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시, ‘나만의 목공품 제작’.2025년 목공체험장 운영 재개

포천시, ‘나만의 목공품 제작’.2025년 목공체험장 운영 재개 [금요저널] 포천시는 1일부터 겨울 휴장 기간을 마치고 군내면 좌의길 135 소재 목공체험장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포천 목공체험장은 지난 2020년 개장 이래 목재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연간 체험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 인원은 8,3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성인 대상의 입문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목공체험장은 목공지도사들의 도움을 받아 △유아체험반 △일일체험반 △입문반 △찾아가는 목공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유아체험반 1,000원, 일일체험반 2,000원이다. 입문반의 경우 15만원으로 10주간 화장품 진열대, 스툴 의자, 협탁 등 생활 속 실용 가구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목공체험장 프로그램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학생과 직장인, 가족 단위 참가자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예약은 유선 또는 포천 목공체험장 네이버 카페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 목공체험장에서는 직접 손으로 목공품을 만들며 일상 속 자연친화적 가치를 실현해 볼 수 있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는 지난 3월 31일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회원들은 직접 육개장과 나물 등 반찬을 정성껏 조리하고 포장한 뒤,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유해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인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관인봉사회는 명절맞이 나눔행사, 마을 대청소, 지역행사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2025년 북부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본격 추진

포천시, ‘2025년 북부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북부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수질오염 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북부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누리집 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진테크노파크 기술사업본부 비전사업팀 또는 포천시청 환경지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수경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수질개선 지원사업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기업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