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우리가 함께 만든 평택의 생활문화가 한자리에

경기도 평택시 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 일대에서 생활문화 통합공유회 ‘2025 일상풍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평택의 주요 생활문화 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그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문화 활동가 간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유회 기간 동안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생활문화 공활하게’ △어르신 문화향유 사업 선정단체 전시와 협력 프로젝트 ‘老블 마르쉐’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평·생 플랫폼’아카이브 전시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잼 잇는 프로젝트’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올 한 해의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평·생 시네마’, 생활문화 네트워킹 ‘생활문화 클럽 DAY’, 평택 생활문화 아카이브 매거진 3호 발간을 기념하는 ‘오픈 리뷰회 – 평상에서 만나자’등 시민과 활동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생활문화 주체들이 만들어 온 과정과 기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평택의 일상 속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본 행사는 평택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평택시 송탄보건소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협력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평택시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감염병 동향을 공유하고 △감염관리 기본원칙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년 1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쉬어가는시간’ 진행

1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쉬어가는시간 진행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미리내힐빙클럽에서 ‘2025년 1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쉬어가는시간’을 진행했다.작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 120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쉬어가는시간’이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봉사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바쁜 일상과 봉사활동 속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보람과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함께 어울려 웃고 이야기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등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쉬어가는 시간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잠시나마 쉼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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