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면, 88하게 백세누리 사업 성료…총 490여명 참여 [금요저널] 이천시 율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 88하게 백세누리’ 건강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7월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천시보건소장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신추3리와 산양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40회 프로그램에 490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도 50% 이상을 기준으로 신추3리 17명, 산양1리 14명 등 총 31명의 주민은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체중 및 상하지 근력 측정을 시작으로 주 2회 60분간 진행된 근력·근지구력·유연성 강화 운동과 치매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노년기 신체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써준 이천시와 운동 강사에게 주민들은 깊은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업인 가공제품 마케팅·팝업스토어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농업인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케팅 교육을 7월 28일 자로 마무리하고 우수 수강생 5명을 선발해 8월부터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장호원 복숭아 축제 기간에는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와 창업보육교육생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6월 30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를 활용한 실무 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유통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선정된 우수 수강생에게는 인플루언서를 통한 블로그 마케팅이 지원된다. 제품 체험 후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노출과 온라인 구매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현장 홍보와 판로 확대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를 통해 이천 농산가공품의 온라인 인지도 제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이천시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부터 판매까지 연계된 실전 마케팅 지원 모델”이라며 “농업인이 직접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계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이천도자기 온라인마케팅 진출을 위한 원스톱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도자기의 최대 판매 활로인 이천도자기축제 미개최 등 연이은 악재로 도자산업 침체와 코로나팬데믹으로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히 성장에 따라 온라인 판로 개척은 공방 시장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급변하는 시대환경에 대응하는 공예인의 적극적인 마케팅 마인드 및 기술 배양을 위한 온라인몰 구축·운영·홍보 등 원스톱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관내 공방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접한 이천도자기의 진수를 직접 마주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천의 예스파크, 사기막골 도예촌, 그 외 외부공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by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 도로변 예초작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7월 2일 통장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포동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무성해진 잡초를 정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안흥동, 갈산동, 증포동, 송정동 일대 주요 도로변에서 실시됐다. 증포동통장단협의회 김정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이태영 증포동장은 “행사마다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더 쾌적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안흥, 갈산, 증포, 송정동 등 4개 동 51개 통장단으로 구성되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본적인 행정지원 업무 외에도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by이천시 설성면주민자치회 ‘2022 설성 연꽃소풍 – 푸드테라피’행사 7일 개최 [금요저널]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고유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2022년도 문화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잎을 이용한 건강식을 나누는 ‘2022 설성 연꽃소풍 – 푸드테라피’ 행사를 이번 달 7일에 개최한다. 설성면 장천리 889번지 일원 성호호수에 위치한 5만㎡ 규모의 연꽃단지는 매년 7월에 홍련, 백련, 빅토리아 수련 등 갖가지 연꽃이 활짝 피어나 저마다 독특한 자태와 향기로 보는 이로 해금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시기에 맞춰 올해는 7월 7일 1일간 에 설성면주민자치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연잎을 이용한 여름 건강식을 직접 준비해 대접하는 푸드테라피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연꽃은 뿌리부터 줄기, 꽃 모두 다양한 효능을 지닌 ‘약’이다. ‘2022 설성 연꽃소풍 – 푸드테라피’를 통해 연꽃단지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눈으로는 천만송이 연꽃의 가장 빛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해독작용을 비롯해 각종 약재로 활용되는 다양한 연요리를 통해 여름 건강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특히나 그동안 설성면 주민자치회는 성호호수 연꽃단지가 아름답고 깨끗할 수 있도록 연꽃단지 조경 사업에 힘쓰고 있다. 2022년 사업의제로서 연꽃단지 입구가 가시성이 돋보이도록 연꽃전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연꽃단지 내 터널 조경을 위해 손수 인동초 160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 노후 목재데크 교체, 연꽃보식, 흰붓꽃 등 수생식물을 보강하고 포토존 정비를 통해 시민휴게공간 및 학생들의 자연학습 관찰장으로 더욱 거듭나고 있으니 천만송이 연꽃단지를 소풍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 여름 최고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다. 이재석 설성면장은“주민 스스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이번 문화자치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매년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by이천시, 이천쌀 제과제품 개발 사업 보고회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30일‘이천쌀 제과제품 개발 사업’보고회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 동네빵집인 이천태극당, 베이커리심빵, 플레닛14 및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연구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회, 컨설팅, 시식 및 품평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쌀 제과제품 개발 사업은 2021년도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해 ㈜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에 기술이전한 베이커리용 임금님표 이천쌀가루를 활용해 이천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가치를 활용한 상품개발로 지역내 소상공인인 동네빵집과 생산자인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됐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7월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보고회를 진행하며 이천쌀 제과제품에 대한 맛과 가공특성 및 동네빵집에서 판매될 때의 제품가격, 영양분, 원재료 등에 대한 컨설팅, 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품과 