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롱유, ‘환경을 생각하며 먹어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영양수업 [금요저널] 용인 초롱유치원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유아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영양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퀴즈를 통해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구분하는 활동을 하며 분리수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가정에서 쓰레기를 알맞은 방법으로 분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음식물쓰레기가 지구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같이 이야기 나눈 후, 음식물쓰레기가 썩으면서 발행하는 온실가스가 일으키는 기후변화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 최근 우리나라의 이상기온 현상들과 연결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유아들이 음식물쓰레기의 나쁜 점을 인식하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스스로‘음식을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고 남기지 않기’ 그리고 ‘음식을 골라 먹지 않고 다 먹기’등의 방법을 제시하며 지구를 위해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마지막으로 급식에서 먹고 싶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 그리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알아보고 균형 잡힌 영양과 맛을 고려해 다음 달 급식식단에 반영,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더해 잔반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다양한 주제의 영양수업을 통해 유아기부터 올바른 식사 선택 및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할 예정이다.
동백유치원, ‘마음이음 인성주간-함께띠앗축제’로 인성교육 실천 [금요저널] 동백유치원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유치원 전 학급이 참여하는 ‘마음이음주간-함께 띠앗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인성교육 계획의 일환으로 유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협력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 태도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띠앗’은 형제자매 사이의 따뜻한 우애심을, ‘이음’은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 서로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백유치원은 매년 마음이음 인성 주간을 통해 전 학급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유아들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마음이음주간에는 다양한 놀이 중심의 활동들이 준비되어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째 날 열린 ‘형제이음 – 줌으로 만나는 띠앗’ 활동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형제·자매로 맺어진 띠앗 친구들과 만나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 ‘사랑이음 – 띠앗 만나는 날’ 활동에서는 유아들이 함께 사랑의 띠앗 액자를 만들어보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액자는 유치원 계단에 전시되어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띠앗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셋째 날 ‘마음이음 – 작은 띠앗이 모여 큰 띠앗으로’는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유아들은 원감 선생님이 직접 들려준 동화 ‘으뜸헤엄이’를 함께 들으며 어려운 일도 함께 힘을 합치면 해결할 수 있음을 배우고 나무모형 물고기에 아크릴 마카로 각자 개성 있게 꾸민 뒤 하나의 커다란 물고기 협동 벽화를 완성했다. 이어 넷째 날 ‘놀이이음 – 내 띠앗을 놀이에 초대한다’ 활동에서는 형님 학급이 동생 학급을 초대해 놀이를 통해 서로 협동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 진행된 ‘세상이음 – 신비한 장애공감 마술극’ 공연 관람을 통해 유아들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동백유치원 김학춘 원장은 "인성교육은 어려서부터의 경험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띠앗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이 서로를 챙기고 도와주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런 교육활동이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 띠앗 친구랑 액자를 만들고 벽화를 만들 때 너무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띠앗 친구와 더 많이 놀고 싶어요"라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동백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인성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유아들이 행복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인성함양 프로그램 청소년 인성·건강‘청신호’진행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관내 12~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건강 ‘청신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인성·건강 ‘청신호’는 2022년 용인시 지방 보조금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며 청소년들이 인성교육과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획득하며 건강 개선을 통해 다방면 인성을 함양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회기는 인성교육 및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자존감을 회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자존감, 자제력, 강한 마음을 가지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회기는 식생활 예절 교육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 밀 훈제오리 또띠아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했으며 건강관리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인성교육을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으로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다음회기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고 건강관리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내 몸 상태를 분석해 주어서 몰랐던 건강 상태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 저소득층에 여름용품 지원 [금요저널] 용인시는 21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264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시는 이날 용인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써큘레이터, 대자리, 멀티탭 264세트를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0만원 상당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에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여름용품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11억7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3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8일 수지구 일대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포함해 각 지역 41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용인시청 이덕재 시민안전관,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지구청을 시작으로 가두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조심 및 화재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민희, 최미경 연합회장은“우리 지역사회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용인시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스피치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아’는 지난 18일 청소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스피치교육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스피치 및 퍼실리테이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서로 다른 관점 이해하기, 나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연습하기, 자발적 회의 진행하기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조인성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말하기와 자발적 회의진행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고 나아가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한 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이 청소년 친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by용인시의회,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의회는 21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당선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회 일정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당선의원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의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준 의장은 “힘든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32분의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9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27일 당선의원 교육을 실시하며 7월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by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서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회원 10명은 지난 20일 용인민속5일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백 시장에게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해온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김이근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시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 버틸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용인시와 백군기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감사패는 전통시장을 위해 그간 시가 펼쳐온 정책에 칭찬을 하는 의미가 있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이 서로 상생하며 용인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달라"고 화답했다.
by용인시 백암면 이장협의회, 깨끗한 마을 위해 폐농약병 약 3톤 수거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이장협의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농약병 3톤을 수거했다. 마을 이장들은 지난 20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앞 공터로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을 날랐다. 약 3톤 분량으로 추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정한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이를 수거할 예정이다. 함창수 협의회장은 “폐농약병을 불법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이장들이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며 “이번 수거 활동으로 마을 미관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환경 지키기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면에서도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요양시설 종사자 감염병 예방교육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감염병 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113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감염관리 담당자 등 3650명이다. 지난 16일 삼성노블카운티너싱홈에서 진행된 교육에선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조직 구성 소독 및 환기 등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및 착탈 시연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앞으로 흥덕요양원, 사랑샘주간보호센터, 가람노인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혜진 삼성노블카운티너싱홈 간호팀장은 “감염병 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고위험시설엔 고령자가 많아 중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발생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체계적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by용인시 동백3동, 은하수 조명으로 이색 볼거리 선사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동진원2공원 입구에서부터 공원 중앙으로 이어지는 100m 구간에 특수조명을 설치해 ‘은하수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솔길을 따라 설치된 특수조명은 해가 지고 가로등이 점등되는 저녁이 되면 별을 뿌려놓은 것처럼 조명이 바닥에 투사돼 은하수 같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공원 내 가로등에 직접 연결돼 가로등의 점등, 점멸과 동시 작동한다. 동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앞서 지난 4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진원2공원 정비사업에 착수해 노후 바닥 포장 교체를 비롯해 수목 식재, 휴게시설 정비, 야외무대 설치 등을 모두 완료했다.
by용인시 기흥구,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대규모 사업장에 대한 행정서비스 증진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등·초본, 국세 증명 등 100여 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수료도 민원창구 발급에 비해 50% 저렴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2만여 근로자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총 2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자세한 위치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