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식품제조협의회 및 식품제조업체,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와 관내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의 미래 세대 아동을 위한 장학금과 학원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는 장학금 100만원을, 강동퓨어푸드와 ㈜난원이 각각 학원비 1,174만원과 888만원을, ㈜진솔이 장학금 36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과 학원비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돼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동퓨어푸드는 올해 2월부터 아동 1명에게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2명에게 매달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추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난원은 내년 1월부터 아동 1명에게 학원비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으며 ㈜진솔은 대학생 1명에게 졸업 때까지 매년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진수 회장은 “이번 나눔이 연말연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의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꿈을 이루는 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와 식품제조업체에 감사하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육 상황 점검으로 아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와 식품제조업체들은 올해 분기별로 식품 꾸러미를 후원하고 어려운 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업무에 원활히 적응하고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세외수입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절차 △과태료 부과·징수 등 실무 중심의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프로그램 사용과 세외수입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포천시 징수과 관계자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 이후 프로그램 사용이 복잡해진 만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년 상반기 인사 발령에 따른 추가 수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시, 2024년 주민자치 경연대회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포천시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주민자치 경연대회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도겸 주민자치연합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주도한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선단동 주민자치회 송용규 회장을 비롯한 27명이 포천시장 표창 △신북면 주민자치회 조육형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화현면 주민자치회 연제완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14명이 국회의원 표창 △일동면 주민자치회 김계경 사무국장을 비롯한 14명이 주민자치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경연대회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각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최우수상을, 가산면이 우수상을, 신북면과 창수면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중면 주민자치회는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포천시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주민자치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4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소흘도서관에서 ‘2024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코칭 과정을 수료한 만 56세 이상 만 76세 이하의 어르신 독서도우미다. 올해는 10명의 도우미가 10개 보육기관을 방문해 총 25주 동안 독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운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사업 추진사항 보고 △파견기관 건의사항 전달 △독서도우미 활동 소감 발표 및 의견 청취 △내년 사업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마지막 수업에서 아이들이 편지와 꽃다발을 건네주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책을 읽고 꿈을 키우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독서도우미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올해 4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 사업으로 어르신 독서도우미 10명이 10개 보육기관에 주 1회 방문해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을 통해 총 250회, 6,29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하송우~마산 간 도로확포장공사’ 임시개통 현장 점검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8일 가산 미곡처리장에서 하송우리까지 이어지는 ‘하송우~마산 간 도로확포장공사’ 임시개통 구간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가산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지방도 360호선 하송우리~마산리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총사업비 744억원을 투입해 폭 20m, 길이 3.59k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2029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백 시장은 미곡처리장부터 하송우리까지 노선 개량구간을 우선 개통할 것을 요구했고 경기도 북부도로과가 포천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임시 개통이 이뤄졌다. 현장점검 일정에 참석한 가산면 단체장들은 “해당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상습 정체 구간 일부가 우선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나서준 포천시와 경기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호체계 개선과 가변차로 운영 등의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첨단드론인프라시설 및 AAM지원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첨단 드론산업 육성 관련 인프라시설 구축과 지원방안 마련을 목표로 추진한 3개 용역 합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민군 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미래항공교통 실증사업 지원방안 등 다양한 용역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국내 드론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국방혁신 4.0의 핵심사항인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획연구로 민관군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한 심도 깊은 용역이 수행됐다. 포천시는 4차산업 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드론국산화산업단지, 드론인프라시설 구축, 첨단모빌리티 연구소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신성장산업으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드론은 최근 세계적으로 군사적, 상업적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문 인재 양성이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국토부는 2030년 세계 5위권 드론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건강한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이를 위해 가상현실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를 설립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드론 기체 및 부품의 시험, 평가, 인증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하고 드론특별자유화 구역과 연계해 기업들의 시험 비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의 중장기 도입을 고려한 도심항공교통 실증과 산정호수, 한탄강 등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활용이 포천시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기업 및 군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포천시는 위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부지 매입과 같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2026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드론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첨단모빌리티 연구소 유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가적 드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 기술과 지역 경제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기회”며 “앞으로도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기획전시 및 학술회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기획전시 개막식과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로 인해 이주한 관인면 중리 교동마을과 신교동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이와 연계해 ‘지역사회의 변동과 기록화,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가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목 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 등 내빈과 관인면, 영북면, 창수면 등 한탄강 주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학술회의에서는 지역조사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4가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최순자 공명재학당 학장, 송기역 글을낳는집 대표,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 김경미 농촌진흥청 부장이 발표자로 참여했으며 종합토론에는 염경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과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 소장과 안영미 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기록의 중요성, 한탄강과 타 지역의 연구사례, 교동장독대마을 사례, 치유농업 등 다양한 지역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학술회의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탄강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사라져간 지역마을을 기억하고 보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 한탄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농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6일부터 23일까지 새해를 맞아 농업인의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9개 과정, 15회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 등에서 약 2,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벼, 고추, 사과, 대추, 콩, 인삼, 유용 미생물 등 다양한 작물별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영양 관리 등을 다룬다. 특히 총 4회에 걸친 고추 재배기술 교육과 사과 재배 및 영양 관리 교육,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기본 교육 등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세부 일정으로는 1월 6일 GAP 기본교육과 벼농사 교육, 1월 7일 사과 재배 및 생리장해 방지 교육, 1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벼, 고추, 대추, 유용미생물 등 교육, 1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콩, 인삼, 포도 등 작물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위한 ‘행복보따리’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 등 저소득 38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행복보따리를 포장하고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폈다. 행복보따리는 김, 라면, 죽, 국 등 13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장인 유재현 공공위원장은 “바쁜 연말에도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내년에도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4년 제2차 유물 구입으로 144점 확보…지역사 연구 기반 강화 [금요저널] 포천시가 ‘2024년 제2차 유물 구입’을 통해 총 144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건립을 추진 중인 포천시립박물관의 전시, 교육,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유물구입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시는 유물실무심사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33건 101점의 유물을 최종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경매에 참여해 포천의 인물 양사언의 글씨 탁본, 일제강점기 신소설 작가 이해조의 작품 등 총 14건, 43점의 유물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포천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주요 유물로는 △일본의 침략에 맞선 선조들의 항일 의지를 보여주는 ‘위정척사파 간첩’ △구한말 유교 중심 사회가 근대화 되어가는 시대적 변화를 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해조의 ‘신소설’ △6.25전쟁의 참혹성과 민족 분단의 아픔을 담은 기사와 잡지 등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물 기증 및 기탁 운동과 지속적인 유물 구입을 통해 포천의 지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매년 3억원의 유물 구입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시대의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포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연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부시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천시에서 기탁한 특별회비를 비롯해 시민의 정성으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공공의료 지원,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북부봉사관 나형진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노력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분들께서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난 대응 지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5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최우수 기관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관리 분석·진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분석하며 지방재정의 확충과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지표’를 도입했다. 진단은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합성 △대장·등기·전산 정비, 대부료·변상금의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심의회 적기 운영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공유재산 활용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개 세부 지표로 실시됐다. 진단 결과 포천시는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지급받게 됐다. 이외에도 포천시는 전문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일반재산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대부료 부과 및 징수, 공유재산 실태조사,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등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공유재산 부문 최우수 지자체 선정과 일반재산 위탁관리 최초 실시는 포천시가 공유재산 관리 구도를 ‘단순 유지 및 보존’에서 ‘적극적 관리와 수익 창출’로 전환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휴재산에 대해서는 대부와 매각 등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