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영식 용인특례시의원이 12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은 12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1월 2일 읍으로 승격하는 양지면의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교통·생활 불편 해소 등 두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양지 일대에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하루 한두 시간을 통학에 쓰며 학습권과 안전권을 위협받고,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지역 공동체와 경제 활력도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며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자신의 지역에서 안전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시와 교육청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그럼에도 교육지원청은 ‘용인 관내 고등학교는 단일 학군으로 운영되고 신설 학교 설립은 관내 전체 학생 배치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며 학교 설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양지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현실을 외면한 행정 편의적 논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학군 운영과 별개로 통학 거리와 안전, 지역 간 교육 불균형 문제는 별도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양지면의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하고, 이를 최우선 중기 계획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김 의원은 두 번째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주민 교통·생활 불편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반도체클러스터 공사에 투입되는 차량이 이른 아침부터 한꺼번에 몰리며 마을 진입로와 주요 간선도로 정체가 반복되고, 출근·등교 시간대 대형 장비와 공사 차량이 집중되면서 주민과 학생들이 상시적인 위험과 불편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제는 시와 사업 주체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공사 차량 분산 운행을 즉시 시행하고, 출퇴근·등하교 시간대 차량이 몰리지 않도록 운행 시간과 노선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 주민 안전을 고려한 우회 동선 확보, 근로자·공사차량 주정차 공간 마련, 정체 구간 신호체계 점검 등 교통 개선과 함께 공사 소음·먼지로 인한 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조치를 주문했다.김 의원은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과 일상”이라며 “주민이 외면하는 개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변화가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행정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교육·교통·생활 여건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보류됐던 세종포천고속도로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2026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5174억 4325만 8000원 중 방과후교실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총 4억 3000만 원을 감액했다.한편,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416건, 건의사항 196건 등 총 612건을 지적했다.또한, 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용인시 백암면, 백암탁구협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백암탁구협회가 지난 17일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탁구협회 측은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왔다. 최인철 백암탁구협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주신 백암탁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3동 사회보장협의체,‘위기의 이웃’함께찾기 운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된 손소독제 100개를 나눠줬다. 송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내몸처럼 돌보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있다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이나 전화로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중점관리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106곳 안전실태 합동점검 나섰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합동점검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8곳, 노인 보호구역 8곳 등 총 106곳 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적합성과 적정 관리 여부, 보·차도 미분리 설치 구간,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신속 조치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4개 기관이 함께 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고 어린이, 노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린 서양화 20점 전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서양화 20점을 4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서양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2동,‘커피박 친환경 비료 만들기’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3일부터 커피찌꺼기인 커피박으로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특강에 참여할 주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11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를 하려면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변 위원장은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7곳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들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아토피·천식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유치원 52곳과 초등학교 35곳 등 87곳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지원한다. 먼저, 각 학교의 초등1~2학년들을 위해서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형극 ’피부샘물 인형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지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초등 3~4학년들을 대상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상 ’알레르기 비염 탐정사무소‘를 제공하고 스킨다이모스 얼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는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힐링 키트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보를 얻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를 위해서 좀 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일타강사‘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각 학교에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은 물론 천식 응급키트와 보습제 등을 상시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30개 학교에 별도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환경오염, 면역체계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심 학교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저소득 가정에 비누체험 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비누체험 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봉사는 ‘2023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수업을 열어 수제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규방공예와 저장식품 등을 만드는 다양한 기술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리더로서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머핀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삶의질 복지’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하고 있다. 영화관과 관광지,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과 국내 여행에 사용이 가능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용인지역의 명소인 에버랜드에서는 티켓가격을 40% 할인받을 수 있고 시즌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급 대상자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1만 9848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 카드 발급자 중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전액 미사용자와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사용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재충전 희망자, 신규 발급자는 오는 11월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2만 7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며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해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세무상식 강의‘돈되는 꿀팁’들어보세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생활에 밀접한 세무 상식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시는 ‘제33기 용인 평생 배움터, 알아두면 좋은 세무 상식’ 강의를 다음달 4일부터 5월 16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총 7회 강의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양도소득세 지방세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상속세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내 삶에 적용되는 실질적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 미국 2개 도시 방문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관내 중소기업 6곳과 용인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꾸려진 용인시 민간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캘리포니아주 플러튼 시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월 오스틴시를 방문한 뒤 추진해 온 민간경제 교류협력의 일환이다. 사절단은 북미 최대 음악산업 축제이자 세계적인 IT,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인 SXSW 2023를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오스틴시를 찾았다. SXSW는 텍사스 오스틴시에서 열리는 축제로 엔터테인먼트, IT 컨퍼런스, 크리에이티브 산업박람회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이 축제는 스타트업 기업의 등용문으로도 여겨진다. 트위터, 스냅챗, 핀터레스트, 에어비앤비 등의 유명 기업들이 이 축제에서 투자유치를 받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특례시의 사상 첫 해외연락관으로 위촉한 강수지 오스틴시 한국부동산협회 회장의 인적 네트워크가 빛을 발했다. 강수지 해외연락관의 도움으로 사절단은 오스틴의 유력 인사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었다. 사절단은 전시회 참관 후 오스틴시 경제개발국 글로벌 비지니스 확장 프로그램 매니저 압둘라 마무드와 간담회를 갖고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상공회의소의 글로벌 기술혁신 부회장 롤랜드 페나와 면담하고 용인특례시와 오스틴시 양 도시 기업인들의 교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용인의 중소기업 6개사는 기업 소개의 기회를 십분 활용했다. 이들은 무역과 투자 관련해 현지 기업들과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오스틴상공회의소는 기업정보 교환 등 양 도시의 기업인들이 협력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사절단은 후속 일정으로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캘리포니아주 플러튼시에 위치한 북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프레드 정 플러튼 시장, 앤드루 W 그렉슨 회장, 마이크 오츠 플러튼자매도시협회장 등과도 면담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를 찾아 양 도시 상공회의소 교류를 주선해 이뤄진 만남이다. 이날 면담에선 용인상공회의소는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의 명예 상공회의소로 위촉됐고 양 기관은 기업 정보 교류 등 기업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용인의 중소기업, 용인상공회의소는 경제 발전을 위해 뭉친 하나의 팀"이라며 "용인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용인의 기업인들이 오스틴시, 플러튼시 외에도 세계 곳곳에서 비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