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감동의 시간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 네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음악회는 80여명의 청중이 함께한 가운데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평택 출신 피아니스트 지해원을 비롯해 국악인 박정은, 해금 연주자 남태원, 바리톤 고태산 등의 수준 높은 연주와 독창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주회는 대금 남태원의 ‘이생강류 대금산조’, ‘봄날은 간다’로 시작됐으며 바리톤 고태산의 ‘백학’, 우리소리 박정은의 ‘청춘가’ 와 ‘아이랑’ 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지해원이 겨울왕국 OST를 연주하며 2024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한 시민은 “세 번째 연주회가 폭설로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오늘 공연을 기다려온 보람이 있었다”며 “대금과 재즈로 변주된 피아노 연주가 즐거웠고 바리톤 고태산의 노래는 웅장함으로 가슴을 울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한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아리랑을 떼창한 것이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를 함께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에게 쉼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과 활력을 더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 이라는 주제로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나눔재단이 후원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평택시는 내년에도 모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평택deXter, 연말 결산보고회 및 기업 네트워킹 데이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연말 결산보고회 및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deXter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중소기업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기업대상으로 평택deXter가 지난해 개소해 평택시 디지털 무역 발전 도약과 수출기업의 지원과 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평택시가 협업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지역 기업 대표, 전문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기업의 대표는 “센터의 기업지원 덕분에 해외 진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고 오늘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파트너를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고회 이후 기업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평택deXter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며 향후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동안 평택deXter는 400여 기업에 바이코리아 등록, 수출용 제품 사진 촬영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했으며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 실무 인재 양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 무역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의 디지털 무역 생태계를 강화하고 많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평택시가 디지털 무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금요저널]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학습공간 조성 및 개선’사업을 펼쳤다.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부방 환경 등 열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을 선정 및 방문해 책상, 서랍장,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충원 위원장은 “관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등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구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이광형 KAIST 총장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 주제로 강연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4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평택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과 평택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광형 KAIST 총장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세계반도체의 중심, 평택에 KAIST 유치가 지닌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형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 역시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한 기술패권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을 보유하면 국제무대를 당당하게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가 있는 평택은 KAIST와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력 및 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K-반도체 전략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KAIST 평택캠퍼스는 2026년 1단계 준공을 목표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평택이 세계최강의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100만 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지역 내 아동학대 반복신고 등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피해를 조기발견하고 적극 보호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나 가정방문을 거부하는 등 기관별 관리중인 고위험군 아동 43명을 선정해 합동으로 방문해 아동안전을 확인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평택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사건 신속대응 및 아동보호 강화를 위해 평택시청 신관1층 아동복지과 내 ‘아동보호공동대응팀’을 신설해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아동학대에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by평택시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1주기 추모식 개최 [금요저널]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51주기 추모식이 지난 4일 오전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원심창 의사를 추모하고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심창 의사 약사 보고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기 하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이다.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에 여름이불 전달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금요저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20가구에 시원한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 및 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실태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협의체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해 저소득 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생활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이불로 무더운 여름밤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더위로 힘든 여름을 보내게 될 저소득 가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팽성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 살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자원봉사센터-미8군 지원단, 평택에 마음을 잇다. [금요저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8군 지원단 부대원 65명이 참여한 타일 채색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신장2동 소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마을경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참여로 채색된 505장의 타일은 오래된 신장2동 파출소 벽면에 가을 즈음 아름답게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를 진행한 미8군 지원단 부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부대원들의 마음도 달래고 낙후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부대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미8군 지원단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이 되어 꾸준한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해 주고 있다.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에 주둔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기업과 주한미군의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낙후된 지역과 시설에 타일벽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by“여름아 부탁해~”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송탄농협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맞이 특식제공 [금요저널]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4일 송탄농협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여름맞이 특식행사’는 송탄농협의 후원과 송탄농협고향주부모임 자원봉사자 20여명의 노력봉사로 진행됐다. 송탄농협 관계자 및 송탄농협고향주부모임 봉사자들은 함께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배식과 설거지까지 정성을 담아 나누어 드렸다. 또한 오랜만에 진행된 단체행사에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등 지역사회의 여러 인사들도 함께 직접 배식 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교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진행 될 수 있었다. 송탄농협 차홍석 조합장은 “정성 가득한 반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 “더위 속에서도 이번 여름 특식을 대접하기 위해 애쓰신 송탄농협 임직원과 송탄농협고향주부모임 봉사자님들께 감사함이 크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행사에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원기충전을 하며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by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지역산 메론 공동구매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시중보다 15%저렴한 가격으로 평택산 하미멜론 온라인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이번 메론 공동구매 가격은 8kg 한 박스당 28,000원으로 배송비는 무료이며 200박스에 한정해서 진행된다. 평택산 하미메론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평택산 하미메론은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높고 속이 노랗고 껍질이 얇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평택산 하미멜론은 보기 드문 품종으로 간식용,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재단은 일주일간 공동구매 신청을 받은 뒤, 신청분에 한해 수확한 후 13일 일괄 발송한다. 이렇게 해서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멜론을 집에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재단은 지난해 평택산 하미메론 공동구매를 통해 1,000만원어치를 팔았는데, 1차 판매분의 조기품절로 인해 2차 공동구매를 추가로 진행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강민수 사업지원팀장은“공동구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지역 농산물 판로를 다양화하겠다”며“메론에 이어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산물 공동구매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평택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by한국소리터 7월 특별 기획공연 국팝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 [금요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소리터 7월 특별 기획공연 국팝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를 7월 16일 오후 3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거꾸로프로젝트’는 ‘옛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라는 의미를 모토로 국악 속에 잠재된 다양하고 독창적인 음악적 재료를 활용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국악을 지양하는 전통 창작 음악 그룹이다. 창작국악을 기반으로 21년 조선판스타 TOP5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국소리터에서는 21년 악단광칠의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7월 16일 국팝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 공연은 평택 국악의 명인 지영희 선생님을 기리며 만들어진 지영희홀에서 열리며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특별할인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by평택시문화재단, ‘폐현수막 활용 쓰레기 수거 가방’ 제작 나눔 [금요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월요일 팽성예술인창작공간에서 사회공헌 기부 물품인 폐현수막을 활용한 쓰레기 수거 가방 30세트를 제작해 팽성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팽성예술인창작공간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보건위기가 심각한 상황 속에서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와 책꽂이 제작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늘어난 일회용품과 쓰레기를 보면서 기획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쓰인 쓰레기 수거 가방은 팽성예술인창작공간 수예공방 어머님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골목환경을 개선하고자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쓰레기 수거 가방을 만들고 팽성노인복지관 환경지킴봉사단의 환경정화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기증한 것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나눔으로 자원순환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자원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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