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일차 지급률 42.56% 기록 [금요저널] 의왕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3일 차인 7월 23일 24시 기준, 총 101억 5000만원을 지급해 전체 지급예산 대비 42.56%의 지급률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지급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체 지급액의 91%를 차지했으며 오프라인 지급은 주민센터를 통한 수령 방식으로 3일간 총 4,519명이 방문해 약 9억원이 지급됐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이의신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이의신청은 지급 대상 자격 변동이나 누락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으로 3일차 현재 총 12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49건은 심사를 완료해 인용되어 지급이 결정됐다. 시는 남은 건들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빠짐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신속한 지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향후 지급 상황과 이의신청 처리결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고령자·장애인·사회복지시설 대상자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추진할 방침이다.
2025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는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진행되는 ‘의왕시 생활 과학교실’ 이 다음 달 6일 코레일과 함께하는 견학·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운영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실험·체험·탐구·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소양 및 창의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실에는“코레일이 알려주는 미래 철도 교통대와 만드는 자율주행”이라는 주제로 철도와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코레일을 방문해 △기차 운전 시뮬레이션 △철도 차량 보수 VR 체험 △철도안전교육 등을 체험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를 활용해 자율주행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주행해 보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손태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전국 유일의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이뤄지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사는세상 이웃돕기 선행 펼쳐…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50포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6일 봉사단체 ‘함께사는세상’ 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50포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함께사는세상’은 지난해 11월 60여명의 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역 봉사단체로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 복지관 배식 봉사, 쌀 나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기동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더욱 힘들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이 끼니를 거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함께사는세상의 나눔의 뜻이 지역사회에 온전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학교연계 사업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학교연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이번달 까지 운영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연계 사업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웹툰 체험 △조향사 체험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 개교한 내손중학교를 포함한 5개 중학교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참여 인원은 문화의 집이 목표로 세운 1,575명을 훌쩍 넘긴 2,307명으로 목표 대비 146%의 높은 프로그램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해 운영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4개교 23학급, 총 57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 이용 시 주의할 점과 효율적인 정보 검색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나의 온라인 생활 습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디지털 윤리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 학교연계사업 역시 교과 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를 심화하고 새로운 체험 기회 확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용 공간, 동아리 활동실 등을 갖춘 ‘아띠카페’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진로지원센터, 고등학교 대상 진로콘서트 드림톡톡‘I AM’ 공연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의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우성고 백운고 모락고 등 총 4개교에서 진로콘서트 드림톡톡 ‘I AM’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의 활력을 더하고자 추진된 진로 콘서트는 각 학교 체육관 및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1, 2학년 학생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I AM’ 공연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감수성 높은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을 성찰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성격 유형 간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감수성을 기르고 타인에 대한 포용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이날 공연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I AM’ 공연을 관람한 모락고 학생은 “요즘 유행하는 소재를 바탕으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었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구성이라 더 기억에 남았다”며 “이런 진로콘서트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용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진로 뮤지컬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실시간 신호 개방 성과로 2025년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1일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시간 신호 개방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의왕시는 교통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개방·공유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의왕시 전역의 교통신호제어기와 연계해 실시간 신호 상태를 도로교통공단과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더 정확하고 신속한 신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로교통공단·내비게이션 서비스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주요 교차로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주행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도 내 타 시군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호 개방 표준모델’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왕시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행정을 그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과 연계된 첨단 교통체계 구축과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의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시가 16일 철도박물관에서 한국철도공사, 이소영 국회의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의왕 철도특구 주변 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이소영 의원실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에 필요한 도로 이설·확장 등 지자체 주관 사업 추진을 맡게 되며 △코레일은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사업 총괄 추진을 △이소영 의원은 철도 특구 활성화 관련 법적·정책적 지원을 △교통대는 코레일과 부지 교환을 통한 토지 사용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 기관들은 철도박물관이 포함된 국내 유일의 ‘의왕 철도 특구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 지자체, 학계, 국회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철도박물관 내 문화유산 보호와 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1988년 개관한 철도박물관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철도 역사를 전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지만, 시설이 낡고 협소해 늘어나는 철도 유물들을 제대로 보존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코레일은 철도박물관을 기존 면적 대비 부지 면적은 1.5배 규모인 3만7,500㎡, 연 면적은 5.5배 규모인 1만6,450㎡로 대폭 확장하고 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해 관련 시설의 전면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설계 공모를 진행한 후 2027년 착공,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도박물관이 의왕시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이 철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철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의왕시가 철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명실상부한 철도특구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철도박물관이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첫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약 4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5 의왕시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3개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용 실리콘 제조업체 △엔코터 제조업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로봇 콘텐츠 개발 창업기업으로 기술성과 해외시장 확장성을 고루 갖췄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기업 활동에는 현지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지원,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가 제공됐으며 방콕에서는 바이어가 상담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에서는 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각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개척단 한 관계자는 “이번 해외 파견이 현지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계약과 현지 유통망 확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개척단의 첫 파견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큰 희망을 전해 줬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진출 연계 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이 향후에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마케팅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21일부터 시작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 239억원 규모의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 약 15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 및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소비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의왕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업체로 제한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7월 17일부터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에 배부 전담 창구도 10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제를 시행한다. △21일에는 끝자리 1·6년생, △22일 2·7년생, △23일 3·8년생,△24일 4·9년생, △25일 5·0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소비 쿠폰이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15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무심기 사회봉사 기금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의왕도시공사가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기관과의 협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지속 사업이다. 각 기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생활체육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금 지원 외에도, 공사는 매년 장애인 청소년 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민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왕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G‑스포츠클럽, 2025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 개인·단체전 ‘3관왕’ 등 쾌거 [금요저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정세명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세명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같은 클럽의 전서율·유지웅 선수와 함께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조직력과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개인종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세 종목을 모두 석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남자 U‑12 부문에서 전체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여자 U‑10 단체전 부문에서는 권민아, 박윤아, 홍지수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부 볼링 분야에서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클럽의 탄탄한 실력 기반을 확실히 입증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클럽 지도 관계자는“어린 선수들이 집중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U‑12, U‑10 단체전 결과 역시 기본기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소중한 경험을 선수들에게 제공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시형 의왕시 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지사기 대회는 지역 볼링 발전은 물론 초등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준 무대”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왕 G‑스포츠클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입주 초기에 발생하는 공동주택 행위 허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택지 및 정비구역 내 공동주택의 ‘택지준공 전 행위허가’ 가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입주가 시작되었더라도 택지 준공 및 이전고시가 완료되기 전까지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 입주민이 필요한 시설 개선이나 보완 공사에 대한 행위허가를 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무단 행위로 인한 갈등이 빚어지고 정상적인 허가 절차를 밟지 못하는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왔다. 시는 이러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임시사용승인 공동주택 및 준공인가 전 사용 허가가 이루어진 정비사업 공동주택에 대해 전유부분의 구조 안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이나 공용부분의 경미한 행위 신고가 가능하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인덕원자이SK뷰’, ‘의왕고천 대방디에트르’등을 포함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의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나 정비사업구역에서는 소유권 이전이 늦어지는 특성상 입주 초기 불편이 반복되어 왔다”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입주민의 실질적 불편이 줄어들고 입주 예정 공공주택의 무단 시설 변경 행위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