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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4년 연속 수상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보건소가 12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수지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11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경기도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사업 성과가 뛰어난 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수상으로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으로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은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수지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운영 △알레르기 전문의 초빙 강좌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또한 용인교육청, 용인소방서, 용인시 산림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환아와 학부모, 교사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지역내 주요 교차로에 보행자 안전 확보 위한 사업 마무리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내 주요 교차로 차량 정지선 229개소를 일제 정비하고, 6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차량 정지선은 자동차가 운행 중 정지해야 할 지점에 설치하는 노면표시로,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업무편람’에 따라 최대 10m 이격 설치할 수 있다.횡단보도와 정지선의 거리를 5m로 조정하면 차와 사람이 부딪치는 사고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수의 차량 정지선은 횡단보다에서 2~3m 이격설치됐다.이에 시는 차량이 급정거할 경우 횡단보도를 침범해 일어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9곳의 교차로에 있는 정지선을 횡단보도에서 5m로 이격하는 작업을 진행해 마무리했다.또, LED 바닥신호등과 적색신호등 잔여시간표시기를 보행자통행량이 많은 6개 교차로에 설치하면서 스마트횡단보도 사업도 완료했다.정지선과 횡단보도의 충분한 거리 확보와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구는 차량 운전자가 횡단보도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야간시간 대 시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아울러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정지선·횡단보도 이격거리를 확대하고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내에서 차와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내 차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상습 정체구간 교통체계 개선공사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기흥구 보정동 ‘보쉬앞사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8월에는 ‘경희대삼거리’ 와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등 총 3곳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보쉬앞사거리와 경희대삼거리에는 좌회전 차로가 추가돼 교차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 무수교삼거리에는 우회전 차로가 신설됐으며 고림지구 진입삼거리는 국도 45호선과 고림지구 간 통행량 분산을 위해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지역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단기간 내 적은 예산으로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변 여유 공간을 정비해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이번 공사를 포함해 지난 4월 백암행정복지센터 교통환경 개선, 7월 남사읍 북리삼거리 좌회전 차로 확장 등 총 6곳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명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하갈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원삼면 사암 회전교차로 철거 등 3곳의 공사를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사업을 통해 용인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가 필요한 곳을 세밀히 살펴 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상습 정체구간 교통체계 개선공사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기흥구 보정동 ‘보쉬앞사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8월에는 ‘경희대삼거리’ 와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등 총 3곳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보쉬앞사거리와 경희대삼거리에는 좌회전 차로가 추가돼 교차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 무수교삼거리에는 우회전 차로가 신설됐으며 고림지구 진입삼거리는 국도 45호선과 고림지구 간 통행량 분산을 위해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지역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단기간 내 적은 예산으로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변 여유 공간을 정비해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이번 공사를 포함해 지난 4월 백암행정복지센터 교통환경 개선, 7월 남사읍 북리삼거리 좌회전 차로 확장 등 총 6곳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명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하갈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원삼면 사암 회전교차로 철거 등 3곳의 공사를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사업을 통해 용인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가 필요한 곳을 세밀히 살펴 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상습 정체구간 교통체계 개선공사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기흥구 보정동 ‘보쉬앞사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8월에는 ‘경희대삼거리’ 와 ‘무수교삼거리’, ‘고림지구 진입삼거리’ 등 총 3곳의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보쉬앞사거리와 경희대삼거리에는 좌회전 차로가 추가돼 교차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졌다. 무수교삼거리에는 우회전 차로가 신설됐으며 고림지구 진입삼거리는 국도 45호선과 고림지구 간 통행량 분산을 위해 신규 교차로를 설치해 지역 접근성과 안전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단기간 내 적은 예산으로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하고 주변 여유 공간을 정비해 효율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이번 공사를 포함해 지난 4월 백암행정복지센터 교통환경 개선, 7월 남사읍 북리삼거리 좌회전 차로 확장 등 총 6곳의 교통체계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연내 △명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하갈교차로 교통체계 개선 △원삼면 사암 회전교차로 철거 등 3곳의 공사를 추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사업을 통해 용인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가 필요한 곳을 세밀히 살펴 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뤼튼테크놀로지스,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에 나선다’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뤼튼 테크놀로지스와 청소년의 AI 프로그램 개발과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활동 지원 △청소년 대상 AI 분야 교육 커리큘럼 공동 개발 및 인력 활용 △청소년 인재양성과 AI 기술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활동 지원 등 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AI 시대에 맞는 청소년들의 AI 활용 능력 향상과 미래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며 뤼튼 테크놀로지스의 교육 자원과 용인시청소년재단 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대상 AI 분야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해 나아가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AI 기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AI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위센터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 위센터는 9월 16일 ‘2025년 위클래스 탐구생활 3편’을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법률에 관련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 및 학부모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은 “학교폭력사안 발생시 사안처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관련 학생 및 학부모 상담시 가이드를 제공하고 중재 및 화해를 통해 회복적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우리 용인교육청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인 위클래스 탐구생활을 통해 학교상담 역량을 강화하고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이 활성화되도록 하며 교육공동체가 모두 행복한 학교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작은 불티 화재로. 용인소방서 집진시설 안전수칙 홍보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금속제조업, 목재가구 제조업, 폐기물 관련업 등 분진시설이 설치된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는 화재안전조사와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이주노동자가 근무하거나 소방시설이 부족한 소규모 공장은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으로 지정해 소방시설과 안전물품을 보급했다. 또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의식을 높였다. 분진폭발은 금속가루, 플라스틱, 목분 등 미세한 가연성 입자가 공기 중에 부유하다가 불씨에 노출되면서 순간적으로 폭발하는 현상으로 경우에 따라 연쇄 폭발로 이어져 대규모 피해로 확산될 수 있다. 