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공립 장호원어린이집, ‘이웃사랑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이천시 장호원읍은 지난 24일 국·공립 장호원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125,500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장호원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서로 나누며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열린 나눔장터 ‘고고마켓’의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장호원어린이집 이혜경 원장은 “장호원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나눔마켓을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주신 장호원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은 아이들에게 지역 사랑의 실천이 될 것이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에게 큰 교육이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3호 달성 김민규 어린이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1일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의 73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규 어린이가 세천책 73호 달성자가 됐다. 김민규 어린이는 12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하면서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읽게 되어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민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서현 작가의 ‘커졌다’를 꼽으며 “주인공이 키가 크고 싶어서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고 흙 안에 발을 넣고 비를 맞았더니 커졌어요. 지구까지 삼켜버리는 재미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도서관에 가면 다시 찾아서 읽어요”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민규 어린이의 부모님은 “새천책을 진행하면서 여러 동화책을 알게 됐고 그 중 강아지 똥이라는 따뜻한 메시지의 책을 알게 됐다. 자녀와 함께 읽으며 아이에게 작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신둔면 장애우와 함께하는 페이퍼 플라워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신둔면 평생학습센터는 이천시 장애인 평생학습프로그램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페이퍼 플라워는 이천시 장애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둔면에서는 장애우와 일반인이 서로 도와가며 친목하고 우리주변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이해와 협력으로 함께 어울리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우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신 지석리 이신님은 주변에서 이렇게 도움 주시려는 분들이 많은 줄 몰랐다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에 봉사의 훈훈함을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이웃에 있는 장애우와 친해지는 기회로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그들이 좀 더 적극적인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서로를 보듬어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2년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 장려금을 받기 원하는 청년 노동자들의 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천 관내 중소기업 청년노동자의 잦은 이직에 따른 고용난을 해소하고 장기근속 청년 노동자 임금보전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 만 35세 이하의 청년으로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정규직으로 근무 중이며 건강보험료 평균 3개월 83,880원 미만이면서 월 급여 240만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일 현재 재직중인 자에 한하며 정부부처 유사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제한한다. 신청은 모집기간 내에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으로 이천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에 대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이천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및 격려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2022년도 2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소통분야’,‘단축분야’,‘만족분야’3개 분야에 걸쳐 심사해 총 18명의 공무원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분야의 민원처리 우수자 11명과 2022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자가 참석했다. 소통분야 수상자 김준환 팀장은 지적기준점 측량성과와 현행법에 의한 측량성과 불일치로 경계분쟁이 심한 부발읍 아미리 지역의 토지소유자와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관계 기관 및 부서 협조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아미지구내 토지소유자들의 협의를 이끌어내 지적재조사 사업을 무사히 완료함에 따라 토지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했다. 단축분야 복합민원부문 수상자 김관수 주무관은 식품접객업 사전심사 신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만족분야를 수상한 세정과 유혜란 팀장은 양도소득세 이중부과 사실을 민원인에게 안내하며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세무서와 은행을 민원인과 동행하며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시민에게 칭찬을 받았다. 2022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여성정책과 신주은 주무관은 “통역이 필요할 땐 통역지원단 사업”을 추진하며 이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 시상식에서“이천시민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이천시 민원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수상 직원들을 격려했다.
by김경희 당선인, 반도체 기업체 및 현안사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은 반도체 관련 기업체 및 현안사업을 방문하는 등 이천시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당선인은 6.28~29. 2일간 이천시 신둔면 마교리에 위치한 비씨엔씨와 영진아이엔디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체와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현안사업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공장 증설 등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김 당선인은 이천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첨단산업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민선 8기의 역점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이천의 대표산업인 반도체를 필두로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과 첨단 융·복합 산업이 이천에서 펼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당선인은 “기업인들도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마인드로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환경학습관, 부악근린공원 등 주요시설 및 현안사업장에서는 현장의 안전관리 철저를 기하고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지시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생계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총 11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대상이다.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방문,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며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에도 의무 가입된다.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8월부터 11월까지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사업, 마장면 둘레길 조성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민선8기 이천시 비전 확정 [금요저널] 민선8기 이천시정을 이끌 ‘김경희호’의 시정비전과 슬로건이 확정됐다. 30일 이천시와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민선8기 이천시정 비전을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로 슬로건은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정했다. 시민의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이천의 성장잠재력을 미래의 경쟁력으로 귀결시키겠다는 의지를 함축하는 문구로서 ‘새로운 이천’은 변화와 도전의 의지. ‘함께’는 소통과 참여 ‘미래’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미래지향적인 교육, 문화, 복지,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8대 정책과제도 정했다. 당선인의 선거공약을 분야별로 나눠 양질의 일자리 창출 품격 있는 복지도시 행복한 교육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획도시 살기 좋은 농촌과 미래농업 육성 어디서나 편리한 교통환경 등으로 설정했다. 또한, 4대 시정방침을 친절과 청렴 원칙과 공정 시민중심 신속한 행정으로 정하고 공직자가 행정을 처리하는 기본적인 자세로 삼도록 했다. 김경희 당선인은 “엄중한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제19회 설봉산 별빛축제 7월 9일 개막 [금요저널] 이천시 대표 축제인 ‘2022년 제19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7월 9일부터 8월6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군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설봉산 별빛축제 공연은 7월 9일개막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4회에 걸쳐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8월 6일 5회차 폐막은 장호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년 간 코로나 19로 제대로 된 문화생활을 향유하지 못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에게 모처럼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공연은 국악, 클래식, 무용, 시낭송, 대중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며 에일리, 인순이, 김동명밴드, 거미, YB, 김연자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한 달 동안 한 여름밤 하늘아래 멋지고 열정적인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by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7월 8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부스는 대부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매칭·판매관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사회적기업인 ‘다래월드’의 친환경 세제,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국화차와 커피,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마을’의 천연염색 의류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기업 공간다락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풍선아트·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우리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이천시, 2022 공동체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28일 관내 60여명의 공동체 활동가와 함께 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에 이어 진행되어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의견수렴, 이천시 공동체 현황 및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추진위원단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으로는 공동체 활동 및 공모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공동체의 인적 물적자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망 구축, 고령 공동체원으로 구성된 농촌마을의 공동체사업 실무진행에 대한 지원방안, 마을활동가에 대한 처우 등 실제적인 공동체 현안에 대한 제안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엄태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며 관내 421개 마을이 자치공동체를 통해 각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가며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 구성된 14명의 공동체 네트워크 추진위원단은 오는 7월 5일 회의를 거쳐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7월 28일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네트워크의 체계적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by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고 27일 후원품을 배포했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사태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고 경로당 사용이 제한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과 외로움으로 고통을 받았다. 더불어 제한적 학교급식으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이 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드리고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 반찬비용을 덜어드리고자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매월4명을 선정해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선물도 전달하고 있으면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도 실시했다으로써 예로부터 노인 공경과 경로우대를 실천하는 대표 읍면동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부발읍을 만들고 있다. 이천쌀, 양파, 마늘, 감자뿐만 아니라, 삼계탕, 사골곰탕 등 12개 품목을 박스에 담았으며 부발농협과 협약을 맺어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부발읍에는 48개의 마을이 있는데 각 마을마다 2명씩 이장님들이 독거노인분들이나 어려운 분들을 추천해 총1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부족한 인원이나 새로운 충당인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화 사업 도우미로 참여한 임무빈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판매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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