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보건지소,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인지 교실’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치매 예방을 위해 전산화 인지 재활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2일부터 주 1회 9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인지교실’은 디지털 기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등 총 12가지 인지 영역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및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 장비를 통해 참여자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개별 수준에 맞춘 훈련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즉각적인 피드백과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인지훈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향상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 영역별 학습 △치매뇌신경체조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영화상영 △노년기 구강관리교육 등 참여자의 집중적인 훈련을 위해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 ‘굿모닝 건강체조 교실’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 ‘2025굿모닝 건강체조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조교실은 지역주민의 활기찬 하루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2주 24회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운영됐으며 연인원 7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근력강화, 에어로빅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활력을 높이는 효과를 체감했으며 참여자의 96%가 만족감을 드러냈고 건강 상태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도 88%에 달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건소·평택시새마을회 연계한 홀몸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사랑의 계절김치’ 전달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달 29일 “평택시 새마을회로부터 후원받은 계절김치 200상자를 홀몸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대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는 단체로 이날 평택보건소에 기증된 계절김치는 남부, 북부, 서부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으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맡고있는 방문간호사들이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계절김치를 전달받은 비전동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왕래하는 이웃도 점점 줄어 적적했는데 정성스레 만든 김치를 가져다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으며 또한 이천석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회원들이 직접 담은 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우리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단절되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감사드리며 덕분에 올해도 인정 넘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청소년 유관기관 4개소는 지난달 27일 평택역 일대에서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거리상담은 청소년을 직접 만나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평택시민에게 평택시 청소년 기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 고민 서면상담, 타로상담, 청소년 온라인 도박 의식 조사 등을 진행했고 평택경찰서와 함께 평택역 주변 청소년 이용 시설 유해 환경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안중공용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자, 지난 8월 1일 안중공용버스터미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검사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3개소,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4개소 등 총 7개의 선별진료소가 있지만, 서부 5개 읍면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가 없어 주말 오후에 코로나19 유전자검사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먼 거리를 이동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다. 이로써 의료접근성이 어려운 서부지역 주민들도 평일과 토·일·공휴일 늦은 시간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사대상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동일하게 만60세 이상,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으로 PCR 검사만 시행하며 검사비용은 무료이고 신분증, 의사소견서 보건소 문자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PCR 검사 우선순위가 아닌 분은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등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니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검사를 받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외래돌발해충 방제 및 약제살포 지원을 통한 농가피해 최소화에 노력 [금요저널] 평택시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 부화해 5~6개월 정도를 살면서 배, 사과,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해 농산물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어 다발생기에 적기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평택시는 지난 6월 329ha 375농가에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 완료해 약충 적기방제를 추진했으며 올해 추진하는 ‘약제살포 지원’은 8월부터 9월까지 농약살포가 어려운 고령농가나 살포장비가 없어 적기방제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지역 및 벼 농가를 제외한 관내 소규모 재배농가만 해당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기후온난화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방제를 해야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일부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을 8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르면 건축물 해체 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평택시건축위원회 심의절차를 통해 해체 허가가 결정된다. 또한, 해체신고의 경우에도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은 해체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택시는 법령 개정으로 추가된 해체계획서 작성·검토 및 건축위원회 심의 등으로 인한 건축물 해체 민원처리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절차 간소화 및 건축사협회에 적극적으로 해체계획서를 작성·검토토록 협조를 구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공급 약국 3배로 확충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월29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절차가 간소화 됨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존 공급 약국을 7개에서 22개로 3배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먹는 치료제의 처방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투약 이후 처방자의 정보를 환자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신청 의료기관이 증가하게 됐고 공급 약국을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먹는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은 만 60세 이상 이거나 만 12세 이상 확진자 중에서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으면서 증상발생 5일 이내,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확진자이다. 