥구가 2.82%, 수지구가 2.48% 상승했다. 처인구의 경우 지난해 4.84% 보다 상승 폭이 줄었지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 진행으로 3개 구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시 표준지 중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수지구 죽전동 1285번지로 ㎡당 746만1000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산48번지로 ㎡당 4490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24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에 온라인이나 서면으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와 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최종 조정한 가격을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기에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관심이 높은 만큼,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가 투명하게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시 표준지 4293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평균 2.9%, 경기도 공시지가는 평균 2.78%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올해 수소·전기 등 친환경차 3388대 보급한다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3388대를 보급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 승용차 186대, 고상 버스 2대 등 총 188대를 보급한다. 수소 승용차는 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넥쏘다. 고상 버스는 대당 3억 5000만원을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차종은 유니버스다. 전기차는 올해 승용차 3000대, 화물차 20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상반기에는 승용차 2000대와 화물차 14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차종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전기 승용차 861만원, 전기 화물차는 2286만원이다.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에 따라 추가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일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영업용 택시를 전기 승용차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원, 소상공인이나 차상위계층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면 30%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경유 화물차 소유자가 기존의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다만 차량을 폐차하지 않으면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기존의 지원금에서도 50만원이 차감되기 때문에 폐차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택배 영업 등을 위해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 경유 화물차를 보유한 사람은 반드시 보조금 지급신청을 하기 전에 폐차해야 6개월 이후에 추가로 국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자동차 신규 구매자는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40% 할인도 받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이나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공공기관으로 2년 이내에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취약계층,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친환경 차 구매자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기후대기과와 구매 차량 판매 대리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 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시설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신갈동, 강남병원과 폐렴 백신 무료접종 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남병원이 ‘폐렴 백신 취약계층 무료 예방접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13가 백신을 무료 접종할 계획이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상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되는 폐렴구균 백신은 23가 다당질 백신에 한정돼 있어, 높은 예방 효과를 위해 권장되는 13가 단백결합 백신 접종은 개인 부담으로 이루어지는 실정이다. 동 관계자는 "폐렴 예방이 중요한 시기에,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의료기관과 협력해 주민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진 강남병원 원장은 "최근 폐렴 사망률 증가로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강남병원의 의료 역량을 활용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숲에서 즐기는 특별한 체험하는 용인산림교육센터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숲속에서 휴식하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유아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존 6가지 체험형 프로그램에 추가로 올해는 어르신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건강한 나들이’를 운영한다. 새 프로그램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맞춤형 숲 활동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 기운 체조, 솔방울 놀이, 숲길 걷기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건강한 나들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무료로 운영한다. 이 밖에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유아숲체험’ △숲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숲해설’ △숲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 △안전하게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숲길등산’ △나무를 이용해 직접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목공체험’ △계절과 주제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의 숲 체험프로그램에는 지난해 총 5만 6687명이 참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름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열린 ‘힐링 싱잉볼’ 체험 등이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제공하며 인기를 끌었다. 용인산림교육센터는 2인실, 5인실, 12인실 등 다양한 크기의 숙박시설도 운영하는데 자연휴양림과 인접해 있어 숙박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숲에서의 체험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재능나누미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의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과정은 배움과 나눔, 성장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재능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 후 필수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헤어커트 강좌는 2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0주 과정으로 교육 종료 후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필수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7만원이다. 교육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에 있는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과 주소지가 용인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6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과정에서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 2025년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는 2025년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말 학습 시작 전까지이며 신청은 장애인 당사자로 선착순 우선이며 학습신청이 마감되면 대기자로 등록되어 학습 인원 결원시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후순위 접수자는 교육에 참여할 수 없게 될 수 있으니 우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태 교장은 떼루아평교의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자개 레진 공예, 모델 워킹, 생활 요리, 한국무용, 리본 선물 포장 등 장애 당사자들의 역량강화, 자존감 회복, 기술 습득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장애 당사자들의 교육 욕구 충족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모두 함께 사는 용인특례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는 장애인 리더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두고 장애인 당사자들을 모집 중으로 많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해 주기를 부탁했다. 교육수강료는 장애인 당사자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은 2025년 3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다 접수 방법은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는 2023년 개교를 했으며 위치는 기흥구 중동 초당역 2번 출구 100M 거리에 위치 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접근하기에 편리하며 “누구나 교육받을 권리 도전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장애인 평생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소식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kr”에서 확인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배움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3월 18일부터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 무용 강좌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무용창작소에서 운영한다. 전통 무용을 배우며 느끼는 새로운 즐거움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참여자들이 함께 춤사위를 배우면서 소통 능력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는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은 성재형, 윤종옥, 김경은 강사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주기별 예술교육 활동으로 △45세 이상의 장년층 △18~44세 청·중년층 △6~13세 어린이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이며 각 연령대에 맞춰 ‘산조춤·태평무’, ‘장구춤·버꾸춤’, ‘탈춤·소고춤’을 교육한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 시작에 앞서 한국 무용을 알리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도모하고자 오는 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내 다세대 라운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하루 배움 마당 ‘얼쑤 탈춤이 좋아’’를 10~13세 어린이 대상 무료 체험 강좌로 시범 운영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2025년 봄을 맞이해 새롭게 출범하는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용인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싹을 틔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이와 같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하고 신선한 즐거움을 주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