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 진행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행복한아이유치원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행복한아이유치원 원아들에게 배포된 저금통을 회수하는 자리로 총 56명의 원아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원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후원금을 전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전달식에서는 한 명 한 명에게 ‘기부천사상’ 이 수여됐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차분히 수여식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아이들의 밝고 따뜻한 모습과, 함께 응원하신 원장님과 모든 교사의 따뜻한 관심은 전달식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복한아이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워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의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아동 및 가정이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 아동 돌봄 종사자 대상 힐링 워크숍 개최

평택시 아동 돌봄 종사자 대상 힐링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아동 돌봄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에게 짧지만 깊은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향기로운 쉼표, 나만의 꽃차 블랜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과 허브를 활용해 나만의 힐링 블랜딩 티를 만들며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 덕분에 평택의 돌봄 현장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현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도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LB세미콘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돌봄 종사자들의 복지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평택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지역 아동 돌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급돌봄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 종사자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평택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작은 지역 축제로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다.

평택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작은 지역 축제로 공동체 활성화를 이루다. [금요저널] 평택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5일 서정동 복창로 일대에서 ‘찰칵 복창 네컷’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 포토 스팟을 조성해 사진촬영, 한국음식 만들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지역주민과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을 포함해 250여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여러 미군 가족이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 ‘찰칵 복창 네컷’은 우리 동네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4컷 이상 촬영해 오면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토 스팟의 주된 장소였던 복창놀이터는 지난 2024년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공모해 노후화된 놀이터의 바닥을 개선해 조성했다. 이어서 제자지역아동센터와 삼성전자 SDS 평택캠퍼스 임직원 33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타일 벽화로 벽면을 꾸밈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탄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찰칵 복창 네컷’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앞으로 주민뿐 아니라 미군 가족이나 다문화가정까지 포용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평택시가족센터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

2025년 평택시가족센터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 [금요저널] 평택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사업 ‘모두잡고 프로젝트’ 사전교육 I, II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업 소양 교육과 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성영 센터장은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그러나 하면 못 할 일도 없다”며 “비록 쉽지 않더라도 끝까지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진행될 직업교육훈련 과정에서는 결혼 이민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과 동행을 실현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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