특히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서부 5개 읍면에는 지정 약국이 한 곳도 없었는데 평택시약사회와 적극 협력해 서부지역에 4개소를 지정할 수 있게 됐다”며 서부 권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 평택시약사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농문화제 코다코리아 이한나 강사 초청강연 [금요저널]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7월 26일 평택시 장애인회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제2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농 문화제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코다란 누구인가?’ ‘왜 코다인가?’의 주제를 가지고 코다의 삶과 시각언어와 청각언어 사이에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지혜인 작가의 샌드아트 작품으로 그려냈으며 서동균 지회장의 기념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형겸 후원회장의 축사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의 격려금 전달이 이어졌다. 행사장 밖에는 제2회 농인 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에 당선된 전시회와 ‘내가 만약 코다라면?’이라는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농인과 코다를 이해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수어를 언어로써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어를 보편화하기 위해 기여한 임영수 강사에게 평택시장 표창을 수여했고 청각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애쓰신 조명숙님에게 평택시 의장 표창장 수여를 했다. 또한 구문환 후원자와 김혜영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다채로운 코다’를 주제로 이한나 강사의 공감 토크를 진행했는데, “농인 사회와 청인 사회의 중간에 있는 코다는 통역사가 아니라 코다 한사람일 뿐이다. 전문 통역사가 아닌 코다 자녀가 농인부모님과 청인사회의 중간 역할을 했을 때는 통역뿐만 아니라 선택과 책임의 역할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족내 에서도 코다를 자녀로서 바라봐야하며 사회에서도 코다를 통역사로 바라봐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한국사회에서 코다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관객들과의 질의응답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샌드아트와 공감 토크로 ‘코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CODA’ 영화를 상영했다. 코다가 살아가는 삶을 현실적으로 자아낸 영화인 만큼 참여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고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들은 코다에 대한 인식과 그들이 처해있는 상황에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 서동균 지회장은 “제26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7회 농문화제를 통해 코다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코다가 통역사의 역할이 아닌 농인 사회와 청인 사회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다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지원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한성이엔지, 교차로 엘치과, 황토마을, 최영길 사장, 고윤옥 후원이사, 더 행복나눔 장애인보호 작업장,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평택시지회 후원회 등이 후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중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 ‘두뇌건강교실 도예/원예교실’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정상군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수/목 2022년 치매예방교실 ‘두뇌건강놀이 도예/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예방 실천강화 프로그램으로 생화로 센티피스 꽃꽂이, 고무나무 식재하는 원예교실 및 접시, 컵 등 꾸미는 도예교실을 운영해 신체적·정신적 활동 역량을 향상시키고 손끝신경 자극을 통한 뇌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현재 3회차가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치매예방교실의 대면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로 치매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접수를 받아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명부를 작성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르신들의 우울과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황에서 치매예방교실 대면 진행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이고 우울과 스트레스 감소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향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승자는 ‘평택진위FC’ [금요저널] 평택진위FC가 지난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남해공설운동장 및 주변 경기장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제55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는 1968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되며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 온 전통있는 전국대회다. 올해는 전국에서 40개팀이 참가해 대통령금배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예선 9조에 편성된 평택진위FC는 용인양지FC를 4:1로 부천중동FC를 2:0으로 안산FC를 2:0으로 이기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청주대성고를 5:1, 8강에서 화성FC를 4:1로 이겼다. 4강에서는 디펜딩챔피언인 서울보인고를 3:1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7월 30일 오후 5시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치러졌으며 평택진위FC가 경북영덕고를 3:2로 이기며 최종 우승했다. 이로써 평택진위FC는 2020년 10월 창단 이후 벌써 다섯 번째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신흥 축구명문팀의 기량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 벌써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퇴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자격증 취득자 강의경험제공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재취업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과정이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서 강의 경험을 쌓게 해 프리랜서 강사로 실제 취업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전래놀이, 밥상머리교육, 평택지역문화전문가 등 10개 과목에 36명을 선발해 초, 중학교의 방과 후 학습 강사로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시간당 3만원의 강사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관련과목 자격증을 취득한 미취업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준비해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발자는 8월 19일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게시 및 안내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