특히 용접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티가 집진시설 내부로 유입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장에서 불티 등 점화원이 집진설비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고 퇴적된 분진을 주기적으로 청소해 자연발화를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울러 필터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적절한 압력을 유지하고 덕트에는 차단밸브를 설치해 화재 발생 시 불길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집진시설 내부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점검구를 열어 산소가 급격히 유입되는 상황을 피하고 불활성 가스를 투입해 안전하게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분진폭발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 관계자들께서는 평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용인소방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어텐션 라이브’ 세 번째 공연 티켓 오픈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11월 8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의 세 번째 공연 “Serendipity – 너드커넥션+밴드 히미츠”를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용인문화재단의 청년 지원 콘텐츠로 매 공연 새로운 라인업과 실험적 시도를 통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진을 기록해왔다. 올해 세 번째 무대는 ‘뜻밖의 만남’ 이라는 주제 아래, 개성 있는 두 밴드가 함께 특별한 음악적 교감을 선사한다. 밴드 너드커넥션은 2018년 ‘EMERGENZA 세계밴드대회 KOREA’에서 우승해 독일 ‘Taubertal Festival 2018’ 무대에 오르며 한국 대표로 데뷔했다. “어지러운 세상, 따뜻한 음악”이라는 슬로건처럼, 어두운 정서를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며 이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록 사운드와 서사적인 멜로디, 깊이 있는 가사로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두 번째 정규 앨범 [그래도 우리는]을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밴드 히미츠는 2016년 EP [Cecil Hotel]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과 ‘홍콩 인디밴드 페어’ 등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HeMeets’는 “그를 만나다”라는 뜻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이 완성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보컬 오샘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본선에 진출해 대중적 주목을 받았고 각 멤버들은 다양한 세션 활동으로 음악적 깊이를 더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약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으로 오는 9월 16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민은 ‘만원 조아용’ 티켓 할인 이벤트를 통해 9월 30일까지 조기예매 시 1인 4매 한정으로 장당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주소지 확인이 필요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경상북도 울릉군과 우호협력 위한 자매결연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5시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는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 의지를 밝히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반도체산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자치 성과 공유, 청소년·문화 교류, 농수산물 직판 협력 등의 상생 관계를 맺기로 했다. 울릉군은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에 따른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2028년 개항을 목표로 공항 건설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 대표단은 15일 오전 6시에 울릉군에 도착한 뒤 오전 11시쯤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 대원들을 격려하고 시 공직자들과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특례시와 울릉군은 협약 체결에 따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와 편의제공 △지역 문화단체 교류 및 관광자원 홍보 △농·특산물,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 구매·홍보 지원 △축제, 박람회 등 주요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경제 교류 등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경제와 행정, 문화축제, 주민협력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특색사업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지원하고 민간기업 홍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참가, 울릉군의 유명 관광지 축제 홍보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오늘 청정한 바다를 보면서 '에메랄드 울릉군'이라는 묘사가 매우 적절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울릉군의 발전에 큰 계기가 될 수 있는 울릉공항 개항이 차질없이 진행되기를 바라고 먼섬 지원 특별법을 통해 울릉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울릉군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고 독도 경비대원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독도와 함께 대한민국 동쪽 영토를 잘 지켜주고 있는 울릉군의 군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울릉군이 서로 협력해 양 도시가 발전하고 경제, 행정,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한권 군수는 “군에서 장교로 복무했을 때 3년 동안 용인에서 근무한 일이 있었는 데, 이는 굉장히 귀한 인연이고 가족들들도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는 울릉군과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도시인 용인특례시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이 자리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남 군수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용인의 발전상을 보면서 울릉군수로서 박수를 보내고 있다”며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힘을 더한다면 울릉군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인과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매결연이 체결됨에 따라 용인특례시민과 울릉군민은 두 도시의 관광지 입장과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릉군을 방문한 용인시민은 앞으로 울릉군의 명소인 △섬목관음도 연도교 △천부 해중전망대 △봉래폭포 관광지구 △수토 역사전시관 △우산국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남서일몰전망대 관광모노레일 △독도전망대 케이블카 △태하향목 관광모노레일은 이용료 50%를 감면받는다. 용인특례시를 방문하는 울릉군민은 용인의 명소인 △용인자연휴양림 △농촌테마파크 입장료를 면제받는다. 남한권 군수는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 울릉군 청소년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용인특례시의 국내 자매도시는 총 14곳으로 늘어났다. 2022년 7월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에는 속초시, 단양군, 함평군, 전주시, 광양시, 안동시, 괴산군, 울릉군까지 8개 고장과 자매결연, 포항시와는 우호도시 결연을 맺는 등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 중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맞아 기념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3개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인구보건소는 21~26일을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처인노인복지관 앞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보건소 내에선 치매 환자 인지 활동 작품을 전시한다. 26일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약 5개월간 준비한 한삼춤 등을 공연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보건소 내 치매예방관리 판넬 전시회를 운영한다. 앞서 1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교육을 했고 16일부터는 기흥노인복지관,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와 연계한 통합 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해 치매극복선도기업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25일엔 용인서부경찰서와 협력병원의 신경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극복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노년생활백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강남대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5일 강남대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대학생과 젊은 세대에게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강남대 교내 곳곳에 ‘24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홍보 배너를 설치해 상담 전화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109 키링 제작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기관인 ‘양지바른보호작업장’ 이 운영하는 ‘생명사랑 커피차’도 캠페인에 참여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흥구보건소와 센터는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키보드 덮개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사화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이나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을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