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동나비엔 업무협약 체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주 경동나비엔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경동나비엔과 함께 ‘평택시 취약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절기를 앞두고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취약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노후 보일러 교체 대상 가구와 평택시 내 안전 취약시설을 선정하고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4대를 기부하기로 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보일러 설치 지원 및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최승규 회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진행한 에너지 지원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신 ㈜경동나비엔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l인 1계좌’, ‘착한가게’등의 모금 사업과, 관내 취약계층에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노인·장애인사업 등의 배분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 개소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 개소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일 고덕국제신도시 로제비앙 엘가에듀센트럴 주민편의시설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을 새롭게 개소했다.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에는 아동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창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유봉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매일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돌보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2020년부터 가재동, 청북읍, 비전1동, 고덕동, 지제동 등 지역 곳곳에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개소 예정인 13호점을 포함해 2025년 기준 총 1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앞으로도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4호점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공정무역 커피 제조공장 ‘모이라이팩토리’ 개소

평택지역자활센터 공정무역 커피 제조공장 모이라이팩토리 개소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일 평택시 도시지원길 19 고덕STV 지식산업센터에서 공정무역 커피 제조사업장 ‘모이라이팩토리’개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평택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조·생산하는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 ‘모이라이팩토리’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약 150여명의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평택시 자활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더이음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소개와 인사, 테이프 커팅식, 생산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참석자들은 “시설의 규모와 완성도가 예상보다 훨씬 높다”며 “평택지역자활센터의 기획력과 실행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이현주 이사장은 “가난한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시혜가 아닌 기회이며 자활사업은 그들에게 희망의 출구를 제시하는 가장 따뜻한 일”이라며 “오늘의 개소식이 그 희망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모이라이팩토리는 단순한 제조공장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이 자신의 손으로 건강한 아침을 열 수 있는 희망의 일터”며 “공정무역을 통한 자활사업이 자활·자립을 더욱 단단히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모이라이팩토리 커피 가공 제조사업은 약 3년간의 기획과 2년여의 준비 끝에 완성된 평택지역자활센터의 대표적 자활사업 프로젝트로 공정무역 원두를 활용해 인스턴트커피, 블렌드커피, 로스터리 제품을 직접 생산·유통할 예정이며 향후 판로 개척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공정무역과 자활사업이 결합한 지속 가능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평택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미래세대 건강 습관 형성 지원

평택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미래세대 건강 습관 형성 지원 [금요저널]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건강위험요인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난 4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용이초, 덕동초, 현일초, 지산초 등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신체 계측 및 건강 행태조사, 신체 활동량 측정 기구 배부, 모바일 앱 ‘헬스앤유 2.0’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포함됐다.보건소 담당자는 관리자 웹을 통해 참여 아동에게 건강 미션을 부여하고 대상자는 앱을 통해 운동과 식사 일기를 기록하며 건강 미션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24주간의 건강관리 서비스 종료 후 실시한 신체 계측 및 건강행태 재측정, 만족도 평가 결과,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74%, 서비스 만족도 82점으로 각각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한 ICT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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