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일상 속 봉사 가치 확산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개설 [금요저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민들이 일상 속 자원봉사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관계망 중심의 소통 환경 변화에 맞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효과적인 홍보를 도모한다.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손쉽게 채널을 추가하고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정보를 손쉽게 받아보고 자원봉사 참여 기회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시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지금은 봉사할 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 드론 산업의 메카 이천을 위한 이천시-KOREA ITC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이천시는 8월 8일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과 함께 첨단 드론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KOREA-ITC 조태호 수석대표를 비롯해, 이천시의장·첨단미래도시추진단장·군관협력정책자문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드론 산업을 이천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앞으로 △드론 전문기업 유치 △기술 이전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OREA-ITC가 보유한 정보보안체계 및 협력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기술을 보유한 드론 기업들이 이천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 외에도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에 협력해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 교육 시설 구축, 관련 교육과정 개설, 전문 강사 지원 등 전문 인력 양성 및 인적자원 교류도 활발히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는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를 통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 회의와 실증 테스트 인프라 확보 등도 점진적으로 추진된다. 조태호 KOREA-ITC 수석대표는 “이천시와 함께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KOREA-ITC의 정보보안 기술과 인프라를 아끼지 않고 지원해 이천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미래 드론 산업의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KOREA-ITC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전문 인재 양성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추진 중인 첨단 드론 클러스터 조성 계획의 핵심 이정표로 평가되며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의 관심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의 대표공원 설봉근린공원 새단장을 위한 사업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5월 상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 [설봉근린공원(현재)1]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우선인 만큼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 해소를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설봉근린공원의 면적 1,652,630㎡ 중 금번 시행하는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규모는 67,070㎡이며, 공사기간은 1년으로 2024년 상반기 준공예정을 목표로 한다. [설봉근린공원(변경)2] 주요시설로는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수변·숲속쉼터, 어린이 테마 놀이터, 조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지금, 공원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내용에 철저히 대비하고 공사 현장 내 ‘민원 접수 안내 간판’ 및 현장사무실 내 ‘민원 접수 공간’등을 마련하여 무엇보다 시민 민원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을 우선하여 본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7회 이천 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해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는 만찬회가 4월 28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됐다. [해외 교류도시 환영행사 (1)] 이번 국제교류도시 만찬회에는 일본 고카시 이와나가 히로키 시장, 다니나가 겐지 시의회 의장, 프랑스 리모주시 이자벨 드부루 국제 부시장, 중국 웨이팡시 문화관광국 쑤리쥔 부국장, 일본 세토시 스기에 게이지 마을만들기 협동과장, 중국 언스주 샤시판 주장 등 해외 교류도시 방문단과 이천시측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 및 시청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교류도시 환영행사 (2)] 본격적인 만찬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권자영, 조혜령, 김나영, 김보영님의 가야금ㆍ대금 병창과 춘향가, 남도민요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내빈소개 및 악수와 격려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본 만찬회에서는 이천시장의 환영사와 건배제의 및 식사와 환담으로 서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제적 협력관계는 이천시의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돈독한 해외 교류활동을 위해 많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5월 7일까지 이천도자예술촌과 사기막골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6개 마을의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큰 규모로 기획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축제를 뛰어넘는 내용과 품격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도자기 문화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해외 자매·우호 도시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와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는 2023년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민생현장 방문이 있은 후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소외된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살펴주고 싶은 김시장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재능기부자들의 봉사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해주는‘희망하우징사업’은 지난해 말 일찌감치 10세대의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올 3월까지 싱크대 설치, 창호 교체, 담장 보수 등 3세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내로 나머지 7세대에 대한 집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 김경희 이천시장] 냉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인‘햇살하우징사업’은 4세대 선정을 완료했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대상자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노인·아동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증장애인 2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저소득 장애인 5세대를 선정하여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은 이천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6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중이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가구의 주거 내 안전시설(미끄럼방지패드, 가드레일)을 설치하는‘어르신안전하우징사업’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는 농촌지역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위생, 안전, 미관상 문제가 되는 농촌빈집 47개소를 선정하여 정비중에 있으며, 농촌주택개량사업 19세대, 국가사업인 농촌집고쳐주기사업 1세대도 정비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경기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21일 관내 136개소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본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강사진 교육을 이수한 ‘백소영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예방과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 영유아 성행동문제예방교육 성폭력 및 실종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006년에 개관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천시에서 설립해 경동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보육교직원들의 감수성을 높이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 및 보호자, 보육교직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상담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천시청 