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품을 비교 품평해보며 보고회 참석자들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밀가루를 활용한 제과제품과 비교해 이천쌀을 활용한 제과제품이 맛과 영양성분 등이 우수하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쌀레밍턴, 쌀바치디다마, 쌀당근케이크, 쌀초코칩쿠키, 쌀구겔호프, 쌀옥수수쿠키, 쌀스콘 등의 개발 제품은 동네빵집 및 베이커리 카페 등에서 생산판매 될 수 있도록 7월중 이천시 관내 동네빵집들을 대상으로 이천쌀 제과제품 레시피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이번 이천쌀 제과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이천쌀 제과제품들이 이천쌀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동네빵집을 통해 판매되어 소상공인들과 생산자인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문화자치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선정 단체 중 하나인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은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도자 라쿠가마 소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자 라쿠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설봉공원 입구에서 7월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다. 역량 있는 도예인들과 이천시민이 참여하며 라쿠가마 도자기를 구워보고 완성된 도자기에 다육식물을 심어 도자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도자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자치란 문화가 더 이상 주민들의 향유의 대상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혹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by밤에 더 빛나는 창전동, 우리 동네 살리기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은 힐링하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창전동 분수대 오거리에 이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은 중리, 관고 증포동을 분동시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이천시의 중심이나, 교외화 진행에 따라 중심상권 쇠퇴 및 주택·상가 건물의 노후화 정도가 심각해, 원도심 활성화가 주요 현안 사항이다. 이에 따른 동네 살리기 사업 중의 일환으로 작년 한 해에는 망현산 일대에 경관터널과 LED장미등, LED조명등을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고 올해에는 이천의 중심에 위치해 랜드마크 기능을 하고 있으나, 노후화로 도시미관으로 저해하고 있던 분수대 오거리에 이천시와 창전동 홍보 조명 사인물을 설치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앞으로 창전동은 원도심 지역의 정체성 악화에 따른 도시기능 회복과 균형 발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 등 곳곳에 다이나믹하고 젊은 감성이 흐르는 장소로 도시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야간명소가 조성되면 주변 상권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전동은 거리갤러리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를 증대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 창전8통 달맞이공원 한옥담 조성으로 지역문화 되살려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은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창전8통 달맞이공원에 창전동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한옥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은 이천향교, 이수흥 선생 기념공원 등 오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만큼 오랜 기간 거주한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살리고자 달맞이 공원 경계에 전통 한옥담을 설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창전동은 밤 풍경이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창전동 분수대 회전교차로에 이천시와 창전동 홍보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러 경관 조명 사업들을 추진했다. 앞으로 창전동은 지역 정체성과 환경에 어울리는 거리 갤러리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후속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기영 창전동장은 “주변 망현산 둘레길과 연계해 걷기 즐거운 보행 환경이 조성되어 도시 미관이 향상되고 주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전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하며 밤이 아름다운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증포동 주민자치회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MOU체결 [금요저널] 증포동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이천시 증포동 행정복지센터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증포동 주민자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증포동 주민 참여와 협력을 확보해, 증포동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이후성 협의체위원장과 최경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증포동민 스스로 증포동의 다양한 문제를 살피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지를 입모아 밝혔으며 이태영 증포동장은 “증포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서 민간부분의 역할이 특히나 중요해진 만큼,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주민력 지원과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여름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22.7월~8월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는데, 한달 이상 지나 발견된 사례가 있는가하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정신질환과 우울증을 앓고 있던 60대 여성이 고독사 후, 반년이 지나 발견되는 사례 등 매우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했다. 코로나19에 이은 또 다른 감염병 공포가 확산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는 계속 더 어려워지고 혼자 사는 분들은 외부와 단절되는 기간이 더 늘어나는 등 위기가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천시는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를 구성해, 관련부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해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중심으로는 보건복지부에서 통보되는 단전, 단수, 단가스, 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단 등 민관협력을 통해서도 지역인적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주변에는 아직도 복지제도를 몰라서 또는 신청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에 처한 가구들이 많이 있다 본인이 생활고를 겪고 있거나 우리 이웃 중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알고 있는 경우, 복지정책과로 연락을 주시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한다”고 전했다.
by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22호 달성 문준우 어린이 [금요저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문준우 어린이가 세천책 22호 달성자가 됐다. 세천책 19호 달성자 문시우 어린이에 이어 형제가 세천책 달성자가 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우 어린이는 6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케이티 허드슨 작가의 ‘토끼의 당근 당근 당근’을 꼽으며 책의 줄거리와 함께 100번째 책꾸러미에 들어 있었다는 것까지 기억했다. 문준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목표를 달성하고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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