여성보육과 권옥선 보육과장은 “부모와 보육교직원 모두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 어린이집 연합회 지해숙 회장은 “오늘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보육 도시 이천이 되리라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기 위해 보육교사들이 자기계발도 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천시 보육교직원 대다수가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며 들을 때 마다 복습할 수 되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말에 더 귀 기울이며 인격을 존중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라고 밝혔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며 영유아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기한 내에 확정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으로는 모바일과 컴퓨터를 이용한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중 납세자가 선택 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별도의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우편 및 모바일로 일괄 발송하는 모둠채움안내문을 받는 자인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는 ARS 전화로 간편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 지원을 위해 5월 한 달 간 이천시청 2층 세정과에 도움창구를 운영하며 도움창구 안내 대상자 외 방문 민원인에게는 납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별도로 운영한다. 또 수출기업,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서 오는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이천시청 김영일 세정과장은 납부기한 말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략강화교육 및 일촌맺기 실시 [금요저널]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4.27.에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 및 일촌맺기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금번 제3기 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85명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봉사단,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51명을 비롯해서 지역 주민도 34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관고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인지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 복지대상자에 대한 1:1일촌맺기를 통해 월 2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유사한 사건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일촌맺기로 소외된 가구가 없이 더불어 살기 좋은 관고동이 되기를 기원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3년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의 지난 민생현장 방문이 있은 후 더욱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소외된 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살펴주고 싶은 김시장의 마음이 움직였기 때문이다. 재능기부자들의 봉사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를 해주는‘희망하우징사업’은 지난해 말 일찌감치 10세대의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올 3월까지 싱크대 설치, 창호 교체, 담장 보수 등 3세대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했다. 상반기 내로 나머지 7세대에 대한 집수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냉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인‘햇살하우징사업’은 4세대 선정을 완료했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노인·아동에 대한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중이다. 중증장애인 2세대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저소득 장애인 5세대를 선정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만 18세 미만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및 물품을 지원하는‘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사업은 이천시의 미래가 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6가구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중이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 가구의 주거 내 안전시설을 설치하는‘어르신안전하우징사업’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는 농촌지역 환경정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위생, 안전, 미관상 문제가 되는 농촌빈집 47개소를 선정해 정비중에 있으며 농촌주택개량사업 19세대, 국가사업인 농촌집고쳐주기사업 1세대도 정비중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공급자 중심의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장애인 및 고령자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 상시 예찰 ·방제 철저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철 기온상승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해충의 활동이 평년에 비해 빨라지고 발생비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특히 중국에서 멸구 및 혹명나방 발생량이 증가 됐다는 관측결과가 나오고 있어 올해는 더 많은 개체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멸구류와 혹명나방은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 남부에서 증식된 개체가 해마다 5~7월 국내로 이동해 벼에 피해를 주는 비래해충이다. 벼멸구는 벼 줄기 밑부분에 붙어 즙액을 빨아 벼를 말라죽게 하는 해충이며 혹명나방은 벼의 잎을 돌돌 감싸 잎을 가해해 피해를 준다. 이러한 비래해충은 쌀의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쳐 쌀 생산량과 미질이 낮아지는 원인이 된다. 이에 방제를 소홀히 하는 경우 벼에 큰 피해가 예상되며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천시는 비래해충 방제를 위해 매년 2회 돌발해충 발생 예찰과 1, 2차 공동방제 지원 등을 통해 해충 방제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올해는 5월 초순부터 6월 하순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1차 사전방제를 시행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동방제의 날 지정, 권역별 방제구역 설정, 지상공동방제 용역 등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식량작물팀장은 “이번년도 비래 해충 발생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농가에서도 개별방제가 필수적으로 시행해야한다고 말했으며 예찰 시에 혹명나방은 피해잎이 1~2개 보일 때, 벼멸구와 흰등멸구는 어린벌레가 보이면 적용약제를 사용해 집중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4,7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금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이천시 평균 5,07% 하락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이 지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지가관리팀 또는 읍·면·동 사무소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 및 인근 토지 가격과 균형 여부를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 공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신청 경과로 재산상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환경 보전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개설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수강 인원은 30명 정원으로 이달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에서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강의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주요 강좌는 1강 지속가능발전과 SDGs의 이해 2강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3강 기후변화와 에너지 4강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5강 지속가능성과 포용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대학에 대한 평가를 반영하고 이번 11기 협의회 위원들의 관심사가 청년 창업인 점을 고려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한 만큼 수강자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상임회장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UN의 권고와 국가와 지자체의 법령이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인식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지구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와 현 세대가 신뢰를 쌓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